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영덕의 바다와 계곡, 캠핑장과 숙박시설은 관광객들로 활기를 띤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휴가를 즐기는 모습은 보기 좋지만, 화재안전조사를 담당하는 필자에게는 문어발식 콘센트와 막힌 비상구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실제로 현장을 점검하다 보면 비상구 앞에 박스나 집기가 쌓여 있거나, 방화문이 환기를 이유로 고정돼 있는 경우가 있다. 에어컨 실외기 주변에 먼지와 가연물이 쌓여 있는 모습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평소에는 별일 없어 보이지만 화재가 발생하면 이런 작은 방심이 대피를 늦추고 피해를 키울 수 있다.여름철에는 냉방
충북 충주소방서는 9일 무더위로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가정과 사업장의 냉방기기 화재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에어컨 안전수칙은 전선·실외기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필터·먼지를 주기적으로 청소한다. 전용 단독 콘센트를 사용하고, 실외기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 설치해 주변을 정리한다. 운전 중 소음·진동 등 이상이 느껴지면 즉시 정지하고 점검받는다.선풍기 안전수칙은 사용 전 먼지를 제거하고 소음·냄새 등 이상 유무를 확인한다. 모터·송풍구를 막지 말고 과열되면 잠시 사용을 중지한다. 전선 손상·눌림이 있으면 전원을
충남 보령시는 이색 피서지인 청라면 냉풍욕장이 지난 25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냉풍욕장은 폐탄광 갱도의 자연 대류현상을 활용한 친환경 피서시설로, 지하 깊숙한 곳에서 올라오는 차가운 공기가 약 200m 길이의 갱도를 따라 흐르며 자연 에어컨 역할을 한다. 갱도 내부 온도는 사계절 내내 10~15℃를 유지해 한여름에는 외부 기온보다 최대 20℃ 낮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방문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정말 에어컨을 틀어놓은 것 같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는 등의 호평
울산 남부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다중이용시설과 노후아파트, 주거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집중 홍보에 나선다.이번 홍보는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해 시민들의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여름철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다중이용시설 이용객과 관계인,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누리소통망 홍보와 화재예방 안내문 배부를 병행해 생활 속 안전수칙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주요 홍보 내용은 △에어컨 실외기 및 냉방기기 화재 예방 △장마철 누전·합선 등 전기화재 예방 △차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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