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5일 남산면 사림리와 남산면 복지회관에서 지역 주민과 이장, 공무원, 소방·경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5년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급경사지 재해위험도가 높은 지역인 남산면 사림리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발생을 가정하여, 민관 협력이 중심이 되는 예방 체계를 점검하고 주민 주도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산소방서와 경산경찰서가 참여하여 미대피자 수색과 주민 대피 시 치안유지를 도왔다.또한, 재난 상황 발생 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