선선한 바람과 함께 사색에 잠기기 좋은 9월, 경기도에는 멀리 떠나지 않아도 복잡한 생각을 내려놓고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 곳곳에 자리한다.도심 속 고즈넉한 한옥과 울창한 잣나무숲, 수목원과 생태공원,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공간까지 비움의 방식은 저마다 다르다. 천천히 걷고 바라보며 일상의 속도를 늦추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결은 새로워진다.몸과 마음에 잠시 쉼표가 필요한 날, 복잡한 일상을 비워내고 온전한 평온으로 채우기 좋은 경기도의 비움 여행지 6곳을 소개한다.◇ 수원화성 성곽 아래서 느리게 보내는
오는 2028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제주에 유치하기 위한 범국민적 차원의 움직임이 본격화했다.18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정상회의를 ‘세계 평화의 섬’ 제주로 가져와 국제회의 도시 위상을 굳히겠다는 각오다.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제주웰컴센터에서 2028년 G20 정상회의 제주 개최 범국민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제주는 이미 준비가 되어 있다’를 주제로 한 이날 발대식은 제주 유치에 대한 도민의 의지와 염원을 대내·외에 표명하고, 도민과 각계각층 참여를 넓혀 유치 분위기 조성과 공감대 확산
2주전
인천생명평화포럼은 15일 오후 7시 인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호르무즈 파병에 반대하고 전쟁 중단을 촉구하는 거리 행동을 벌였다.이날 참가자들은 보라색 티셔츠와 피켓을 들고 시민들이 오가는 로데오거리에서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다.참가자들은 ‘어떠한 전쟁도 반대한다’, ‘호르무즈 파병 반대’, ‘NO WAR’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목소리를 높였다.참가자들은 특정 국가나 세력에 대한 지지·반대를 넘어 전쟁 자체가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국 정부가 군사적 개입보다 평화적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밝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이 빛과 첨단 미디어 기술로 재해석된 야간 문화공간으로 다시 열린다.통영시는 오는 18일 오후 7시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 앞에서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개막행사를 개최하고, 10월 11일까지 24일간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야간 미디어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올해 주제는 ‘통제영, 융성의 시간 그리고 빛의 시대’로, 통제영이 품은 전쟁과 평화의 기억, 장인의 정신을 최첨단 영상·음향·조명 연출로 풀어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야간 체류형 경험을 선
모든 잔상은 흰색이었다-서영/시인천년의 침묵을 이고 서 있는 푸른 만년설. 슬픔의 물 웅덩이는 분노가 아니라 열병에 신음하는 어머니의 눈물이다. 높은 곳의 통증을 흘러내려, 낮은 곳을 적셔버리는 슬픈 공생의 가르침이다. 충격이었다. 영원과 불변을 상징하는 하얀 성채, 시간도 멈춘 깊은 평화의 신화인 히말라야 빙하호의 참담한 모습은 결국 우리에게 ‘무상’과 ‘겸손’이라는 삶의 화두를 던져주고 있다.지구온난화라는 열병. 태양 빛의 최대 80%를 우주로 반사하는 거대한 거울인 빙하와 눈이 녹고 있다. 기하급수적인 속도로 융해되고
국민 안보 관광지로 이름을 알려온 강원 화천군 평화의 댐이 자연과 평화를 만끽하며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힐링 관광지로 새롭게 변모한다.화천군과 한국수자원공사 평화의 댐 지사는 지난 18일 화천군청에서 김세훈 군수와 신필수 평화의 댐 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의 댐 체류형 힐링공간 조성 사업’ 시행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에는 수자원공사 5억원과 화천군 7억원 등 모두 12억원이 투입된다. 오는 2028년까지 평화의 댐 일원에 방문객들이 잠시 둘러보고 떠나는 관광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하고 휴식하며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
김석희 기자 = 양구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DMZ 평화의 길’ 하반기 횡단노선과 테마노선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DMZ 평화의 길 양구
화천 평화의 댐이 안보 관광지를 넘어 새로운 체류형 힐링 공간으로 옷을 갈아 입는다.화천군과 한국수자원공사 평화의 댐 지사는 지난 18일 군청에서 김세훈 군수와 신필수 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의 댐 체류형 힐링공간 조성 사업’시행 협약식을 개최했다.협약에 따라 평화의 댐 지사는 사업비를 지급하고, 화천군은 사업에 필요한 행정절차와 시행, 운영 관리 등을 맡는다.평화의 댐 체류형 힐링 공간 조성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댐 지원 사업 지자체 신규 사업 공모 선정에 의해 이뤄진다.사업에는 수자원공사 측이 5억원, 화천군이 7억원을 출
중부뉴스통신 = 파주시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디엠지 평화의 길 코스형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디엠지 평화의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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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가득 채운 음악···‘KB 조이올팍’ 2만명 운집
KB국민은행은 지난 19~20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2026’에 관객 2만여명이 몰렸다고 21일 밝혔다.‘KB 조이올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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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진천군, 중소기업은행·국민체육진흥공단 공동유치 나선다
충북 음성군이 진천군과 손잡고 중소기업은행과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2차 이전 공공기관을 충북혁신도시에 유치하기 위한 공동 대응을 본격화하고 있다. 두 지역에 걸쳐 조성된 충북혁신도시의 특성을 살려 개별 지방정부 간 유치 경쟁에서 벗어나 공동유치 전략을 추진하고, 금융·체육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공공기관을 추가로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음성군과 진천군은 21일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제2회 2차 공공기관 이전 실무협의회’를 열고 정부의 이전계획에 대응할 유치 전략과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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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토, AI 비용 지출 폭주 방지 서비스 출시
