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정태 충북도의원 당선인이 15일 충북도의회의 정책의회 전환을 제안했다.이 당선인은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치는 다음 선거를 준비하는 일이 아니라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일”이라며 “충북의 미래 성장전략을 새롭게 설계하는 정책정치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이제 지방자치 시대를 넘어 지방정부의 시대를 준비해야 할 시기”라며 “충북과 대전, 세종과 충남이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초광역 협력 전략 ‘메트로폴리탄’을 제안하며 충북이 이를 선도하는 지역이 돼야 한다”제언했다.이어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새 ‘경쟁’이라는 프레임에 갇혀 산다. 이제 경쟁은 단순한 사회 현상이 아니라 인간 존재 전반을 규정하는 질서처럼 돼 버렸다.사람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경쟁 속에 놓인다. 더 빨리 배우고, 더 높은 자리에 오르고, 더 뛰어난 성과를 내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살아간다. 경쟁은 선택이 아니라 현대 사회의 생존 조건이 돼 버렸다.이런 경쟁은 분명한 양면성을 지닌다. 그 한 면은 인간을 성장시키는 강력한 동력이란 점이다. 사람은 타인과의 비교 속에서 자신의 부족함을 발견하고 더 나아가기 위해 노력한다. 경쟁이 없다면 안
진천의 하늘에 새로운 바람이 불었습니다. 김명식 진천군수 당선인의 승리는 정치인 한 사람의 승리가 아닙니다. 진천군민이 새로운 미래를 향해 보낸 희망의 승리입니다. 군민은 이번 선택을 통해 단순히 더 큰 진천, 더 빠른 진천만을 바란 것이 아닙니다. 더 품격 있는 진천, 더 따뜻한 진천, 더 안전한 진천, 그리고 더 행복한 진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선거공보물에 담긴 “격이 다른 진천”이라는 말은 이제 선거 구호를 넘어 군정의 약속이 되어야 합니다. 격이 다르다는 것은 높은 건물이나 큰 산업단지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진정한 격은 군민
​“선거철의 화려한 미사여구는 끝났다. 이제 서산시민이 요구하는 것은 오직 실적과 성과뿐이다.”​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치열했던 레이스가 막을 내리고, 서산시민들의 선택은 다시 한 번 ‘검증된 리더’ 이완섭 시장으로 향했다. 충남의 다른 지역구 표심이 요동치는 가운데서도, 서산시민들이 이완섭 시장에게 통산 4선이라는 대기록과 함께 민선 9기 시정의 지휘봉을 쥐여준 배경은 명확하다. 불확실한 시대에 ‘새로운 실험’보다는 성과로 능력을 입증한 ‘베테랑의 안정감’을 택한 것이다. 이번 당선은 단순한 정당 정치의 승리가 아닌, 철저히 실
4주전
선거철이 되면 거리는 현수막으로 가득하고, 후보들은 분주하게 시민들을 만난다. 시장 골목을 누비고, 출근길에 손을 흔들며, 수많은 약속과 비전을 이야기한다. 때로는 화려한 수사와 감동적인 구호가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기도 한다.그러나 오늘의 유권자는 과거와 다르다.정보는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한 사람의 경험은 순식간에 수많은 시민의 판단 자료가 된다.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 언론과 지역 공동체를 통해 시민들은 후보의 말뿐 아니라 살아온 과정과 실제 행적, 그리고 공약 이행 여부까지 꼼꼼히 살펴본다. 이제 선거는 이미지 경
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4일 제주도교육감 선거결과와 관련해 입장을 내고, "고의숙 후보의 교육감 당선을 축하한다"며 "당선인께서 제주교육의 안정과 변화를 이끌고, 학교 현장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책임 있고 포용력 있는 교육행정을 펼쳐주시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제주교총은 "이번 선거는 제주교육의 미래와 방향성을 다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여정이었다"며 "선거 과정에서 보여주신 따뜻한 비전과 약속들이 이제 도민과 교육가족의 삶 속에서 아름다운 결실로 맺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어 "고의숙 당선인께서 제주교육의 안정과
먼저 저 이응우에게 다시 한번 계룡시의 미래를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이번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닙니다. 더 발전하는 계룡, 더 행복한 계룡을 만들어 달라는 시민 여러분의 간절한 바람과 성원이 만들어낸 값진 승리입니다.선거 기간 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와 아낌없는 응원, 그리고 때로는 따가운 질책까지 모두 소중히 가슴에 새기겠습니다.이제 선거는 끝났습니다. 저를 지지해 주신 분들과 지지하지 않으신 분들 모두가 소중한 계룡시민입니다. 시민 통합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모두가 함께하는 계룡시를
4년간 불행한 시간의 종지부를 찍을 수 있게 도와주신 금산군민의 위대한 결단에 머리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이번 선거의 승리는 저 문정우의 승리가 아니라 침체된 금산을 일으켜 세우고 새로운 변화를 열망하는 금산군민 모두의 승리입니다.선거 기간 동안 저와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다른 후보님들께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제 선거 과정에서의 대립과 갈등은 뒤로하고 오직 금산의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군민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겠습니다.약속드린 대로 집권여당의 강력한 힘과 전폭적인 예산
김완근 제주시장이 30일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퇴임식을 갖고 2년간의 제34대 제주시장 임기를 마무리했다.이날 퇴임식에는 직원과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립 제주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퇴임 기념영상 상영, 재직기념패와 감사패 전달, 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김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펼치며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활력 제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했다.취임 당시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
제주 강정마을 주민들이 강정천 생태계에서 '생태학살'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강정 생태계 파괴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강정마을해군기지반대주민회는 30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정천 생태계 파괴가 굉장히 심각하다"면서 "피해는 누가 또 어떻게 갚을 것인가"라며 강하게 성토했다.반대주민회는 "조각조각 찾아오는 재난의 전조 증상을 무시했다가 걷잡을 수 없는 대재앙을 만나는 일이 이제 낯선 광경은 아니다"라며 "재난은 누적되어온 과거를 갖고 있으며, 파국에 이르러서야 그 모습을 드러낸다"고 주장했다.이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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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김어준이 삼성, SK 대주주입니까?"
