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이 오는 10월 19일까지 ‘저탄소 축산물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의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친환경 축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는 정부가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생산 단계에서 탄소 감축 기술을 활용해 축종별(한우·돼지·젖소
산림청은 지난 27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제3차 아시아산림협력기구 기업 포럼’에서 민간기업의 산림협력사업 참여 확대 방안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에는 기업, 학계, 국제기구, 회원국 대표단 등 국내외 산림·기후 전문가 120여 명이 참석해 아시아 지역의 산림투자와 탄소 감축 전략을 공유했다.‘아시아산림협력기구’는 기후변화와 사막화 방지 등 아시아
메타가 슈퍼인텔리전스랩 인공지능 부문에서 600명가량을 감축하며 조직 개편에 나섰다. 22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은 메타 내부 메모를 인용하며, 이번 감축이 페이스북인공지능연구소, 제품 AI, AI 인프라 팀을 포함해 회사의 민첩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전했다.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AI책임자는 인력 감축을 통해 불필요한 관료적 업무를 제거하고, 직원들에게 더 많은 역할과 영향력을 부여할 것이라
항생제는 질병 치료 등을 통해 사람 건강증진과 수명연장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최고 발명품 중 하나다. 하지만, 그 무분별 사용 등에 따라 항생제 내성이 나타나고 있다. 매년 11월 셋째주는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이다. 이에 맞춰 총 4차례 농림축산검역본부 특별기고를 통해 항생제 내성 위험성을 알릴 계획이다. 임숙경 연구
기후환경요금이 3년 사이 70%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환경요금은 탄소중립 달성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책비용을 전기요금에 별도로 반영한 항목이다. 한국전력은 RPS·ETS·석탄발전 감축 등 세 항목을 통해 발생한 비용을 다음 해 전기요금에서 회수하는 구조로 운영하고 있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 의원이 한국전력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후환경요금이 2021년 kWh당 5.3원에서 올해 9원으로 3년 사이 약 70% 인상됐다. 기후환경요금이 인상되어감에 따라 기후환경요금의 수입도 2021년 이
전남에서 산지가 하락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전복 어가 구제책이 본격 추진된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27일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전복산업 위기 극복 5대 시책' 발표 브리핑을 열고 추진 시책을 발표했다. 5대 시책은 ▲전복 가두리 시설 감축 지원 ▲소규모·영세 어가 금융안전망 구축 ▲대출구조 개선 ▲전복 제품 국산화 및 브랜드화 지원 ▲원스톱 통합거
서귀포시는 색달매립장 온실가스 감축설비를 운영 결과 10월 현재 4,548톤 온실가스를 감축했다고 27일 밝혔다.이는 온실가스 배출권 시세를 적용하면 예산 3천 7백만 원 절감 효과가 발생한 것이다.특히 4,548톤은 30년생 소나무 약 68만 그루를 심었을 때 기대할 수 있는 탄소 흡수량과 유사한 수준이다.이에 시는 온실가스 감축설비로 2024년 한 해 동안 4,868톤 온실가스를 감축, 올해는 초과 달성 5,000톤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온실가
서귀포시는 색달매립장이 온실가스 감축설비를 운영한 결과 이달 19일까지 총 4548톤 온실가스를 감축했다고 27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이 같은 실적은 온실가스 배출권 시세를 적용하면 예산 3700만 원의 절감 효과이다. 이는30년생 소나무 약 68만 그루를 심었을 때 기대할 수 있는 탄소 흡수량과 유사한 수준이다.서귀포시는 온실가스 감축설비로 2024년 한 해 동안 4868톤 온실가스를 감축한 바 있다. 올해는 5000톤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
정부가 기후테크 산업 육성 종합대책 수립을 본격화 하고 있다.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안세창 기후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기후부를 포함한 10개 부처가 모인 가운데 ‘기후테크 산업 육성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범부처 전담반을 출범한다.행사는 이날 오후 진행되며, 과기부, 국가데이터처, 금융위, 기상청, 농식품부, 산업부, 중기부, 탄녹위, 해수부 등이 참여한다. 기후테크는 기후와 기술의 합성어로, 유엔 기후변화협약에 따르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
기후테크 스타트업 스타스테크는 대한상공회의소 탄소인증제로부터 탄소배출권 3만87톤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모니터링 기간 동안 이뤄졌으며, 스타스테크의 탄소배출권은 대기업 1·2위를 잇는 3위순으로 중소기업 중 최대 규모다.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국제 기준에 따라 검증하고, 탄소감축 성과를 매년 공식 인증하는 대한상공회의소 탄소인증제는 환경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국내 대표 민간 인증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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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닥터자일리톨버스’, 200km 배타고 '최동단' 울릉도 찾아
롯데웰푸드의 '자일리톨껌' 사회공헌 활동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이 140회차 진료 봉사로 버스가 방문 가능한 대한민국 최동단 지역인 울릉도를 찾았다.롯데웰푸드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경북 울릉군에 위치한 천부초등학교를 지난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방문했다고 27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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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100조+α' 투자유치 약속 임기 내 조기 달성
