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컴포넌트 내부를 측면에서 훤히 들여다볼 수 있는 ‘어항 스타일’ PC 케이스의 유행이 장기화되고 있다. 다양한 PC 컴포넌트와 키보드, 마우스로 국내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다크플래쉬 역시 어항 스타일 케이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모습이다.‘다크플래쉬 DY460 ARGB BTF’는 ‘다크플래쉬 DY470 ARGB 강화유리’의 뒤를 잇는 모델로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어항 스타일을 적용했다. 미들 타워 규격에 케이스이며, 후면 커넥터형 메인보드를 장착해 멋진
울산시설공단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25일 시설공단에 따르면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수행한 기업 및 기관을 발굴·격려하는 제도로, ESG 경영 실천 수준과 비영리단체와의 협력 정도, 사회공헌 활동의 실질적 성과 등을 환경·사회·지배구조 측면에서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울산시설공단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지역 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이름을
공직사회에 76년간 이어져온 `공무원의 복종 의무'가 사라진다.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가공무원법 및 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5일 밝혔다.1949년 국가공무원법 제정 당시 도입된 `공무원의 복종 의무'는 여러 차례 개정에도 불구하고 행정 조직의 효율적·통일적 운영 등을 위해 필요하다는 이유로 지금껏 유지돼 왔다.하지만 시대가 변하고 공직사회 환경과 맞지않으면서 공직의 독립성과 공정성, 법치주의 측면에서 지속적인 문제가 있다는 우려와 비판이 제기돼 왔다. 여기에 지
FC목포가 남양주시민축구단을 꺾고 2026시즌 K3리그 잔류를 확정지었다.김명곤 감독이 이끄는 FC목포는 22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2025 K3·K4리그 승강결정전에서 김성일 감독의 남양주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목포는 통합 K3·K4리그 출범 이후 단 한 번도 K3리그를 떠나지 않는 '생존'에 성공하며 다음 시즌을 기약하게 됐다.경기의 흐름을 바꾼 것은 후반 18분에 터진 류연준의 왼발 중거리 득점이다. 류연준은 오른쪽 측면에서 날카롭게 감아 찬 슈팅으로 먼 쪽 골망을 흔들었고, 목포는 이 한 골을 끝
신효일 충북 충주시의원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충북 지자체 선정을 정부에 촉구했다.신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제299회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정부가 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해 내년부터 2년간 선정 지자체 주민에게 매월 1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사업”이라며 “충북은 옥천·영동·괴산·보은·단양 등 5개 군이 참여했으나 단 한 곳도 포함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이어 “이는 형평성 측면에서 아쉬움이 남는 결과”라며 “전국 유일의 내륙 농촌지역인 충북의 특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0일 통영 선촌마을에서 지역주민과 공사 임직원이 ‘해초 숲 복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원 활동은 기후 변화로 감소한 해초 서식지를 되살리고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본 활동에서는 잘피 이식, 해양 쓰레기 줍기 등 다양한 정화 작업이 함께 이뤄졌다. 특히 잘피는 뿌리와 퇴적층에 탄소를 저장하는 블루카본 식물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능력이 열대우림보다 최대 5배 높아 탄소중립 측면에서 중요한 해양 자원이다.통영은 국내 유일 잘피 육성장을 보유해 잘피
한국석유공사는 11월 20일 통영 선촌마을에서 지역주민과 공사 임직원이‘해초 숲 복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원 활동은 기후 변화로 감소한 해초 서식지를 되살리고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본 활동에서는 잘피 이식, 해양 쓰레기 줍기 등 다양한 정화 작업이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잘피는 뿌리와 퇴적층에 탄소를 저장하는 블루카본 식물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능력이 열대우림보다 최대 5배 높아 탄소중립 측면에서 중요한 해양 자원이다.통영은 국내 유일 잘피 육성장을 보유해 잘피 복원 기반을 잘
한국석유공사는 20일 통영 선촌마을에서 지역주민과 공사 임직원이‘해초 숲 복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원 활동은 기후 변화로 감소한 해초 서식지를 되살리고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본 활동에서는 잘피 이식, 해양 쓰레기 줍기 등 다양한 정화 작업이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잘피는 뿌리와 퇴적층에 탄소를 저장하는 블루카본 식물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능력이 열대우림보다 최대 5배 높아 탄소중립 측면에서 중요한 해양 자원이다.통영은 국내 유일 잘피 육성장을 보유해 잘피 복
울산에서 보수 성향 교원단체와 진보 성향 교원단체가 ‘직장 내 갑질’ 설문 조사 결과 발표를 놓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울산시교원단체총연합회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울산지부가 ‘울산 교사 10명 중 6명이 직장 내 갑질을 겪었다’는 설문을 발표하며 직장 내 괴롭힘 조례 제정을 촉구한 것은 표본 규모·객관성·통계 해석 측면에서 심각한 한계를 지닌다”고 밝혔다. 울산교총은 울산 전체 교원 약 1만명 중 134명이 참여한 소규모 조사였던 점, 무작위 표집이 아닌 자발적
월가 대표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중국 위안화가 현재 적정 가치보다 25% 저평가된 상태라며, 2026년까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10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위안화가 경제 조건과 균형 계정 유지, 물가 안정, 지속적 성장 측면에서 저평가돼 있으며, 미국 달러 약세, 중국 본토 주식 유입 증가, 국제적 통화 확산, 강력한 기준환율이 상승을 지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중국 경제 둔화, 디플레이션, 달러 강세, 수출 약세가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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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명품 함양곶감, 제20회 초매식 갖고 본격 출하!
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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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내년 민주화 단체 예산 대거 삭감
