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상공협의회와 고성경찰서는 지난 17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경찰은 기업 관련 각종 범죄 정보를 상공협의회 측과 신속하게 공유해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 고성군상공협의회는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활동과 피해자 지원 사업을 펼치게 된다.김오현 상공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의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 범죄예방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웅재기자
안산상록경찰서는 전날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있는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주변 여성 안심 구역에서 민·경 합동순찰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이 순찰에는 자율방범대 16개 팀과 외국인 협력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합동순찰은 상록경찰서와 자율방범대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해온 범죄 취약 요소 점검 프로젝트인 ‘두드림’ 캠페인의 하나로, 여름철 범죄 예방과 주민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빈준규 안산상록경찰서장은 합동순찰에 앞서 민·경 협력 치안에 기여한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하고, 우수활동 대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순
경남경찰청은 21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농협중앙회경남본부, BNK경남은행과 함께 범죄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동행 경남’ 플랫폼 운영의 첫발을 내딛었다.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협약으로 농협중앙회경남본부와 BNK경남은행에 각각 ‘범죄 피해자 지원 지정기탁 계좌’를 개설, 기부금 모금을 시작했다.김병우 경남경찰청장과 조근수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장, 임재문 BNK경남은행 경영전략본부장 등은 이날 공동 1호 기부자로 등록했다.경남경찰은 ‘동행 경남’ 플랫폼을 통해 개설된 지정기탁 계좌 기부금을 활용,
마약, 도박 등 급증하는 청소년 대상 신종 범죄에 즉시 대응하기 위해 경기남부경찰청이 최근 긴급알림을 전파했다.▶ 관련기사 : 인천일보 2024년 5월8일자 'NO박 캠페인으로 사이버 범죄 out'20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신종 청소년 범죄 피해 정보와 대응 요령을 학교와 학부모 등에게 실시간으로 알리는 시스템인 '스쿨폴넷'을 통해 이날 청소년도박과 대리입금 사례, 대응 방안 등이 담긴 예방책을 전달했다.경찰은 “최근 사다리게임·불법 스포츠토토 등 청소년 사이버도박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대리입금
청주청원경찰서는 지난 14일 청주시, 청주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청원자율방범연합대, 충북이주여성상담소 등 6개의 기관·단체와 안전한 대학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김성식 청원경찰서장, 손상희 청주대학교 부총장, 정회승 충북보건과학대 부총장 등 총 40명이 참석했다.협약 내용으로는 △지역안전 확보를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유학생 범죄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 △범죄 피해자 통합형 지원·연계 강화 △통역 인력풀 구성·운영을 통한 경찰활동 지원 등이다./이용주기자
울진경찰서는 관내 금은방 등 범죄 취약업소에 대해 범죄예방활동 강화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최근 금값이 상승함에 따라 연이어 발생하는 금은방 대상 절도 등 범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금은방 내외부 취약 요소 진단, CCTV 등 보안시설을 점검하고 피해 사례 공유, 범죄발생시 대처 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야간시간대 탄련순찰 노선 지정 등 순찰 강화, 자율방범대와의 합동순찰 등 범죄 심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가시적 범죄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세윤 경찰서장은 “금은방 등 범죄취약업소를
합천경찰서은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관내 116개소의 사찰에 대해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범죄예방진단팀이 해인사를 방문하여 사찰 내 취약요소 점검과 방범시설물 이상유무 확인, 사찰 관계자 대상으로 불전함과 문화재 도난예방 잠금장치 강화를 당부하고, 화재예방을 위해 노후 시설물 보강과 사찰 내 범죄 수법 설명 및 신고 요령 홍보를 통해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했다.권창현 합천경찰서장은 “범죄취약지점을 사전에 점검 보완하고,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평온하고 안전
영주경찰서는 지난 29일 시민, 학생들과 함께하는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오후 7시 전략적 협력방범의 일환으로 진행된 순찰은 시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위해 진행됐다. 순찰은 경북전문대 경찰항공보안과 재학생을 비롯해 신영주, 영주 여성 자율방범대 및 생활안전연합회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서는 장소, 시간 대별로 범죄 위험도를 예측하는 Pre-CAS 등 빅데이터 AI 분석을 활용해 경전 주변 범죄 다발지 및 취약지를 선별한 순찰 노선을 지정했다. 서는 이날 합동 순찰을 통해
경남 기동순찰2대는 진주·사천·통영·거제경찰서와 3주간 공원 공중화장실 22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촬영 및 비상벨 점검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치안정책 설문조사에 도민들이 가장 불안을 느끼는 범죄 1위인 성폭력 범죄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진행됐으며, 전파·열감지 경찰 장비를 활용해 불법촬영 기기 설치여부 확인, 흔적 탐지, 범죄예방 시설물 개선 점검을 했다.박지혜 기동순찰2대장은 “도민들이 불안해하는 장소에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으로 안전한 경남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정웅교기자
안산시 상록구 사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율방범대 사동지대 및 감골지대, 사동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와 함께 '범죄 없는 날' 캠페인 및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 활동을 추진했다고 27일 발표했다.이번 행사에는 자율방범대 사동지대, 안산상록경찰서 사동지구대, 사동지구대 소속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감골지대 등 30여명의 대원이 참여해 지역 내 치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방범 순찰과 청소년 손도 활동을 펼쳤다.참여 대원들은 또한 지역 내 설치된 CCTV, 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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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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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진씨 본인상. 정순조 씨 남편상, 손중만·주영·윤미 씨 부친상 = 26일, 대구 파티마병원장례식장 501호 귀빈실 5층, 발인 28일 오전 8시20분, 장지 영천호국원. ☎053-958-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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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가 적극적인 위생점검·행정지도로 호평 받고 있다. 이에 따라 2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시는 지난 23일 거제에서 개최된 ‘2024 식품위생 모범사례 발표회’에 참석해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 정책 추진’ 등 13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다.시는 올해 식품위생업소 점검, 합동단속, 소비자감시원 활동, 민원처리 등 적극적인 위생점검과 행정지도를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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