대학생 창업팀 앱토는 기업이 AI에 지출하는 비용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지를 이용자 반응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앱토는 AI 기능마다 어떤 모델이 비용만큼의 성과를 내는지 파악이 가능해 성과에 따라 모델을 변경해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미국 벤처캐피털 멘로벤처스에 따르면 2025년 기업의 생성형 AI 지출은 370억 달러로 1년 전의 3.2배로 늘었다. 그러나 미국 MIT 미디어랩의 NANDA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 보고서에서 조직의 95%가 생성형 AI 투자로 아무런 수익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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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튜닝협회, 국토교통부와 튜닝산업 활성화·제도 개선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9월 17일 세종 마이스 센터에서 국토교통부 자동차 튜닝 관련 업무 담당자와 협회 회원사 및 튜닝부품 인증제조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튜닝산업 활성화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튜닝산업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정부에 전달하고, 자동차 안전을 기반으로 불필요하거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한편 국내 튜닝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협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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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신보 이사장 후보 철회·재공모하라"…김용철 인선 놓고 논란 확산
김용철 전 강원도 대외협력관의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 선정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21일 성명을 내고 김 후보자에 대한 이사장 임명 절차를 즉각 철회하고 재공모를 실시할 것을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게 촉구했다.앞서 강원신용보증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7일 김용철 전 강원도 대외협력관을 이사장 후보자로 선정했다. 강원일보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정청래 국회의원실 비서관·보좌관을 비롯해 최문순 국회의원실 보좌관, 강원도 정무비서관·대변인·대외협력관, 허영 국회의원실 보좌관 등을 지냈다. 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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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정성을 장학금으로…영천 기업인들, 지역 인재 꿈에 힘 보탰다
올해 추석에도 영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들을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이 잇따르며 훈훈한 한가위를 맞이했다.기업과 지역사회가 한가위의 넉넉한 마음을 장학금으로 나누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영천시장학회는 지난 23일 신봉섭 루마썬팅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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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마다 잊지 않는 이웃들…㈜에이스알앤씨, 해도동에 또 온정
한 번의 기부에 그치지 않고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기억해온 꾸준한 나눔이 올해 추석에도 이어졌다.㈜에이스알앤씨 서유정 대표는 지난 23일 해도동행정복지센터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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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으로 맺은 우정… 춘천서 이디오피아 마스칼축제
에티오피아의 대표 전통축제인 ‘제16회 이디오피아 마스칼축제’가 지난 27일 춘천 문화광장숲 일원에서 열렸다. 축제에 참여한 에티오피아 교민과 시민들은 전통문화를 함께 나누며 한국전쟁 참전으로 이어진 춘천과 에티오피아의 인연을 되새겼다.이디오피아 정교회가 주관하고 주한에티오피아대사관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교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에티오피아 웰컴 커피 세리머니와 이디오피아길 평화·문화 연대 선포식, 문화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축제의 대표 의식인 데메라에서는 모닥불을 밝히며 십자가 발견을 기념하는 전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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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용보증재단 제12대 이사장에 최상수 아이엠뱅크 부행장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임원추천위원회의 공개모집 및 심사, 이사장 후보자 추천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최상수 후보자를 제12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최 이사장은 1968년생으로 영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7년 대구은행에 입행해 투자금융부 상무, 마케팅기획부 부행장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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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추석 민심, 여야 엇갈린 진단…공통 화두는 민생 회복
국민의힘 “인사·안보 대응 불만”…국정감사서 정부 공세 예고민주당, 대구로페이 확대·지역 현안 해결에 당력 집중 추석 연휴 대구·경북 민심을 두고 여야 정치권의 진단이 엇갈렸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의 인사를 비롯해 안보 대응과 대구·경북에 대한 차별 등을 둘러싼 불만이 컸다고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