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순창군의회 소속 의원연구단체인 ‘순창군 AI기반 정책연구회’가 전국 지방기초의회 연구단체 중 최초로 인공지능 기술을 지역 현안에 접목한 선도적인 정책 대안을 내놓아 주목받고 있다.순창군의회는 10일 오후 2시 2층 위원회실에서 ‘순창군 AI기반 정책연구회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으며, 이번 보고회는 이성용 대표의원을 비롯해 연구회 소속 의원인 마화룡, 신정이, 최용수 의원과 연구 수행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지난 8월부터 4개월간 진행된 이번 연구활동은 급변하는 AI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은 11일 이진우 경제 해설가를 초청해 ‘작은 부자로 사는 법’을 주제로 제10회 공직자 열린강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강연에서 이진우 해설가는 “경제 지식은 삶의 선택과 안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며 돈의 흐름을 파악하고 나만의 경제 원칙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공직자 열린강좌는 2023년 시작돼 올해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경제 칼럼니스트 김경필, 심리학자 이호선에 이어 이진우 해설가까지 총 10회 진행됐다.도와 행정시 소속 직원은 물론 출자출연기관과 공기업 소속 직원과 가족들도
울릉경찰서는 9일 울릉군이 관리하는 관광시설에서 경찰과 협업해 신속하게 자살의심학생을 발견하고 경찰에 인계한 울릉군청 시설관리사업소 소속 김선태 주무관과 이귀조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울릉경찰서 112 상황실에서는 지난 12월 2일 ‘외지에서 온 학생이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남기고 집을 나간 후 휴대폰이 꺼져 위치 파악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울릉도에서 체크카드를 사용했다’는 내용을 전달받고 이를 해당 사업소에 신속히 전파하였다.이러한 내용을 전달받은 울릉군 소속 김선태씨와 이귀조씨는 10분전에 대상자로 추정되는 학생 1명이 매표소에서
  충북 괴산군 흰여울봉사단은 지난달 29일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연탄 500장을 전달하고 주거환경을 점검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흰여울봉사단은 괴산군 소속 사회복지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소속 봉사단체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장 중심의 실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는 사회복지직 공무원 15명과 단원들의 자녀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종선 회장은 “괴산군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계절에 따라 생활 여건 변화가 큰 지역인 만큼 현장 점검과 신속 대응이 무엇
헌혈에 참여한 공무원의 공가 신청·활용을 명문화하는 조례가 만들어졌다. 손명희 울산시의원은 헌혈 참여 활성화를 위해 헌혈 시 공가를 명확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지방공사·공단 근로자에게도 혜택 마련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은 ‘울산시 헌혈 권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에 이미 규정돼 있는 ‘헌혈 공가’ 제도를 시 조례에도 명시해, 소속 공무원이 헌혈에 참여할 때 공가를 보다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개정안은 △울산시 소속
전·현직 서산시장 간 세 번째 맞대결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최근 지역 언론을 통해 발표된 서산시장 여론조사 결과가 지역 정치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소속 이완섭 현 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주요 후보들과의 가상대결에서 비교적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공개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완섭 시장과 맹정호 전 시장 간 가상대결에서 이 시장은 45.4%, 맹 전 시장은 35.0%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10%포인트 이상으로 집계됐다. 다만 기타 후보와 ‘없음·잘 모름’ 응답이 20%
그간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 및 의원들을 중심으로 대전·충남 행정 통합이 추진돼 온 가운데 18일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협조를 요청하고 이에 여당 의원들이 호응함에 따라 국회에서의 논의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대전·충남 통합을 먼저 제안하고 추진 중인 국민의힘 소속 이장우 대전시장은 즉각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재명 대통령이 18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충남지역 의원 14명을 대통령실로 초대해 가진 오찬을 겸한 간담회에서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수도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도청 공무원을 사칭하여 민간 업체에 금품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시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도민 및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주요 사례는 다음과 같다.▲2025.10.13. 도 소속 A 공무원을 사칭한 자가 민간업체 B씨에게 사업 추진 명목으로 특정 업체의 자재 발주를 요청한 사례.▲2025.11.28. 도 소속 간부급 C 공무원을 사칭한 자가 민간업체 D씨에게 물품 구매비용 대납을 요구한 사례.도는 최근 사례들이 도와 무관한 외부인이 공직자 정보를 도용해 접근한
정부가 자살예방 역량 결집 강화 방침을 정하고 국무총리 소속 범정부 자살대책추진본부를 출범시키기로 했다.25일 국무총리실과 복지부 등에 따르면 김민석 총리는 지난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차 자살예방 관계 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위기에 처한 국민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는 사명감으로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정부는 자살 예방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면서 “우리나라가 자살률 1위 국가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다. OECD 국가 중에 자살률 1위다. 굉장히 아픈 지표”라고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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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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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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