한동훈 무소속 국회의원이 27일 이재명 정권에게 "김어준이 삼성, SK 대주주냐"고 볼멘 소리로 물었다.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최근 김어준 유튜브 방송에 나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반도체 호남 투자 가능성을 언급한 것을 비판한 것이다.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삼성, SK 수백만 주주들도 모르는 삼성, SK 투자 문제를 왜 공무원 김용범 정책실장이 김어준에게 먼저 가서 보고하냐"며 이렇게 말했다.김용범 정책실장은 오는 29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국민보고회에서 기업의 대규모 국내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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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예쁜 순간, 가장 필요한 ‘내 편’
결혼 준비는 설레는 일이다. 하지만 동시에 낯설고 어려운 선택의 연속이다. 이해나 웨딩플래너는 그 과정에서 고객이 든든하게 의지할 수 있는 ‘내 편’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그는 스스로를 신데렐라의 요정 할머니에 비유했다. 주인공이 가장 빛날 수 있도록 뒤에서 고민을 듣고, 필요한 것을 준비하고, 가장 예쁜 순간을 만들어주는 사람. 결혼식이 끝난 뒤에도 오래 기억되는 플래너가 되고 싶은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Q. 자신의 역할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저를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내 편’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결혼 준비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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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건설현장 폭염 예방 캠페인’ 실시
충북개발공사는 지난 26일 충북도 후생복지관 건립공사 현장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합동으로 ‘2026년 건설현장 폭염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충북개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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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원구성 마무리되는 즉시 형사소송법 개정 절차에 돌입하겠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검사 보완수사권 폐지가 정부의 최종 입장임을 밝힌 가운데 여권이 검사 보완수사권 폐지를 위한 형사소송법 개정 추진을 본격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검찰 개혁 의지는 단 한 번도 멈춘 적이 없다. 수사와 기소의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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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한민국 해군작전사령부 호국음악회
2026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 육군과 해군작전사령부 등 주요 군부대에서 성대한 '2026 호국음악회'가 개최되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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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유가 쇼크에 3.2% 급등…2년 6개월 만에 최대폭
국제 유가 상승과 농축산물 가격 반등이 겹치면서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 폭이 2년6개월 만에 가장 크게 확대됐다. 석유류 가격이 큰 폭으로 뛰었고 생활물가도 2년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오름세를 보였다.2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9.99로 1년 전보다 3.2% 상승했다. 이는 2023년 12월 3.2%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들어 점차 확대되는 흐름을 보였다. 1월과 2월 각각 2.0%였던 상승률은 3월 2.2%, 4월 2.6%로 올라섰고 5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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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원인 물질 활용해 ‘스마트 치료제’ 개발
치매를 악화시키는 물질이 치료를 시작하는 ‘스위치’가 됐다. KAIST 연구진이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에서 증가하는 과산화수소를 이용해 병든 뇌에서만 약물이 활성화되는 새로운 치료 기술을 개발했다. 동물실험에서도 인지 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하며 차세대 치매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KAIST 임미희 교수 연구팀이 전남대 김민근 교수, 생명공학연구원 이철호·김경심 박사, 기초과학지원연구원 이영호 박사 연구팀과 공동으로 알츠하이머병의 병든 뇌에서만 활성화되는 전구약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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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용지 인쇄매수 선거인 수의 100%를 원칙으로 산정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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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용지를 선거인 수의 100% 인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할 것임을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국회 ‘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투표용지부족사태등국민참정권침해진상규명및선거관리개혁을위한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 이런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재발 방지 대책을 보고했다. 중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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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코리아 ‘피도린(Pidolin)’
저칼슘혈증 완화 '사산 감소·이유체중 증가' 모·자돈 생산성 향상...입소문에 인기몰이 중 베타코리아가 내놓고 있는 ‘피도린’은 돼지 저칼슘혈증을 완화시켜주는 초강력 칼슘제다. 15배 이상 흡수이용해 생체 내에서 칼슘 항상성과 균형을 유지시켜 준다. ‘피도린’은 모돈 분만 전·후 저칼슘증에 의해 나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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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고독사 위험대상자에 식료품 지원
대전 대덕구가 여름철 고독사 위험 대상자 250명에게 식료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장기간 외부활동이 줄어든 고독사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식료품을 지원하고 생활 및 건강 상태를 살펴 장마와 폭염에 따른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하는 것이다. 구는 지원 대상자에게 라면·컵밥 등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료품으로 구성된 2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식료품 꾸러미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7월 중순까지 대상자들에게 전달된다. 전달 과정에서는 대상자의 생활 여건과 건강 상태를 확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