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지역별 교방춤이 한 자리에서 시연돼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졌다.진주시는 제23회 진주논개제 기간 중인 지난 4일 진주성 특설무대에서 올해 처음으로 ‘제1회 전국 교방문화 대제전’을 열었다.교방문화 대제전에는 전국 각지의 교방예술단체 11개 팀, 100여 명이 참가해 형형색색의 의상과 우아한 춤사위로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이날 국가무형유산인 ‘진주검무’, ‘승전무’, ‘처용무’, ‘태평무’와 시·도무형유산인 ‘경기검무’, ‘살풀이춤’, ‘동래학춤’, ‘호남산조춤’, 이북5도무형유산인 ‘평양검무’와 대구의 전통춤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