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서창2지구 LH 휴먼시아 12단지에서 소래습지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우회통행로 조성공사를 마치고 시민에게 개방했다고 5일 밝혔다.이 지역 주민들은 공원 진입 시 과거 염전 운영을 위해 조성된 제방 위 통행로를 이용해 왔다. 이 통행로는 지난해 토지주의 진출입로 폐쇄로 통행이 중단되면서 주민들이 공원을 이용하기 위해 먼 길을 돌아가야 하는 불편이 생겼다.인천시는 이러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원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제방 구간을 우회하는 새로운 통행로를 조성했다.이번 개통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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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습지생태공원 동측 우회통행로가 개통했다.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남동구 서창 2지구 LH 휴먼시아 12단지에서 소래습지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우회통행로 공사를 마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소래공원 동측 우회통행로 개설은 염전 제방 위에 형성된 기존 통행로를 포함한 땅의 공원 편입을 요구하는 토지주가 지난해 3월부터 공원 진출입로를 펜스로 차단하면서 공원 이용 주민들이 먼길을 돌아가야 하는 불편이 생긴데 따른 것이다.시는 민원이 들끓는 가운데 토지주와의 합의가 무산되자 우회통행로 건설을 결정하고
당진시는 행정동과 채운동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개통식은 원행정길 31번지 행정2통 마을회관에서 시장, 시·도의원, 지역 단체장 및 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이번에 개설된 도로는 원행정길 31번지와 행정2동 마을회관을 연결하는 주요 생활도로로, 그동안 급커브 구간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일부 구간은 장마철마다 침수로 통행이 차단돼 주민 불편이 극심했던 지역이다.이에 시는 도로 선형을 바로잡고(선형
충남 당진시는 행정동과 채운동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개통식은 원행정길 31번지 행정2통 마을회관에서 시장, 시·도의원, 지역 단체장 및 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이번에 개설된 도로는 원행정길 31번지와 행정2동 마을회관을 연결하는 주요 생활도로로, 그동안 급커브 구간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일부 구간은 장마철마다 침수로 통행이 차단돼 주민 불편이 극심했던 지역이다.이에 시는 도로 선형을 바로잡고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심우창 의원은 지난 28일 서구의회 환경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 참고인으로 참석해, 당하동 공영주차장의 부실 시공 및 하자 처리 미흡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당하동 공영주차장은 비가 오면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고 벽면과 바닥에 누수 흔적이 생기고, 바닥 물고임 현상, 지붕 등 구조적 결함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음에도, 하자 조치가 근본적인 해결로 이어지지 않아 주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그동안의 보수 역시 원인을 정확히 해결하
서울 용산구가 공원 내 화장실 부족 문제를 주민 제안과 민간 건물의 자발적 참여로 해결하며 ‘생활밀착형 적극행정’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다.문배어린이공원은 이용객이 많은 반면 화장실이 없어 불편이 지속돼 왔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보호자와 어르신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지만, 공원 규모가 작아 별도 부지를 확보하기도 어려운 상황이었다.이때 ‘주민이 주민을 위한 열린 화장실’이라는 방안이 나왔다. 원효로1동 안태호 통장이 생활 민원을 해결하겠다며 공원 인근 민간 건물과
함안군은 지난 24일 칠원읍행정복지센터에서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박상웅 국회의원,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조영제·조인제 경상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지역 인사와 주민이 참석해 새로운 청사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1985년 준공된 기존 읍사무소는 공간이 협소하고 시설이 노후해 주민 불편이 지속되었다. 군은 2018년 청사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새 청사 건립을 본격화했으며 총 17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211㎡ 규모의 복합청사를 완공했다. 공사는 2024년 5월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부터 수소승용차를 민간에 확대 보급키로 했으나 충전시설이 태부족, 사업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의문이다. 제주도는 내년에 24억8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도민들에게 수소 승용차 146대를 보급키로 하고, 수소차 구입 시 1대당 17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하지만 현재 운영되고 있는 수소 충전인프라가 턱없이 부족, 도민들이 수소 승용차를 구입해도 이용 불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현기종 의원은 제주도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이 같은 문제점을
아이윤병원 안과파트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장기이식의료기관과 장기이식등록기관으로 최종 지정됐다. 아이윤병원은 울산에서 유일하게 각막전층·내피·윤부이식과 공막이식 등 안구이식 수술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기관이 됐다. 그동안 울산 환자 상당수가 서울로 이동해 수술을 받아야 했던 불편이 크게 줄 전망이다. 각막이식은 손상이나 혼탁으로 시력 회복이 어려울 때 시행하는 고난도 수술로 풍부한 경험이 필수다. 아이윤병원 의료진은 각막이식 경력 20년 이상의 베테랑으로 구성돼 수술 안정성을 확보했다. 윤영선 병원장은 “보건복지부 인증을 통해 안구이식
