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강릉법인고객지사와 KT 강릉지사는 지난 11일, 강릉시청을 방문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생수와 간식을 전달했다.이번 지원은 장기간 지속된 가뭄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들을 돕고자 마련됐다.KT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뭄뿐만 아니라 산불 등 각종 재난상황에서 전화, 휴대전화를 포함한 필수 정보통신 인프라 복구에 앞장서 시민들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곽수미 정보통신과장은 “시민들을 위한 따뜻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
충남 예산군은 지난 7월 16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가 마무리됨에 따라 최재구 군수와 김택중 부군수가 군정 정상화를 알리는 첫 행보로 주요 현안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한 달 넘게 수해 복구에 전념하면서 다소 주춤했던 주요 사업 추진을 다시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의미를 지니며, 군정의 일상 회복과 미래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최 군수와 김 부군수는 △봉대미산 도시숲 복합문화 공간 조성사업 △예산역전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전통주 체험장 조성사업 △봉수산자연휴양림 야영장 조성사업
경기 안산시는 공직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1040만 원을 충남 서산시 측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충청남도 서산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침수 피해를 보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앞서 서산시의 피해 소식을 접한 이민근 안산시장과 각 동 통장 및 체육회, 서산향우회 등 114명은 지난달 6일 서산시의 딸기 농가를 방문해 수해 복구에 일손을 보태기도 했다.또, 안산시 공직자 104명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104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아 지난 2일 충청향우회 향우회관 리모델링 개소식 현장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
경기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9일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계곡 인근 펜션에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노사 공동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봉사에는 사측 인사법무실장과 노동조합 공동위원장을 포함해 임직원과 간부 등 10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집중호우로 펜션 내부까지 밀려든 토사를 제거하고, 침수로 훼손된 내부를 청소했으며, 현장에서 발생한 폐자재를 정리하는 등 실질적인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성남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노사 모두가 한마음으로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탠 뜻깊은 자리였다”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도료 전문기업 강남제비스코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산 지역의 울산양육원과 신화마을을 대상으로 복구에 필요한 페인트를 지원했다.이번 지원은 산불로 훼손된 시설의 복구와 지역사회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울산양육원의 축구장 시설과 신화마을 주택 외벽이다.강남제비스코는 ▲우방코트 하도 투명 ▲프로아 우레탄 코팅 ▲KU 4338 경화제 ▲우방코트 신나 ▲푸른솔 프로 등 주요 페인트를 제공했다.강남제비스코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복구와 취약계층 지원을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 내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 복구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에는 부평구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자원봉사자 15명이 참여해, 침수 피해 가정의 물품 정리와 청소 등 현장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갈산1동에서도 차량 지원을 하는 등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이병철 센터 소장은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복구 활동에 동참했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
밀양시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본청, 직속 기관, 읍면동, 산하기관 등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직원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소통의 날은 표창장 수여, 공공배달앱 ‘땡겨요’ 및 ‘뜨거웠던 우리의 여름’ 영상 시청,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 현황 발표, 시장 훈시 말씀, 소통 이벤트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부터는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는 시민을 적극 발굴해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하며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수해 현장 긴급 복구에 도움을 준 시민과 단체 △폭염으로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 등 공익 농정 가속전국 최초 ‘농어민 기회소득’ 실험 지속 가능성 ↑ 기후적응 농정 전환·재난 대응 체계 고도화 약속 “제10회 한국쌀전업농경기도연합회 회원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7~8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을 비롯한 전국의 농업인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 쌀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생명산업이자 국가 전략 산업이다. 경기도는 사람 중심의 공익 농정으로 농업인의 삶을 뒷받침하겠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회원대회 축하 메시지에서 재해 복구에 힘쓰는 현장
충남 서산시는 안산시 공직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1,040만 원의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안산시 소속 공직자 104명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1인당 10만 원을 서산시에 개별 기부했다. 지난 8월 6일 이민근 안산시장과 안산시 공직자, 안산시 통장협의회 등 100여 명은 수해 피해를 본 해미면 딸기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 침수된 비닐하우스에서 토사를 퍼내고, 잔해를 치우며 피해 농가에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안산시 공직자 여러
합천군 삼가면은 지난 20일 7월 폭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경로당 6곳을 방문해 응급개보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서문병관 삼가면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휴식처이자 무더위 쉼터인 만큼,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지내실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삼가면은 이번 폭우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수해 복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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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호 태풍 미탁, 18호 태풍 라가사,19호 태풍 너구리 정보 등 지역별 오늘 및 내일날씨, 내일~모레 전국 비!
2025년 17호 태풍 미탁과 18호 태풍 라가사. 19호 너구리가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9월 16일 오후 3시경 발생한 제 37호 열대저압부가 제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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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 신도리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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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없는 렌터카, '안심번호' 의무화를 촉구하며
"저희 식당 앞에 렌터카가 주차됐는데 차 좀 빼달라고 연락 좀 해주세요!""렌터카 업체도 퇴근해서 차량에 연락처가 없으면 저희도 어쩔 수 없습니다.“늦은 야간근무 시 흔하게 반복되는 음식점 사장님과의 대화내용이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번화가와 주택가 골목은 늦은 밤 무단 주정차된 렌터카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운전자에게는 개인정보 노출 우려로, 렌터카 업체에는 영업시간 외라는 이유로 '연락 불가' 딱지가 붙은 차량들은 주차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이 문제는 단순한 주차 불편을 넘어, 우리 사회의 안전망에 커다란 구멍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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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FM, 개국 10주년 맞아 오픈포럼 개최
6일전
인천 서구를 대표하는 공동체라디오 서구FM이 개국 10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기념 오픈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마을공동체미디어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려 전국 각지에서 20년 이상 마을공동체미디어 활동을 이어온 전문가들이 참석해 서구 주민들과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발표자로는 △송덕호 대표 △서명택 대표 △임민아 대표가 참여해 경험을 공유하고 자유토론을 이어갔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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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초등학교 등하굣길 어린이 보호 안전망 강화
서귀포시는 최근 서귀포시청 별관 별넷마당에서 읍면동장과 안전협의체 위원장, 담당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읍면동 안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최근 발생한 초등생 유괴 미수 사건을 계기로 마련, 전국적으로 아동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주요 내용은 ▲어린이·학부모 대상 유괴예방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 개최 ▲지역 내 어린이 안전지킴이집 지정 확대 ▲학교 주변 교통안전시설 점검 및 불법주정차 신고 강화 ▲골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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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시스템’전국 벤치미킹 이어져..
제주시는 최근 용인시와 양평군 공무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제주를 방문해 ‘제주형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시스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제주형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시스템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하고, 설계검토·사전검사·준공검사 등 행정실무 사례를 배우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특히 ▲인허가 설계검토 및 지도·점검 체계 설명, ▲사전검사 및 준공검사 현장 견학, ▲제주만의 설계·시공 지침 운영 사례 등 실제 행정실무 적용 사례가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제주시는 지하수 오염 방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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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걱정 없는 제주의 다음 10년 모색
제주도와 제주도 광역치매센터는 26일 오후 2시 제주노동자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개소 10주년 기념 치매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2015년 제주도 광역치매센터 개소 이후 1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치매 진단·치료 및 돌봄의 패러다임 변화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역할과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박준혁 센터장의 ‘치매 진단 및 치료의 패러다임 변화’ ▲김세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실장의 ‘지역사회 치매 돌봄이 나아갈 방향’ 등 주제발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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