경기도는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가 임기 내 '100조+α' 투자유치 약속을 조기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보스턴에서 글로벌 반도체기업 2개사로부터 1640억 원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먼저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이온주입 장비를 제조하는 엑셀리스는 평택 현곡 외투산단에서 이온주입 장비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 의사를 밝혔다.글로벌기업 인테그리스사와는 화성, 평택 등에 있는 기존 몰리브덴 제조시설을 증축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몰리브덴은 첨단 반도체 신소재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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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태그리스 결제’ 시범 서비스 시행
티머니가 서울 시내버스에 비접촉식 대중교통 결제 시스템 ‘티머니 태그리스 결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시내버스 36개 노선, 590여 대에 도입돼 서울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이 더 편리하고 안전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티머니 태그리스 결제’는 교통카드나 스마트폰을 결제 단말에 접촉하지 않고 버스 승·하차를 자동 결제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주머니나 가방 속에 스마트폰만 있으면 요금이 자동 결제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센서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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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소비자 엄지척" 삼성전자, 만족도 잇단 1등 달성 쾌거
삼성전자가 올해 국내외 주요 소비자 만족도 조사서 연이어 최다 품목 1등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달 28일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한국품질만족지수' 조사에서 총 10개 생활가전 품목 중 9개 품목 1위로 선정되며 최다 품목 1위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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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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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4호선 건설 방식에 주민 반발
대구도시철도 4호선 건설사업을 둘러싸고, 동구 및 북구 주민들의 반발이 거센 양상이다. 대구시가 AGT 방식의 4호선 건설안과 관련해 환경 측면으로 문제가 없다는 평가 결과와 함께 경관 및 일조권 등에 대한 우려를 반영, 수정 설계안을 내놨지만 두 지역 주민들이 차량 방식을 가장 크게 문제 삼으며 크게 불만을 표출하고 있어서다. 두 지역 주민들은 도시철도 3호선과 동일한 ‘모노레일’ 방식으로의 변경을 강력 요구하고 있지만 철도안전법 개정으로 현행 법령상 불가능하다는 것이 대구시와 대구교통공사 측의 설명이다. 지난달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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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선 앞두고…지자체장·정치인, 도덕성 논란 커진다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지역 현직 자치단체장과 정치인들이 잇따라 수사선상에 오르거나 재판 받으면서 임기 말 도덕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뇌물 사건에서 사업자 김모씨가 이기환 전 경기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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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생명존중문화 확산 지원체계 제도화
군위군의회는 김영숙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이 제29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이번 조례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자살 문제를 지역사회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생명존중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제도화한 것이 특징이다.조례안에는 △자살예방시행계획의 수립ㆍ시행 △자살예방센터 설치ㆍ운영 △위기대응 및 상담 지원 △자살위험자·시도자 관리와 유가족 지원 △교육·홍보 및 전문인력 양성 △비밀누설 금지 등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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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공백 해소… 내년 1월 군위읍 다함께돌봄센터 문 연다
군위군은 돌봄 공백 해소와 아동의 안전한 방과 후 생활 지원을 위해 2026년 1월 군위읍 행정복지센터 2층 복합SOC센터 내에 ‘군위읍 다함께돌봄센터’를 신규 개소한다. 이번 시설은 2021년 부계면에 이어 군위군 내 두 번째 다함께 돌봄센터로, 군위초등학교 후문과 인접해 있어 아동이 하교 후 안전하게 도보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정규 교육과정 이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센터에서는 간식 제공,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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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학폭 가해자' 불합격…경북대 22명·서울대 2명 등 총 45명
거점 국립대 6곳이 지난해 학교폭력 가해 기록이 있는 지원자 45명을 불합격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실이 1일 거점 국립대 10곳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