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아이엠뱅크’라는 이름으로 32년 만에 새로운 시중은행으로 출범하게 됐다. 이에 금융권의 판도 변화와 추가로 새로운 은행들이 등장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금융위원회는 16일 제9차 정례회의를 열고 대구·경북권 중심의 지방은행인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은행업 인가를 의결했다.이로써 대구은행은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 KB국민은행, SC제일은행에 이은 일곱 번째 시중은행이 된다.정부는 2023년 7월 5일 은행산업의 경쟁 촉진을 위해 지방은행의 시중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