울산 북구보건소는 산하누림공원, 울산숲, 효문운동장, 심청골, 연지암 인근 등산로 입구 등 5곳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자동분사기는 태양광으로 배터리가 충전되는 친환경 방식이다.북구는 이번에 추가 설치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5대를 포함해 모두 14대를 운용 중이다. 수시로 가동상태를 확인해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있다.북구보건소는 내년에 모두 18대의 전기포충기를 추가 설치하고 친환경 방역을 확대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권지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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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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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세무조사 ‘시기선택제’ 도입…기업·소상공인 조사 부담 완화
국세청이 내년부터 납세자가 정기 세무조사 시기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정기 세무조사 시기선택제’를 도입한다.임광현 국세청장은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획재정부·국가데이터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세무조사 시기선택제도는 정기적으로 받는 세무조사 절차를 납세자 중심으로 바꾸기 위한 조치로 약 1200만 명의 법인·개인 납세자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정기 세무조사 통지를 받은 뒤 3개월 범위에서 조사 착수 시점을 납세자가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주주총회, 결산, 주요 사업 일정 등 경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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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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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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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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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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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제3회 젊은 과학자상’ 시상…에너지·환경 분야 교수 2명 선정
제10회 혁신경진대회도 동시 개최…R&D 넘어 AI 혁신으로 확대 이차전지 소재 기업 에코프로가 지난 11일 충북 청주 본사에서 ‘에코프로 젊은 과학자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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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공건축가·지역건축사 교육…공공건축 수준 향상
충남 천안시는 12일 한들문화센터 이벤트홀에서 공공건축가, 지역건축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건축 관계자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안광석 총괄계획가가 공공건축가의 주요 업무와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12명의 공공건축가가 3개 조로 나눠 ‘공공건축가 기획활동’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공공건축가 기획활동은 천안시 공간환경 전략계획의 세부 사업으로, △원성동 저층 주거지 개선 방안 △천안역 지하도상가 활성화 방안을 핵심 주제로 선정해 기획됐다. 세부 발표에서는 임수현·지종훈 건축사가 ‘원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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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차세대 전자소자 핵심 공정기술 산업 이전
충남 아산 순천향대학교가 차세대 전자소자 제조 핵심기술의 산업 이전을 통해 연구 성과의 실용화와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일 진공기술 전문기업 ㈜아스트로텍과 ‘In-situ 진공장비 선택성장 공정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아스트로텍은 정액 기술료 1억 원을 순천향대에 지급한다. 이전된 기술은 원자층증착 공정을 기반으로 특정 영역에만 박막을 정밀하게 선택 성장시키는 공정기술이다. 초미세 패터닝이 요구되는 차세대 반도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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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 ‘2025 제천 미디어 스타 성과공유회’ 개최
충북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2025. 제천 지역특화 인재양성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제천문화재단과 협력해 추진한 ‘제천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1년간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우수 활동 사례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사업의 국내 프로그램에는 제천 지역내 초5~중3 학생 37명 국외 프로그램에는 초6~고1 35명이 참여해 다양한 영상미디어 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국내 프로그램은 제천문화재단 영상미디어센터와 연계해 △1인 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