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0일 조치원읍 도도리파크에서 농업인단체장들과 농업·농촌 분야 현안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충남 아산시가 농어민수당 지급을 통해 농촌 공동체를 지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아산시는 오는 8일부터 총 1만 5332명에게 95억여 원 규모의 농어민수당을 전액 지역화폐로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한국조폐공사와 협력해 선불카드 방식과 아산페이 앱을 통한 일괄지급을 병행한다. 농어민수당은 농촌 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정적 생산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별이달이농원’이 염소분야에서 전국 최초로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돼 3일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이 진행됐다.‘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제도는 축사 내·외부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악취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친환경 축산환경을 조성하는 농가를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 제도로, 2017년부터 시행중이다.특히 △가축의 사양 관리 △환경오염 예방 △주변 경관과의 조화 △가축분뇨 적정 처리 등 지역사회 속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조성을 추구하는 제도로 의미가 있다.올해 7월부터 염소가 지정 대상 축종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와 제주농협운영협의회, 제주일보는 오는 9월 30일까지 ‘제7회 자청비 제주농촌문화상’ 후보자를 공모하고 있다. 자청비 제주농촌문화상은 제주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시상해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협동조합 이념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해 2019년 제정됐다.올해는 ‘농업’과 ‘농촌’ 등 2개 부문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각 분야별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농업 부문은 모범적인 농업경영으로 농업·농촌 발전을 이끌고, 농업기술 개발·보급 및 농
환경실천연합회는 애경산업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깨끗한 하천, 우리 생태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깨끗한 하천, 우리 생태계’ 프로젝트는 서울시 지방하천인 불광천에서 하천 생태계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활동 전, 중간, 후로 나눠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하천의 오염 현황 및 원인에 대해 알아보며 오염이 심각한 구역을 정해 도심 속 생태계 보호 활동을 펼친다.특히, EM흙공 만들기 및 던지기를 진행해 하천의 악취와 수질을 정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농촌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정밀한 분석과 정책적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농식품통계서비스
농협중앙회는 19일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일대에서 ‘농업인 건강지키미’ 사업의 일환으로 ‘농촌 왕진버스’ 의료 서비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농촌 왕진버스’ 진료는 지곡농협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한 사업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에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 공백을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의 지역 주민과 농업인이 참여했으며, 진병영 함양군수, 이광수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
충북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농촌재생대학 3기 과정이 지난 12일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농촌재생대학은 제천시가 농촌 주민을 대상으로 농촌 재생과 발전을 위해 교육과 역량 강화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 중심의 상향식 농촌지역 개발사업 등을 통해 농촌 공간 기능 재생을 주도할 수 있는 지역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난 4월 ‘2차 농촌협약’ 공모에서 전국 유일의 농촌 재생 교육 커리큘럼으로 주목받은 농촌재생대학은 지난해 3월 시행된 ‘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 발맞춰 같은
  ‘농촌 왕진버스’ 행사가  9일 우석대학교 진천 캠퍼스 파랑새홀에서 열렸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북도, 진천군, 농협중앙회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의료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의 60세 이상 고령자와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진천농협이 주관해 지역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방 의료 지원 △구강 검사와 보건 교육 △시력 검사와 돋보기 제공 △디지털 배움 교실 등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어 큰
충주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충북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9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도시민들이 농촌 지역에서 직접 생활하며 일자리, 지역 탐방, 주민 교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농촌 생활을 경험하고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이다.주요 체험행사로 팝콘 만들기, 버섯 수확하기, 텃밭 가꾸기, 농촌 탐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여러 농촌 생활을 몸소 느껴볼 수 있다.프로그램 대상은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18세 이상의 타지역 거주 도시민으로, 총 6명을 모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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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독일 외교장관
중부뉴스통신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5일 오후 요한 바데풀 독일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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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대 속도
제너시스BBQ그룹이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장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BBQ는 지난해 진출 이후 현재 필리핀에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최근 BBQ는 하루 방문객 20만명이 넘는 필리핀 최대 쇼핑몰 SM몰오브아시아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 현지 소비자들은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돌솥비빔밥, 찜닭,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 메뉴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치킨도 인기를 얻고 있다.회사는 필리핀에서 주요 상권에 대형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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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 ‘일일 명예점장’ 봉사
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는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류자열 대표는 “기부를 통해 모집된 물품들이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푸드뱅크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자열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 5기 운영위원으로 ‘밥 걱정 없는 제주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할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등 많은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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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남한산성문화제 19일 개막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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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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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스, 차량용 데이터 플랫폼 ‘알톤 2.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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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올해 10월 말까지 전통시장 내 음식점 등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전통시장 위생환경 개선사업은 시장 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지도와 개선활동을 실시하는 동시에, 실질적인 위생물품 지원과 이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의 자율적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은 매일올레시장과 관내 오일시장 내 식품위생업소 60곳이다. 업소의 조리장 및 조리도구에 대한 세균오염도 측정을 통해 현장 위생환경을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