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전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가 지난 24일 인하대학교 정석학술정보관에서 열려 지역혁신 중심의 고등교육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정기총회는 주관대학인 인하대와 회장교인 수원대를 포함해 모두 34개 회원교의 총장과 총장 위임 참석자가 모두 함께 참여했다.총장단은 RISE 사업의 활성화와 지역대학 발전 방향을 중심으로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 속에서 지자체·대학 간 실질적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임경숙 경인대학총장협의회 회장은 “인천과 경기지역 대학이 대한민국 고등교육 혁신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영덕 창수초등학교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학생들이 제주도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공동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숙박형 교육활동 '2025학년도 제주도 체험학습 '제주도에서 놀당갑써''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성산 일출봉을 찾아 제주의 화산 지형과 섬의 생성 과정을 직접 관찰하며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꼈고 아쿠아플라넷에서는 다채로운 해양 생물을 가까이에서 만나며 생태계의 소중함을 배웠다. 또한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 과정을 체험하며 미래 사회에 대한 호기심도 키웠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회가 중심이
충남도의회가 ‘수치’ 중심의 성장 논리를 넘어 시민의 삶과 행복이 중심이 되는 도시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도의회는 22일 아산시 배방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아산시 미래는 숫자가 아니라 ○○○입니다’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 좌장인 안장헌 의원은 “도시의 발전은 숫자와 순위로 평가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 속 행복으로 증명돼야 한다”며 “오늘 이 토론회가 시민의 생각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임준홍 충남연구원
넷플릭스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1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최고경영자는 3분기 실적 발표에서 "AI 기술 발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AI 활용을 공식화했다. 다만, 넷플릭스는 생성형 AI가 콘텐츠의 중심이 되기보다는 크리에이터의 효율성을 높이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랜도스 CEO는 "훌륭한 예술가가 있어야 훌륭한 작품이 나온다"며 "AI가 더 나은 도구를 제공할 수 있지만, 뛰어
"APEC 정상회의 D-10, 준비는 끝났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열흘 앞둔 21일 '2025년 APEC 정상회의 최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성공개최를 위한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경주에 상주하며 최종 점검회의를 주재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렵다고 했지만 경북 경주는 APEC 유치에 성공했고 6개월 남짓 만에 주요 인프라를 문제없이 조성해 냈다"며 "APEC 성공의 기틀을 마련한 힘은 삼국통일과 호국, 산업화의 중심이 된 경북도의 정신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금까지 잘 준
"APEC 정상회의 D-10, 준비는 끝났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열흘 앞둔 21일 '2025년 APEC 정상회의 최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성공개최를 위한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경주에 상주하며 최종 점검회의를 주재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렵다고 했지만, 경북 경주는 APEC 유치에 성공했고, 6개월 남짓 만에 주요 인프라를 문제없이 조성해 냈다"며 "APEC 성공의 기틀을 마련한 힘은 삼국통일과 호국, 산업화의 중심이 된 경상북도의 정신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금까지 잘 준비한
실명 환자들이 안구 후면에 칩을 이식하는 국제 임상 시험을 통해 시력을 일부 회복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뉴잉글랜드의학잡지에 발표됐다. 20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영국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유럽 5개국 내 38명의 실명 환자는 미국 캘리포니아 바이오테크 기업 사이언스 코퍼레이션이 개발한 프리마 임플란트 시험에 참여했다. 연구는 노인성 황반변성증으로 인해 시야 중심이 손상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AMD는 망막 중심 세포가 시간이 지남에
충북 단양군이 또 한 번 ‘주민이 만드는 행복’의 저력을 입증했다.단양군 영춘면 유암1리가 ‘2025년 충청북도 행복마을사업 경연대회’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주민 주도형 마을혁신의 대표 모델로 우뚝 섰다.이번 대회는 충북도가 주관해 도내 각 시‧군의 행복마을사업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자리로, 유암1리를 비롯해 총 7개 마을이 수상 마을로 선정됐다.유암1리는 지난 2022년 행복마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행정 중심이 아닌 ‘주민이 주인공’인 자율형 공동체 마을을 목표로 다양한 혁신활동을 이어왔다.특히
부산 남구 용호3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0월 15일, 관내 식당에서 어르신 35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신통정형외과의원에서 후원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으로 점심 식사 및 다과를 대접하고 성품을 전달하며, 환절기와 다가오는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강봉선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서 환하게 웃으시며 식사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부녀회가 중심이 되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 만
충남 금산군은 오는 25일 금산군종합운동장에서 제1회 금산군민 한마당체육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기존 읍·면별로 개별 진행되던 체육대회를 올해 처음으로 통합해 군민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마련했다.특히 승부 중심이 아닌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추진되며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개회식에서는 초청공연 및 읍·면 소개, 대회사, 축사, 응원 영상 상영, 성화 점화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본격적인 경기에 금산군 10개 읍·면 선수단이 참가해 △게이트볼, △족구, △탁구, △한궁 등 4개 체육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36년 중도에 변함없이 계속 추진해야 성사.48년 게으르면 실패 부지런하면 복록이 증가.60년 추진하는 일은 성사되고 기쁨이.72년 부동산 일 좋고 여성 협조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 인식 계기” 군산 화학 안전 주간 행사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관계기관들과 입주기업들과 함께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기업의 화학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화학 사고로부터 안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 세대 함께 떠나는 평생학습의 여정", 제10회 울산 평생학습 박람회 열려
5시간전
울산연구원이 마련한 제10회 울산 평생학습 박람회가 31일 울산대공원 남문광장 일원에서 울산지역 구,군 평생교육기관, 학습동아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옛 경기도청사에 '사회혁신공간 팔로우' 열어
5시간전
경기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 제2별관을 친환경 에너지와 예술이 결합된 복합 혁신공간으로 탈바꿈한 ‘사회혁신공간 팔로우’가 11월 1일 새롭게 문을 연다.사회혁신공간 팔로우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조직이 입주해 협업과 교류를 이어가는 열린 플랫폼이다.도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의 성장을 지원하고, 도민이 사회 혁신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거점 공간 마련을 위해 사회혁신공간을 조성했다.건물 외벽 전면에는 25㎾ 규모의 컬러 태양광 패널 152개를 설치해 ESG를 실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애인 자립 의지 다진 ‘2025년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울산서 기념식 열려
5시간전
울산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31일 종하이노베이션 1층 체육관에서 ‘2025년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직업재활 현장에서 헌신해온 근로자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직업재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3명이 표창을 받았다. 울산광역시장상 2명, 울산시의회 의장상 2명, 국회의원상 9명, 한국장애인직업재활협회장상 5명, 울산협회장상 5명 등이다.장애인 직업재활의 날은 2009년 제정돼 매년 10월 30일 기념되고 있다. “
Generic placeholder image
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5시간전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미중 정상, 무역전쟁 휴전 연장 합의…'디커플링'의 한계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기간 부산에서 회동한 미중 정상은 격화일로에 있던 무역 전쟁의 휴전 합의를 연장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관세율 인하와 기술 및 자원 수출통제 완화로 치열한 전투는 일단 잦아들겠지만, 무역 전쟁을 넘어 글로벌 양대 강국의 경제와 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