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30일 오는 6월 2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7경주로 퀸즈투어 S/S 시리즈의 마지막 관문인 제17회 KNN배 대상경주가 열린다고 밝혔다. KNN배는 부산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사배 대상경주로 현재 상반기에 열리는 우수 암말 선발 시리즈의 마지막 경주로 자리 잡았다. 하반기에 개최되는 퀸즈투어 F/W와 달리 상반기 퀸즈투어 S/S는 3세 이상의 암말이면 출전이 가능하다. 이번 경주에서 출전마들은 1600m 경주거리에 총상금 5억 원을 놓고 겨루게 된다.앞서 열린 퀸즈투어 1관문
제주에서 열린 올해 두번째 경주마 경주에서 총 24마리가 새 주인을 만났다. 최고 낙찰가는 6400만원을 기록했다.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에 위치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지난 28일 올해 두 번째 2세 경주마 경매가 개최됐다. 지난 3월 제주에서 올해 첫 경매가 진행된지 약 두 달 만이다. 이번에는 총 61마리의 예비경주마가 상장됐다. 이중 일부는 ‘브리즈업’ 촬영도 마쳤다. ‘브리즈업’이란 말이 200m를 전력 질주한 주행기록과 주행모습을 확인한 후 경매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구매자들이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솔거미술관은 지난 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국제작가 이정아의 ‘불 속의 마른 풀’전시회를 기획 1~2실에서 개최하고 있다. 경주솔거미술관은 한국미술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매년 젊은 작가를 발굴해 전시하는 청년작가전을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는 이정아 작가가 선정됐다. 이정아 작가는 독일 베를린 바이센제 국립미술대학을 졸업하고 한국과 독일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신진 작가이다. 현재는 부모님의 고향인 경주에서 작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작가는 내면탐구를 통해 인간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고찰을 자신
LIG넥스원 신익현 대표가 나날이 치열해지는 글로벌 경쟁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이 우주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의 긴밀한 공조 및 역할분담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다.LIG넥스원은 신익현 대표가 9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주산업의 미래와 한국의 역할’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신 대표는 국가안보 및 성장동력 확보의 기반이 될 우주산업 선점을 위해서는 한국의 산업·기술 지형을 반영한 육성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손
경북권 곳곳이 낮 최고기온 30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북 경주에서 80대 남성이 밭일을 하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7일 오후 5시 19분쯤 경주시 양남면에서 A 씨가 밭일을 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긴급 출동한 119구급대는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또 같은 날 오후 2시 34분쯤 경북 성주군 초전면에서는 밭일을 하던 A씨가 벌에 쏘여 호흡곤란과 의식 저하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자녀교육에 네비게이션을 켜라’는 제목의 주)소셜에듀텍코리아 박영자 대표의 강의가 주목을 받고 있다.부모는 자녀의 조력자, 지원자이며 때론 인생 선배의 모습으로 자녀의 옆에 존재하며 항상 자녀에게 가장 좋은 네비게이터 역할을 하기 위해 네비게이션 스위치를 켜 놓아야 한다는 말이다.최근 경주에서 진행된 강의에서 학부모들의 강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았다. 자녀교육에 대한 지침을 알려주셨다는 학부모,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대처 방법을 들을 수 있었다는 학부모들도 있었다.강의는 크게 두 영역으로 나뉜다. 첫째는 ‘학생의 학습역량을 강
울산 북구예술창작소 감성갱도2020이 경주141미니호텔 갤러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작가 교류전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우선 이달 말 감성갱도2020 갤러리에서 레지던시 4기 작가를 포함해 울산과 경주, 포항에서 활동하는 12명의 작가 교류전을 연다. 또 하반기에는 경주에서 교류전을 개최해 지속적인 상호교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감성갱도2020 한숙자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레지던시 작가들은 울산을 벗어나 경상권 전역으로 활동 무대를 확장해 더 성장할 수 있고, 울산을 방문한 경주와 포항 지역 작가들에게 도
영남이공대는 지난 10~11일까지 한화리조트 경주에서 2024학년도 취업 점프업 캠프를 개최했다. 2024학년도 취업 점프업 캠프는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앞둔 고학년 학생들의 자기이해 및 진로 계획 수립을 돕고 취업 의욕을 고취해 취업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업을 앞둔 고학년 재학생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3~4일, 10~11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보건의료행정과, 소프트웨어융합과, 시각영상디자인과, 인테리어디자인과, 메타버스게임애니메이션
4주전
인천지역 시민단체들이 인천시가 추진 중인 F1 그랑프리 대회 유치에 반발하고 나섰다.인천평화복지연대와 인천YMCA는 13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F1 그랑프리는 대회 인프라 구축과 개최료 등 개최 비용이 수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아직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지 못하는 F1 대회에 대규모 관람객을 유치하지 못하면 재정 악화로 이어져 큰 피해를 볼 것”이라며 "자동차 경주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와 분진, 소음으로 주민 건강과 안전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그러면서 "대회