창원시의회가 상임위원회 내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개편 용역비 등을 대거 삭감했다. 8~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들 예산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3.15의거기념사업회,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6월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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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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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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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창립 80주년 기념행사 개최
기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임직원을 비롯한 사내·외 주요 인사를 초청해 지난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기아는 5일 경기 용인시 비전스퀘어에서 ‘기아 8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80년 사사 및 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이학영 국회부의장과 김남희 광명시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등 외빈과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기아 송호성 사장을 비롯한 기아 전·현직 임직원 등 4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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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건넨 위로…감성 축제 ‘훈훈’
문화예술인과 관객을 위한 송년 행사 ‘예술이 건네는 위로, 마음의 풍경을 함께 걷다’가 8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 갤러리EOS에서 인천의 문화예술인과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홍예문 프로젝트 주최로 펼쳐졌다.문화예술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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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책갈피 달러 밀반출' 언급에··· 나경원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이재명 대통령이 부처 업무보고에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언급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의 ‘쌍방울 대북 송금 공범 자백’인가”라고 비판했다. 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이재명 대통령의 인천국제공항공사 업무보고 참 보기 민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나 의원은 “공기업 사장을 세워놓고 몰아세우는 그 태도, ‘대통령 놀이’에 심취한 골목대장의 모습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며 “질문 내용도 지엽적인, 꼬투리 드잡이용, 옹졸한 망신주기일 뿐 국민과 국가를 위한 것도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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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5년 청년정책 로드맵 확정…‘머무는 도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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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지역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중장기 정책 설계도를 완성하며, ‘청년이 머무는 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일자리와 주거, 복지, 문화까지 청년의 현실적 고민을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구상이다.영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영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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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평생학습관 1년간 1440명 참여, 502명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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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활동을 격려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문경시는 최근 평생학습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문경시 평생학습관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정규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수강생들의 학습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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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는 김건희의 '부하'였나?…민정수석이 "인사 실력 훌륭" 칭찬도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자신에 대한 검찰 수사를 무마하기 위해 박성재 전 법무부장관에게 수차례 직접 연락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박성재 전 장관 공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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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에 보험료 반영 못한다' 은행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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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대출금리에 보험료, 법정 출연금 등을 반영하지 못하게 하는 은행법 개정안이 13일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 해당 법안에 대해 전날 오후 3시 34분 시작된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를 24시간 만에 투표로 종결시키고 친여 성향의 군소 야당과 함께 은행법 개정안을 표결에 부쳤다. 투표 결과 재석 171명 가운데 찬성 170명, 반대 1명으로 법안이 가결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법안에 반대하며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개정안은 은행이 대출금리 산정 때 예금자보호법에 따른 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