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군정질문 셋째 날인 25일 제288회 양양군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는 군정 전반에 관한 군의회 질의와 집행기관의 답변이 이어졌다.고교연 의원은 대형산불 발생 시, 양양군의 대처 방안에 대해 질의하였다. 최근 발생한 타 지역의 산불 피해 사례를 살펴보면 그 요인이 대부분 인재이며, 점차 동시다발적·대형화 되는 추세이므로 이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산림녹지과는 건조한 기후와 강풍의 영향으로 항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우리군의 특성을 고려하여 산불진화반 전담 편성 및 초대형 헬기 확보,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 확대 추
강남, 용산 등 서울 핵심 지역의 집값이 오르자, 서울의 실수요 대표 지역인 '노도강'도 꿈틀대고 있다. 지난 몇 년간 다소 잠잠했던 집값이 최근 들어 뚜렷한 반등 조짐을 보이면서, 일부 단지에서는 수천만원 이상 오른 신고가 거래가 연이어 등장하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주간동향에 따르면 6월 셋째 주 기준 노원구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12% 상승하며, 서울 평균 상승률을 웃돌았다. 강북·도봉구도 각각 0.04%, 0.02% 오르며 동반 반등했다. 이는 불과 지난 5월 초 내림세를 보이던 흐름과는 대
여름 PC방 성수기를 맞아 주요 게임사들이 PC방 전용 혜택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무더위와 여름방학이 겹치는 시기를 겨냥해 신규 콘텐츠 출시와 연계한 마케팅을 펼치며 이용자 확보에 나선 모습이다.7일 PC방 통계 사이트 더로그에 따르면 6월 셋째 주 전국 PC방 총사용 시간은 직전 주 대비 17.8%, 전월 대비 17% 증가했다. 6월 넷째 주에도 전월 대비 22.7% 증가한 약 1638만 시간을 기록하며 상승세가 지속됐다. 주말 가동률은 20.5%에 달해 여름 성수기 진입을 확인시켜 줬다.이용률 상승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 급등세가 이어지면서, 정부가 규제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은 역대급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서울은 6월 셋째 주 기준, 주간 매매가격 상승률이 6년 9개월 만에 최대폭을 기록했다. 강남 3구는 물론, 마포·성동·강동 등 주요 지역의 집값도 전고점을 회복하며 신고가 거래가 속출하는 분위기다.수도권도 예외는 아니다. 과천, 성남 분당, 용인 수지 등 핵심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이런 상황 속, 정부는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
최근 한 달간 일본 전역에서 총 500회가 넘는 지진이 발생하며 난카이 대지진의 전조가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6월 셋째 주 이후 지진 활동이 두드러지며 최근 일주일 사이 일본 규슈 남쪽 도카라열도 해역에서 크고 작은 지진이 무려 400번 넘게 발생했다. 일본기상청은 "진도 4 이상의 강한 흔들림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해안 붕괴와 낙석에 주의를 당부했다.이는 하루 수십 차례 이상의 진동이 반복되는 이례적인 군발 형태로, 도카라 열도 등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다. 도카라 열도는 지각 활동이 활발한
속초시가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출산과 양육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전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지원체계를 강화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다가서고 있다.◆ 신생아 위한 출산 축하 물품 지원 추진속초시는 저출생 극복과 출산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출산 축하 물품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속초시는 현재 출산 가정에 지급하는 첫째 아이 50만 원, 둘째 아이 70만 원, 셋째 아이 100만 원, 넷째 아이 200만 원의 출산장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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