경북 경산과 경주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졌다.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6분쯤 경산시 옥곡동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6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경찰은 신호에 따라 주행하던 차량이 오토바이를 미쳐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앞서 전날 오후 6시 52분쯤 경주시 황성동의 한 교차로에서도 오토바이와 차량 3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60대 남성이 숨지고 차량 운전자 2명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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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은 오는 12일 세계무술박물관에서 `고려청자의 이해'를 주제로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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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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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폴 “암호화폐 1000억 탈취 해커 검거”
1000억원 이상 암호화폐를 탈취한 사이버 범죄 용의자가 검거됐다.유로폴은 세계 여러 나라 수사당국 및 민간기업과 함께 사상 최대 규모의 봇넷 수사 작전 ‘오퍼레이션 엔드게임’을 통해 4명의 조직원을 검거하고, 100개 이상 서버, 2000개 이상 도메인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검거된 용의자 중 한 명은 랜섬웨어 배포를 위해 범죄 인프라 사이트를 임대해 최소 6900만유로의 암호화폐를 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유로폴은 오퍼레이션 엔드게임 웹사이트를 통해 체포되지 않은 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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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도' 난립...제주특별차치도 '일반자치도 될라'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특별도’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치됐고, 강원도와 전라북도는 각각 지난해 6월과 지난 1월 특별법을 통해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최근 전남특별자치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이 추진되는 등 ‘특별도 난립’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쟁력과 메리트가 상실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전남도는 지난달 8일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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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잔틴 미술은 5세기 무렵부터 15세기 중반 콘스탄티노폴리스의 함락에 이르는 동로마 제국과 우크라이나, 러시아, 불가리아, 세르비아 등 정교회 국가에서 발생한 건축과 회화 양식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비잔틴 시대는 고대 로마제국이 동서로 분열되며 점차 세속적이고 쇠퇴하는 갈림길에서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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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작가 4명과 목공예 즐거움 누려요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이 지역작가들과 협업한 특별전 을 내년 3월까지 선보인다. 이 전시는 목공예를 통해 일상 공간에서 자연을 누리고 정서적 충만감으로 삶을 풍요롭게 하려는 취지로 준비됐다.지난달 28일 개막한 특별전에서는 김해지역 목공예가 박종오, 송유훈, 신건성, 정봉환 4인의 작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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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증가 ‘파크골프장’ 효율적 운영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양 행정시 파크골프장 담당 관계자들과 도내 파크골프장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파크골프 이용자가 급증하는 현실에 맞춰 시설 확충, 사용료 징수 등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회의에서 제주시는 ▲파크골프장 시설 사용료 현실화를 위한 조례 개정 ▲상주인력 배치 ▲공공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 시범 운영 등을, 서귀포시는 ▲파크골프장 내 부대시설 설치 ▲타 자치단체 파크골프장 운영사례 벤치마킹 등을 의견으로 제시했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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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지역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 체결
정선군이 로컬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 사업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6월 여행가는 달’캠페인의 주요 테마인 교육관광, 아웃도어 활동과 지역문화 체험을 접목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참여,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 협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이에 8일 민둥산역에서 강선구 정선부군수를 비롯한 제상원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장, 박광일 한국철도공사 민둥산관리역장, 최진아 정선군 관광두레 맹글장 대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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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박차’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공약인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제주도는 10일 제주도체육회관에서 ‘종합스포츠타운 타당성·경제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노후화된 제주종합운동장 시설을 개선하고, 스포츠시설과 연계한 문화·관광 등 복합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진행됐다.용역은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해오름건축사사무소가 맡았다. 용역비는 1억8500만원이다.보고회에서는 ▲스포츠·문화·관광 등 복합시설 도입 방안 ▲단계별 시설개선 계획 ▲재원 조달 방안 등이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