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정부 주도로 에너지원 다각화 정책을 적극 추진 중인 덴마크를 방문해 산업 동향을 살피고, 재생에너지 사업자와 지역민들 간 상생 방안에 대한 해법 마련에 나섰다.유럽을 방문 중인 이강덕 포항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장을 비롯한 포항시 대표단은 지난 21일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덴마크 에너지청’을 찾아 덴마크의 재생에너지 정책 방향 및 산업 동향을 파악했다.덴마크는 1970년대 오일쇼크 이후 경제위기를 겪으며 에너지 전환을 추진해 현재 세계에서 재생에너지 공급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로, 특히
포항시가 정부 주도로 에너지원 다각화 정책을 적극 추진 중인 덴마크를 방문해 산업 동향을 살피고, 재생에너지 사업자와 지역민들 간 상생 방안에 대한 해법 마련에 나섰다.유럽을 방문 중인 이강덕 포항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장을 비롯한 포항시 대표단은 지난 21일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덴마크 에너지청’을 찾아 덴마크의 재생에너지 정책 방향 및 산업 동향을 파악했다.덴마크는 1970년대 오일쇼크 이후 경제위기를 겪으며 에너지 전환을 추진해 현재 세계에서 재생에너지 공급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로, 특히 풍
DGB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기념해 고객의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지난 16일 시중은행 전환 발표 이후 공공금융부 주도로 일주일간 매일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일 임직원 봉사단 및 대학생 홍보대사가 직접 빵과 쿠키를 만들고 포장해 지역 아동센터 아동 1500명에게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인가 후 첫 주에 매일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추후에도 밀착형 공헌활동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중은행 전환을 통해 지역과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는 의
21대 국회가 오는 29일 문을 닫는 가운데 마지막까지 여야의 양보없는 충돌이 계속되고 있다.최대 뇌관인 채상병 특검법 외에 전세사기특별법 등 쟁점 법안 처리와 라인 야후 사태 등을 놓고 정치권이 막판까지 극한 대치를 보일 전망이다.윤 대통령이 오는 21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문턱을 넘은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된다.여당은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전날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비공개 협의회를 열어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건의 절차 등에 대해 논의한
오일 블렌딩 관련 연구용역이 울산항만공사 주도로 진행돼 국내 액체화물 처리 1위 항만인 울산항이 진정한 동북아 에너지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울산항만공사는 지난 16일 오후 세종시에서 ‘오일 블렌딩 수출규제 해소에 따른 연안해운 부가가치 창출 효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울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해운조합이 공동으로 발주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내년 3월까지 진행한다.지난 1월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끈 박정희 전 대통령을 기념하는 기념탑이 민간 주도로 박 전 대통령 고향 경북 구미시에 세워졌다. 박정희와 대한민국은 지난 16일 박정희 대통령이 어린시절 학교엘 다녔던 철로변 길목에서 ‘박정희와 대한민국 산업화 기념탑’ 제막식을 했다고 밝혔다. 박정희와 대한민국은 370여 명으로부터 기부금 1억 3700만 원을 모금해 기념탑을 건립했다고 밝혔다. 기념탑은 높이 8m 규모로 기념탑 가장 위쪽에는 구미공단 50주년을 의미하는 5개의 구 모양을 새겼고 중간에는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인 경부고속도로를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주민자치회는 동 주민자치 자치계획 사업의 하나로 상호문화 한마당 축제 시즌Ⅱ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제2기 주민자치회 주도로 진행됐으며, 노래와 춤을 넘어서 2024년도 선부2동 주민자치회에서 진행되는 모든 자치계획 사업 스토리를 연동하는 것을 목표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주요 연동 프로그램으로는 샛터·정지공원 트레킹, 어르신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그림 작품 전시, 주민총회의 자치계획 투표 등이 포함됐다.450여명의 참여자가 함께한 이번 축제는 주민들 간의 연결고리가 돼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영화, 드라마 시상식과 촬영장에서나 볼 수 있었던 ‘레드카펫’과 응원‘커피차’가 학교에 등장해 화제다.천안두정고등학교에서는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5월 14일 학생회 주도로 선생님을 위한 레드카펫 행사가 열리고, 교장 선생님이 준비한 응원 커피차까지 깜작 등장하면서 잔잔한 감동을 자아냈다.이날 학생들은 선생님 출근 시간에 맞춰 미리 학교 현관에 레드카펫을 깔고 한 분씩 입장할 때마다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포토 타임, 상장과 손편지 증정 등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또한, ‘스승의 날 라디오’ 운영
그동안 지속되는 불법 경작으로 몸살을 앓던 종합운동장 주변 야산에 대한 원상복구를 마치고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12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종합운동장 주변 3200여 ㎡ 면적의 야산 내 불법 경작지는 오랜 시간 방치된 농업 폐기물 등의 불법 적치물과 비료 살포로 환경 훼손 및 미관 저해는 물론 생활 불편 민원도 지속됐다.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지난 3월부터 불법 경작 금지를 알리는 말뚝과 현수막을 설치해 자진철거 및 원상복구를 권고했다.이어 시 체육과 주도로 자원순환과 및 녹지산림과와 협업해 불법 경작물을 말끔히
