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수원은 지난 17일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자회사 설립을 위한 정관 개정안을 포함해 내년 주요 사업과 예산안, 이사 및 감사 선임안을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올해 보험연수원 정기총회는 안건에 대한 서면 동의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총회에서 회원보험사 30개
‘축산물유통 및 가축거래의 관리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을 놓고 정부와 정면 대립해 왔던 양돈업계가 조건부 수용으로 입장을 선회했다. 이해산업계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히며 답보 상태를 보여왔던 정부의 축산물유통법 제정 노력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대한한돈협회는 지난 17일 2025년 제5차 이사
청년 순이동률이 꾸준히 늘면서 젊은 세대가 인천으로 모여들고 있지만, 10명 가운데 3명꼴로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고 싶다”는 의향을 내비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을 떠나려는 이유로는 주거 환경과 일자리, 통근·통학 불편 등이 꼽혔다.16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연구원이 발간한 '청년
경산시장애인체육회는 15일 압량행복발전소에서 경산시장애인체육회 설립 1주년 기념 및 장애인체육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체육대회 등 한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역 장애인체육의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경산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장애인체육회 이사, 종목 단체장, 장애인
승진◇별정직 이사▲전략기획본부 본부장 이호상◇1급▲정책관리본부 본 부 장 김형범▲서울특별시회 사무처장 김돈수▲광주전남도회 사무처장 홍광희▲울산경남도회 사무처장 금동욱▲경기도회 사무처장 유희봉◇2급▲감사실 실장 김희준◇3급▲대전세종충남도회 차장 조흥만◇4급▲정책관리본부 과장 김유미▲울산경남도회 과장 박동일◇5급▲부산광역시회 대리 이상호
tags :#인사
구미국제친선협회 조동현 회장이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최근 구미로 이사 온 다자녀 가정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조 회장은 자녀 6명을 둔 A씨 가정의 사정을 전해 듣고 “이웃에 있는 다자녀 가정이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한다”는 뜻을 전하며 치킨쿠폰 1
반려동물 식품 트렌드가 단순히 배를 채우는 사료를 넘어 사람의 음식처럼 기능과 원료의 안전성을 따지는 ‘프리미엄 화식’ 시대로 접어들었다.애견 전문 브랜드 블루팻이 이런 흐름을 이끄는 가운데 화식 연구 전문가의 철학을 담은 신제품 ‘양고기 더 주세요’를 선보여 시장의 이목을 집
현대자동차 최초로 누적 판매 8000대를 달성한 영광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현대차는 최진성 서대문중앙지점 영업이사가 최초로 누적 판매 8000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1996년 입사한 이래 약 30년간 연평균 267대를 판매한 최진성 영업이사는 2018년 누적 판매 5000대를
23시간전
 재단법인 백곡장학회는 26일 백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도 백곡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백곡장학회 장경관 이사장을 비롯해 장학회 이사, 장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성적 장학생으로 선발된 11명의 학생들에게 총 75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경관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더 많은 학생에
서울 동대문구가 휘경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비사업 과정에서 통상적으로 이행되는 공공기여를 바탕으로 지역에 필요한 복지시설이 실제로 조성·개관에 이르기까지 협의와 절차를 마무리한 점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자리였다.동대문구는 24일 구청장실에서 감사패 수여식을 열고, 휘경3재개발조합을 대표해 이남재 조합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행사에는 오선환 상임이사, 김응하 이사, 박종목 감사, 김태동 사무장 등 조합 관계자도 함께했다.구에 따르면 휘경3재개발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Generic placeholder image
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특사 임명 뒤 "그린란드 가져야"…덴마크 "탈취 마라" 분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특사 임명을 포함해 덴마크령 그린란드의 미국 영토 편입 주장을 강화하며 덴마크와 유럽이 크게 반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플로리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민 포기' 올리버쌤 "한국 의료 무임승차는 오해" 해명 [투데이픽]
구독자 225만 명을 보유한 미국인 유튜버 올리버쌤이 "한국행을 결정했다"는 일부 보도에 반박했다.29일 올리버쌤은 유튜브 커뮤니티에 "저희는 미국 텍사스에 처한 저희 가족 상황을 영상으로 공유하고 고민을 나누었을 뿐, 구체적인 행방 결정을 내린 적도 한국을 언급한 적도 없다"며 "그
Generic placeholder image
불법사금융 신고 즉시 계좌 동결…정부, 강력 제재 나섰다
금융당국이 불법사금융 근절을 위해 대응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단속과 처벌 중심에서 벗어나, 피해 신고 즉시 불법 추심 차단부터 계좌 동결, 법률 지원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보호 시스템’을 도입한다.금융위원회는 29일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불법사금융 근절 방안’을 발표했다.그동안 피해자들이 금융감독원과 경찰, 법률구조공단 등을 개별적으로 찾아다녀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피해 회복 속도를 대폭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앞으로 불법사금융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애즈위메이크, 식자재마트 특화 경정청구 서비스 ‘택스큐’ 공개
애즈위메이크가 식자재마트 점주를 위한 경정청구 서비스 ‘택스큐’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택스큐 출시는 애즈위메이크 내 신설된 대외협력본부가 주도해 추진됐다. 애즈위메이크는 다년간 경정청구·환급 서비스를 운영해온 유현세무법인과, AI 기반 세무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해온 핀테크 기업 파이노버스랩과 협력해, 식자재마트 업종에 특화된 맞춤형 환급 체계를 공동 구축했다.일반 자영업자 중심의 환급 서비스와 달리, 식자재마트는 직원 수와 사업 규모가 상대적으로 크고 매입·매출 구조가 복잡해, 기존 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계대출 금리 두 달 연속 상승…이자 부담 다시 커진다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금리가 잇따라 오르면서 가계대출 금리가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예금금리 역시 빠르게 상승하고 있지만 대출금리도 동반 상승해 가계의 이자 부담이 다시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가계대출 금리는 연 4.32%로 전월보다 0.08%포인트 상승했다. 가계대출 금리는 10월 이후 두 달 연속 오르며 상승 흐름을 굳히는 모습이다.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4.17%로 전월 대비 0.19%포인트 상승해 두 달 연속 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AI 기본법 성패, 법령 문언보다 실질적 ‘집행 기준’에 달렸다”
AI 법·규제·정책 플랫폼 기업 코딧 부설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은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 시행령에 담긴 행정규제 구조를 분석한 AI 기본법 시행령의 행정규제 구조 분석 이슈페이퍼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슈페이퍼는 2026년 1월 시행 예정인 AI 기본법 시행령이 실제 행정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할지를 행정규제와 거버넌스의 관점에서 심층 분석했다.이슈페이퍼에 따르면 시행령은 규제 대상의 범위 설정, 고영향 인공지능 판단 구조, 사업자 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