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록경찰서는 전날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있는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주변 여성 안심 구역에서 민·경 합동순찰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이 순찰에는 자율방범대 16개 팀과 외국인 협력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합동순찰은 상록경찰서와 자율방범대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해온 범죄 취약 요소 점검 프로젝트인 ‘두드림’ 캠페인의 하나로, 여름철 범죄 예방과 주민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빈준규 안산상록경찰서장은 합동순찰에 앞서 민·경 협력 치안에 기여한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하고, 우수활동 대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순
지난 10일 공식 출범한 제2기 경남자치경찰위원회가 27일 오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이 자리에서는 경남자치경찰위원회 소속 위원 5명과 도경찰청에서 4명,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해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 회의 운영 규정’ 일부 개정과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근속승진 임용, 주민과 함께하는 더 안심, 우리 동네 만들기 공모신청 계획 건을 심의했다.제2기 들어 첫 회의인 만큼 정원과 예산 등 기본 현황과 각 과별로 주요 업무 현황을 보고했다.자치경찰위원회는 주요 추진방향으로 도민과 소통하는 참여 기반의 자치경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여성 1인 사업장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여성안심 비상벨’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여성안심 비상벨 지원사업'은 여성 대상 안전 관련 사건사고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여성 1인 사업장 50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물품은 양방향 모션 CCTV와 비상벨이다.여성안심 비상벨 설치를 원하는 여성 1인 사업장은 서귀포 YWCA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신청 방법은 서귀포YWCA 누리집 Y뉴스 게시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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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14일 저녁, 관내 안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자율방범대, 공무원, 단체원 등이 참여한 야간순찰을 했다.이번 순찰은 민관이 협력하여 빈집, 산책로 및 공원 등 관내 안전 취약 및 인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행락철에 자칫 발생하기 쉬운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실시되었다.정자1동은 관내 주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관내 안전취약지대인 대평로152번길 일원에 쏠라도로표지병 230개, 로고젝터 10대, 미끄럼방지포장 326m² 등을 설치해 안심 귀갓길을 조성하여 안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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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및 시위 소음으로부터 영유아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나아가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안이 제출됐다.17일 국민의힘 소속 박수영 의원은 유치원, 어린이집 인근의 집회를 금지·제한할 수 있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횼다. 현행법상 학교의 경우 학습권을 뚜렷이 침해할 우려가 있는 집회나 시위에 대해서는 관리자나 거주자가 시설 보호를 요청하면 제한할 수 있다. 하지만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초ㆍ중등교육법상 교육기관으로 분류되지 않아 집회와 시위 소음으로부터 아이들의 건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0일 초중고 학생들의 전세사기 예방 등 실생활 중심 부동산 교육을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학령 맞춤형 부동산 관련 교육 자료를 공유·개발하며, 수능을 마친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 교육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또 시교육청은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운영하는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과 '안심 전세'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공적 금융 상품과 콘텐츠도 소개할 예정이다.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 인천 학생들이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기초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며 “학생이 안정
고양시는 치매 예방부터 관리에 이르기까지 인공지능 기반 정보통신기술을 적극 활용한다. 지능형 치매특화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재정과 행정의 효율성도 높인다는 방침이다.이동환 고양시장은 5일 "선진적인 치매 예방과 관리로 지역사회의 치매 안심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며 "나아가 도움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돌봄 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해 치매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지난해 고양시 추정 치매환자 수는 1만9105명으로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6
창원시 성산구는 29일 창원시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성산구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성료했다.이번 교육은 안심 보육환경 조성과 함께 보육교직원으로서의 보람과 사명감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사례 중심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보육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박미경 관장이 강연을 맡아 실무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사례와 유형 중심으로 아동권리 실현 및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 역할 등의 정보를 전달했다. 최근 가정과 사회 곳곳
분양시장에서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단지의 인기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3040세대의 학부모 수요가 부동산 시장의 주 수요층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맞벌이 가구가 증가하면서 아이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중요시 여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여기에 도보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입지는 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것 외에도 장점이 더 있다. 교육환경법상 교육환경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200m 범위 안의 지역에 유흥시설의 입점 및 학습과 교육환경에 나쁜 영향을 주는 행위 및 시설 자체가 금지되는 만큼 아이들이 유해시설을 접하지 않
