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경기인성교육의 주요 정책과제로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활성화’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했다. 나와 공동체의 행복을 추구하는 인성을 함양하고, 나아가 학생이 미래를 살아갈 힘을 길러주기 위한 목적에서다.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주요 전략으로는 ▲ 개념 정립 및 공감대 제고 ▲ 학교 교육과정 연계 인성교육 운영 ▲ 가정-지역-온라인 연계 통합 지원 등이 있다. 먼저, 교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지난 23일 최근 인구변화에 따른 심각성을 알리고자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저출산ㆍ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각계 주요 인사들이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진흥원은 환동해산업연구원의 권혁수 원장의 지목으로 캠페인 바통을 이어받았으며, 이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진흥원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의성교육지원청은 23일 교육장이 직접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인구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 확산과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 등 심화되는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인구문제를 국가적·사회적 과제로 인식하고,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고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으로 추진 중인 릴레이 형식의 대국민 캠페인이다. 전국 각 기관의 기관장 및 대표 인사들이 순차적으로 참여하여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함으로써 인
신선희 신안군가족센터장은 지난 19일 제5기 결혼이민자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통문화체험 및 여름철 보양 음식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총 24명이 참여해 결혼이민자와 새마을문고 회원이 1:1 멘토링 관계를 맺고 한국 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상호 이해와 공감대를 넓혔다. 특히 아내, 엄마, 며느리로서 겪는 결혼이민자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으며,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신안군가족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7일 오후 2시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영양교사·영양사 위생교육 및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연수에 앞서 ‘2025년 학교급식 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되어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6개 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들은 학생들의 바람직한 식생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학교급식을 통한 배려와 감사, 환경보호 실천도 공유했다.이어진 직무연수에서는 에듀메이커스 한은진 박사의 ‘AI로 시작하는 스마트한 급식관리’와 부산식약청 양성호 주무관의 ‘최근
대전시의회는 14일, 조원휘 의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 캠페인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조원휘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사회서비스원과 문화재단을 지목했다.조원휘 의장은 “인구감소는 사회의 근간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문제”라
청사 공간 부족으로 각 부서가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옛 제주경찰청사를 매입하기 위한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7일 제주도에 따르면 옛 제주경찰청사 소유권을 가진 기획재정부와 청사 매입과 관련해 상당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제주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경찰청은 옛 제주청사 부지교환을 위해 3자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부지교환을 논의해 왔으나, 지난해 6월 무산됐다.이후 제주도는 기재부와 1대1 논의를 이어왔고, 옛 제주청사와 제주도 소유의 한 공유지를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합의점을
강릉경찰서는 지난 4일 오후 4시, 강릉경찰서 2층소회의실에서 각 과·계장 및 지구대장 등 27명이 모인 가운데 5대 반칙 운전 근절 등 공동체 신뢰회복을 위한 기초질서 확립 대책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이길우 강릉경찰서장은 “교통사고의 상당수가 단순한 위반에서 비롯된다”며 “작은 법규라도 지키는 것이 내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길”이라 강조하여 “시민들 상대 법집행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자발적인 법규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 말했다강릉경찰서는 5대 반칙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함양군협의회는 함양 노인대학교 강당에서 노인 대학생,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5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홍덕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함양과 정보 제공으로 군민들의 이해를 돕고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니 뜻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강의는 한반도 평화경제회의 의장인 김진향 박사의 ‘행복한 평화 개성에서 만난 남과 북 이야기’, 제2강의는 통일메아리 악단 단장 유현주 탈북민 강사의 ‘먼저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가 2일, 양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경남·부산 행정통합 시도민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권순기․전호환 공동위원장, 허용복 경남․부산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인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나동연 양산시장,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 등 시도민과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토론회는 공론화위원회가 경남 동부권에서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장단점을 설명하고 시도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공론의 장으로, 주민 공감대 형성을 최우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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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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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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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호 태풍 크로사 예상 경로 등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남쪽 해상 높은 물결과 강한 너울 주의!
7월 24일 낮 12시경 괌 북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9호 태풍 크로사가 괌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9호 태풍 크로사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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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소셜아이어워드’ 2년 연속 수상
BNK경남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시대에 맞는 감각적인 SNS를 운영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BNK경남은행은 25일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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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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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교회' 특임전도사 징역 3년6개월…서부지법 난동범들 잇따라 실형
지난 1월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 당시 영장 발부에 반발해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난동을 부린 이들에 대해 법원이 잇따라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부장판사 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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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대주주 기준, 정부발표 50억→ 10억원서 상향 가능성 검토"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일 자신의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강화하는 세제 개편안에 대한 재검토 가능성을 내비쳤다.김 직무대행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제 개편안에 따른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가 많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당내 코스피 5000 특위와 조세 정상화 특위를 중심으로 10억원 대주주 기준의 상향 가능성 검토 등을 살피겠다"며 "당정 간 긴밀한 협의로 투자자 불신 해소에 주력하겠다"고 적었다. 이는 전날 정부가 '2025년 세제 개편안'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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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해양수산 체험·교육 특강’ 운영
부산 기장군이 8월 한 달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해양수산 체험·교육 특강’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9년부터 수산자원연구센터에서 꾸준히 운영 중인 방학 특강 프로그램이다.해양수산 분야와 접목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들이 바다생물에 친숙해지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번 특강은 오는 29일까지 주 3회, 총 26회에 걸쳐 운영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재료비는 회당 5000원이다.전문 강사를 초빙해 ▲재주 많은 조개이야기 ▲남극에서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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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감사위원회, 수돗물 배수지 위험요인 175건 적발
부산시 감사위원회가 지난 2월 24일~3월 21일 실시한 ‘배수지 설치공사 및 관리실태 특정감사’의 결과를 1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먹는 물 저장시설인 ‘배수지’의 경우 상수도사업본부의 자체 점검에만 의존하기엔 한계가 있는 취약 분야다. 이에 감사위는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유지관리 업무처리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해 시정조치·개선방안을 마련코자 이번 특정감사에 착수했다.이번 감사는 신설 배수지 건설업무를 총괄하는 ‘상수도사업본부’와 75개 배수지의 유지·보수 업무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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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국회 토론회서 '돌봄국가 책임제'에 대한 방향성 제시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전국 돌봄정책의 새로운 표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강기정 광주시장이 국회 토론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제시한 '돌봄국가책임제'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