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는 지난 15일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이용 시설을 포함한 9개 단체와 함께 자원순환 사회공헌사업 ‘탄소중립! Y.E.S.’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고품질 재활용가능자원의 수거를 통한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은 당진시 자원순환과 자원활용팀 관계자와 당진시청소년재단 관계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청소년문화의집, 수다벅스, 상담복지센터, 청소년쉼터 등 청
국민의힘이 17일 발표한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의 다섯 번째 공약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였다. 최근 잇따른 흉악범죄와 도심 싱크홀, 사이버 해킹 사고 등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모두의 평범한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공약에 담았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 체계 마련이다. 흉악범죄에 대해서는 형량 하한선을 높이고, 아동 대상 범죄는 최대 두 배까지 형량을 가중하는 방안을 담았다. 촉법소년의 연령은 만 14세에서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페루 에너지광업부, 에너지광업투자감독청, 광업자산공사, 민간투자진흥청, 환경인증청, 수자원청 소속 공무원 13명을 초청, 지속가능한 광업과 광해관리 주제로 한국 초청연수를 개최했다.한국국제협력단 국제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페루 지속가능한 광산 환경복원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의 지원금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작년 4월부터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비대면으로 보증서대출 또는 신용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 보증료 또는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 받은 소상공인은 2만 3천여명, 지원금액은 총 116억원이다.보증료 지원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지난 21일 인천 동구 송현동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준공 현장을 찾아, 증축 공사 완료 현장 및 향후 박물관 내부 전시물 제작 및 설치 계획을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점검했다.지난 2005년 개관한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지난 2023년 12월부터 증축·준공 공
22일 비트코인이 역대 최고가인 11만달러 장벽을 돌파해 역대 최고가에 거래를 시작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도 오전 11시를 넘어 비트코인은 1억5300만원을 넘기면서 사상 최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주문이 넘치면서 상승세가 좀처럼 꺽이지 않는 모양새다.시장 분석가들은 지정학적 긴장 완화, 규제 개선, 거시경제적 상승세가 결합된 복합적 결과라고 분석했다. 관련해 스탠다드차타드는 연말까지 20만달러 돌파를 예상하며 강세를 점쳤다. 홍콩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자들에게 라이선스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인천항 해운물류업계 네트워킹 데이」를 갖고 전국 단위 해운물류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최근 전 세계 공급망 재편과 해상 운임 변동성 심화로 해운물류업계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수도권의 대표 항만인 인천항이 유관 기업과 협업을 통해 전략적 대응책을 마련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이에 따라 선사-화물 운송 주선사 간 연결을 통한 수요기반 마케팅, 인센티브 정책 공유와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한국철도공사가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를 가로지르는 철도 상부 공간에 ‘공중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SH공사는 22일 용산국제업무지구 철도 상부에 선로 데크를 설치하고, 이 공간을 복합 녹지 및 시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기본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설계 작업은 향후 18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도시공간 대개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용산국제업무지구의 4대 전략 중 하나인 ‘입체보행 녹지도시’ 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