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지난 7월 최초로 시행한 ‘충북형 이동진료서비스’ 사업이 11월 26일 10회차 단양군 순회를 마무리하며, 인구감소지역 주민 450여 명에게 진료, 혈액 및 심전도 검사 등의 혜택을 주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 내 공중보건의의 지속적 감소와 의사 부재로 인한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충북형 공공의료 구현이라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충북도를 비롯한 의료원, 충북도의사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등 다기관 의료자원 연계협력 사업으로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특히,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