지구촌의 최대 과제인 기후 위기 문제가 환경적 측면을 넘어 세계 경제에도 직접적 영향을 주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기후금융의 위험요인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각적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기후 정책이나 환경정책, 생물 다양성 등은 통합적이고 장기적인 정책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 공공기관보다는 민간 주도로 가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기후위기 시대 제주도의 가치는 바닷속 분야를 추가하는 '블루 이코노미에 주목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 정태용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는 사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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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소규모병설유치원 공동 교육과정 운영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부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성공적 운영을 위해 31일부터 해당 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사공동체 모임을 운영한다.공동교육과정은 3학급 이하의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15개원의 중심유치원과 21개의 협력유치원으로 구성해 체험학습, 교육활동 행사, 방과후 특성화 활동 등 교육활동과 학사일정 등을 협력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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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연구소 맛봄, 미래 학교 급식의 새로운 시작 알려
경상남도교육청은 3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학교급식연구소 맛봄에서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100년의 역사터*에서 미래 학교 급식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학교급식연구소 맛봄은 진전면 진전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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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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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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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단, 동부건설 엘살바도르 현장 방문
16시간전
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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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 ‘호남지역 철도실무협력회의’ 개최
3시간전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최근 관내 한국철도공사와의 협력체계와 소통을 강화하고자 ‘2024년 철도공단·철도공사 호남지역 철도실무협력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이창현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을 비롯해 임석규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장, 윤재훈 전북본부장 등 호남지역 철도기관장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공단 호남본부는 2024년 건설 및 시설개량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철도시설과 열차운행의 안전에 대한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철도공단·철도공사 간 철도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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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구성 협상 평행선…'2+2' 회동도 빈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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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 1·2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원구성 협상을 이어갔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양당 모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위원장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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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6월 5일은 유엔이 정한 ‘환경의 날’이다. 우리나라도 6월5일을 법정기념일로 정해 하나뿐인 지구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의식 함양과 실천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우리에게 ‘환경’이란 인간에게 미치는 다양한 조건이다. 그 중 공기, 물, 흙, 동식물 등은 자연환경으로 분류될 수 있으며 이러한 자연환경 훼손이 우리 인간에게 다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구 온난화란, 19세기 말부터 지구의 평균 기온이 상승하는 현상이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지구 평균 기온이 1.5도 가 올라갔다. 이 1.5도가 별것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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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윤상현 "김정숙 옷값·인도방문 등 특검법 발의할 것"
1시간전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김정숙 여사와 관련된 여러 의혹들을 조사하기 위한 특별검사 도입 법안을 3일께 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해당 법안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 중의 직권남용 △배임 의혹 △옷값 특수활동비 사용 의혹 △청와대 경호원에 강제 수영 강습 의혹 △단골 디자이너 양모 씨 부정 채용 의혹 △딸 문다혜 씨와 양 씨 간의 금전 거래 의혹 등을 포함하고 있다.국민의힘 당은 그동안 김정숙 여사에 대해 여러 의혹을 제기해왔지만 법안을 발의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법안 발의에 앞서 윤 의원은 "공동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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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후 변화로 지난 한 해 동안 폭염 26일 증가했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후 변화로 지난 한 해 동안 폭염이 26일 증가했다. 지난 12개월 동안 세계는 기후 변화의 결과로 평균 26일 더 극심한 더위를 보였다고 새로운 분석 결과가 나왔다."인간이 유발한 기후 변화는 해마다 더 강렬하고 빈번한 극한 기상 현상을 통해 나타나며, 폭염이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 라고 기후 중심, 세계 기상 속성 및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