오산시가 상수도 수질 및 수돗물에 대한 정보 등을 수록한 ‘2023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수도법 제31조’에 따라 수질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매년 발간되며 보고서는 2023년 원수·정수 수질 기준 및 수질검사 결과를 소개하고 있다.수돗물 품질보고서에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 ▲노후 수도관 교체사업 등 유용한 사업과 ▲수돗물과 관련된 상식 ▲수질초과 시 대처방안 ▲물 절약 방법 등 생활에 유익한 정보 등이 수록돼 있다.시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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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빈 홍콩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 연극 무대로 복귀 예고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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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민선8기 출범 2주년 성과보고회 가져
강릉시는 12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율곡관에서 김홍규 시장 주재로 양원모 부시장 이하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2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전반기의 주요시정성과를 공유, 핵심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모색하는 자리로 경제산업의 현장에서 마련됐다.강릉시는 민선 8기 전반기의 핵심성과로 가장 먼저, 시민중심 적극행정 구현을 꼽았다. 기본을 강조하는 김홍규 시장 취임 이후 강릉시 공직자들이 눈에 띄게 변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2023 정책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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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이전 첫 삽 경남농업 디지털 전환 시작
경남도는 12일 오전 진주시 이반성면 농업기술원 이전 예정부지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농업기술원 신청사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개최하고, 미래 첨단 농업으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경남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박서홍 농협 경제대표 이사가 참석했다. 이어 한국농촌지도자협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회 등 농축산 관련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해 경남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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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새마을동아리 고찌글라, ‘다 같이 줍자! 제주한바퀴’
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회 제주특별자치도청년새마을연합회 제주대학교새마을동아리 고찌글라는 지난 8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내도동 알작지 해안가에서 전도민 청정바다 대청결운동의 하나로 ‘다 같이 줍자! 제주한바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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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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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4 유‧초등 수석교사 직무연수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과정 전문가 및 교원성장 지원가로서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수석교사 직무연수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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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항 개발사업’ 실현 가능한가…행정사무감사 도마위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이 공약 사업으로 추진 중인 ‘트라이포트아산항 개발’ 사업 실현 가능성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됐다. 17일 아산시의회 건설도시건설위원회 소관으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김미영·홍성표 의원은 아산항의 개발 사업에 문제를 제기했다. 아산항 개발사업은 박경귀 아산시장의 주요 공약이다. 아산시 인주면 걸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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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아산문화재단 공모 짜고 치나…아무도 공정하다 생각안해”
특혜 의혹이 불거진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 문화예술특보 A씨 아산문화재단 대표 내정설과 관련, 아산시의회에서도 다양한 의혹이 제기됐다.lt;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면 6월17일자gt; 17일 천철호 아산시의원은 문화예술과 행정사무감사에서 “A씨가 아산시 문화예술 정책특보 자리를 유지한 상태에서 아산문화재단 대표 공모에 지원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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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방위산업 육성 글로벌 협력 체계 강화
대전시가 지역 방산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다. 시는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지역 방산기업과 국방대 안전보장대학원 외국군 장교 간 1대1 매칭을 통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이춘주 국방대 안전보장대학원장,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백춘희 대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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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배 왜곡 발생"…최태원 회장 측이 밝힌 항소심 판결 오류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측이 17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소송 항소심 판결에서 발견했다고 주장한 '치명적인 오류'는 SK㈜의 모태가 된 대한텔레콤의 주식 가치 산정에 관한 부분이다.재산 분할 판단에 기초가 되는 숫자에 결함이 있어 최 회장을 '자수성가형 사업가'로 단정하고 SK㈜ 주식을 부부공동재산으로 판단하는 오류로 이어진 만큼 대법원에서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자수성가형 아닌 승계상속형"최 회장의 법률 대리인인 이동근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