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HD FC는 폴란드 국적의 191㎝ 장신 수비수 밀로시 트로야크를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울산은 2021시즌 이후 네 시즌 만에 외국인 수비수를 팀에 들였다. 트로야크는 지난 세 시즌 간 폴란드 최상위 프로축구리그 엑스트라클라시의 코로나 키엘체의 주전 수비수이자 주장으로 활약했다. 24-25시즌 리그에서 경고 누적으로 참가하지 못한 두 경기와 리그 최종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 출전한 바 있다. 무엇보다 지난 다섯 시즌 동안 리그 30경기 이상 출장하며 소속팀의 대들보 역할을 도맡았다. 트로야크의 이런 체력과 자기 관리
넥슨은 이달 14일 축구게임 ‘FC 온라인’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 스프링’ 결승전을 개최한다. 6월 14일 오후 5시 서울 잠실 DN콜로세움 경기장에서 유관중으로 개최되는 이번 결승전은 5판 3선승 다전제로 진행된다. 당일에는 3, 4위 결정전도 함께 펼쳐져 최종 리그 순위도 정해진다. 결승전 티켓은 6월 9일 오후 5시부터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결승전과 3, 4위전 대진은 오는 7일 열리는 개인전 4강 토너먼트에서 결정된다. 우승자에게는 개인 상금
신한은행은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야구회관에서 KBO와 2027년까지 타이틀 스폰서를 연장하고 장기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8년간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하며 ▲신한 SOL뱅크‘쏠야구’ 플랫폼 운영 ▲프로야구 연계 금융상품 출시 ▲고객초청 KBO 리그 브랜드데이 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천만 프로야구 팬과 소통해 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과 KBO는 장기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KBO 및 각 구단 연계 금융상품 개발 ▲선수·코치·심판 등
제주SK FC가 안방에서 ‘5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사슬을 끊고 분위기 반전에 나설지 주목된다.제주는 23일 오후 7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5라운드’ 경기에서 전북 현대와 격돌한다.이날 경기는 ‘프라이데이 나이트 풋볼’로 열린다. 올 시즌 K리그1에서는 각 팀 당 1회씩 총 12번의 금요일 야간경기가 개최된다. 올 시즌 제주의 첫 ‘프라이데이 나이트 풋볼’이 바로 이번 경기다.제주는 현재 3승 3무 8패 승점 12점으로 리그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리그 최하위인 대구FC와의
제주SK FC는 27일 오후 7시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수원FC와 격돌한다. 현재 제주는 3승 4무 8패 승점 13점으로 리그 11위를 기록하고 있다.제주는 지난 4월 20일 홈에서 열린 9라운드 경기에서 포항을 2-0으로 꺽은 이후 지금까지 6경기 연속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6경기 연속 무승에 시달리고 있는 제주 입장에서는 반드시 수원을 꺾고 분위기 반전에 나서야 한다.리그 10위인 수원은 승점 15점으로 제주에 2점 앞서있다.이번 경기 결
신한은행은 오는 7월31일까지 신한 SOL Bank KBO 리그 연계 할인 혜택을 주는 ‘야구볼 땐 땡겨요 타임’ 이벤트를 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KBO 리그 경기가 열리는 날마다 땡겨요 앱에서 최대 2만원 할인이 가능한 치킨 랜덤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달앱 ‘땡겨요’ 혜택 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발행 쿠폰은 발급 당일 사용할 수 있다. 일부 치킨 브랜드의 개별 할인과 중복 사용도 가능하다.신한은행은 이벤트 기간 9회 이상 쿠폰을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프로야구 경기 티
서울주택도시공사가 5일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환경 기술·경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시가 1997년부터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개선에 기여한 시민, 단체, 기업, 학교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SH공사는 ▲ 체계적인 환경 경영 시스템 구축 ▲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립 ▲ 고덕강일 2단지 제로 에너지 아파트 준공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SH공사는 그동안 친환경 기술 도입과 에너지 효율화, 녹색도시 구현 등 이에스지 경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과 복지의 동행! 낙동강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이 경상남도,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공기관 과 사회 환경 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전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체험관과 행복마을학교 ‘카멜레온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생태전환교육 체험관에서는 ▲경남교육청-
소상공인의 절반 이상이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지역 화폐 등 소비 촉진 정책에 대해 큰 기대감을 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9일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한국신용데이터는 경영 관리 솔루션 캐시노트를 사용하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3%가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및 연구개발 정책이 정권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에 치중돼 있다는 일침이 나왔다. 지속가능한 국가 R&D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기초 연구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8일 최종현학술원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과학기술 국가 전략을 담은 ‘기술패권 시대, 흔들리지 않는 과학기술 국가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지난 4월 최종현학술원에서 개최한 과학기술 정책 포럼의 논의를 토대로, 최종현학술원 과학
양구군은 코로나19로 인한 휴장 이후 6년 만에 2025 양구중앙시장 야시장 ‘양구夜시장가서 먹고놀장’을 개최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야시장은 지난 13일부터 14일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구중앙시장 일원에서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열리며, 먹거리와 체험, 공연 등 매회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합동 재능기부단 2기 봉사활동’에 돌입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바닥 장판 교체, 난방공사, 전기공사, 외벽공사 등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특히 이번 활동에는 주식회사 오성기업, 오성미래기술, 덕산지업사, 정선역전씽크, 주식회사 강건, 주식회사 기상 등 6개 민간 전
“경주 남산은 단순한 역사적 장소를 넘어, 신라 불교의 정수가 깃든 신성한 유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 13일 열린 ‘2025경북문화포럼’에서 기조강연을 한 김구석 경주남산연구소장은 “남산의 유적들은 신라의 정신세계와 문화적 성취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면서 “남산은
정선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12일, 지역 연계 문화예술 활동의 일환으로 정선아라리인형의집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이번 활동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찾아가는 인형극 '효성스러운 호랑이'를 관람하고, 직접 그림자 인형극을 만들어보는 체험이 이어져 더욱 의미 있는 하루가 되었다.전통 설화를 바탕으로 한 인형극 '효성스러운 호랑이'는 익살스럽고 따뜻한 이야기로 아이들의 웃음과 호기심을 자아냈다. 공연을 통해 아이들은 이야기 속 교훈은 물론, 인형극의 매력과 생생한 표현력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공연 후에는 아이들이 직접 인형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