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24일, '2024년 강원 다가치보육 어린이집 협력사업 사업설명회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2024년 5월 ~ 11월까지, 강원특별자치도 내 춘천, 동해, 속초, 인제 총 4개 지역 7개 그룹 34개소 어린이집이 참여·협력하여 사업을 진행한다.최근 영유아 감소로 인한 소규모 어린이집의 운영 여건 악화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2024년 강원 다가치보육 어린이집 협력사업'은 어린이집 간 협력, 나눔, 공유를 바탕으로 어린이집 운영비 절감, 부모교육, 보육교직원
우리의 동해바다를 일본이 ‘일본해로 날조 변경’한 증거 자료가 일본 국립공문서관에서 나왔다.일본의 기록서 ‘죽도고’ 하권 247p 국립공문서관 내각 문고 내용에 담겨진 기록이 밝혀져 일반에 공개됐다.이 기록 문서는 19일 김문길 한일문화연구소장이 일본 국립공문서관 내각 문고에서 내무성 기록 문서 ‘죽도고’ 하권 247p에서 찾아낸 기록으로 17세기까지 일본이 죽도와 송도를 조선해로 표기한 문헌이다.김문길 소장은 일본해 명칭은 일본이 러·일 전쟁
경남 양산시가 우리나라 지진안전 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한다. 경남도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경남도는 지진 연구와 함께 재난안전 산업 사업화 기반을 갖추는 내용으로 지진안전 산업 진흥시설 계획을 제안해 공모를 통과했다. 2016년 9월 규모 5.8 경주 지진, 2017년 11월 규모 5.4 포항 지진, 지난해 5월 규모 4.5 동해 지진이 발생하는 등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 이에 경남도는 양산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와 함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인근 일산진 마을과 HD현대건설기계 사이길로 1㎞ 정도 지나면 인적 드문 해안가가 나온다. 고늘지구다. 이 곳은 주변 장애물이 없어 탁 트인 풍광과 일산해수욕장 및 대왕암공원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그동안 접근성이 낮아 동구 주민 중에서도 아는 사람이 거의 없는, 알려지지 않은 숨은 경관 명소다. 일산해수욕장과 대왕암공원보다 더 가까이에서 기암괴석 너머의 동해 수평선을 조망할 수 있다. 한켠으로는 일산해수욕장과 도시 스카이라인이 아스라이 펼쳐져 있다. 특히 지금까지 특별한 개발이 진행되지 않아 울산에서는 보
동해시가 전국 최초로‘어린이 안심통학 서비스’를 추진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앞서 시는 지난해 6월 2023년 행정안전부 디지털타운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와 연계하여 어린이집 통학차량의 실시간 위치 정보를 현재 동해시 학부모가 약 95% 사용중인 키즈노트 앱에 제공하여 자녀 등·하원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어린이 안심통학 서비스 추진에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이어 올해 2월 어린이 안심통학서비스 개발에 착수하였으며, 지난 16일 시청 4층 소회의실에서는 시 관계자, 어린이집 대표단, 학부모 대표단, 동해
북한이 17일 또 다시 단거리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대상인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달 22일 600㎜ 초대형 방사포 발사를 발사한 지 25일 만이다. 올해 들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600㎜ 초대형 방사포를 포함해 이번이 5번째다. 합참은 "군은 오늘 오후 3시10분경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비행체 수발을 포착했다"며 "북한의 미사일은 약 300㎞ 비행 후 동해상에 낙하했다"고 밝혔다. 합
해군은 지난 10일 육군, 공군과 함께 동해 해상에서 합동 해상 전투탄 실사격 훈련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13일 밝혔다.해군1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적 도발에 대한 육·해·공군 합동 전력의 합동성 강화와 응징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훈련에는 광개토대왕함, 춘천함, 전북함, 홍대선함 등 해군 함정 10여 척, P-3 해상초계기와 Lynx 해상작전헬기, 육군 AH-64E 공격헬기, 공군 KF-16 전투기 등이 참가했다.적의 공중·해상·지상 도발 상황을 가정해 진행
동해시 무릉권역 대표 핫플레이스로 꼽히고 있는 무릉별유천지의 이용객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4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이곳은 지난 1968년 동해시에 문을 연 쌍용C&E가 석회석을 채광하던 무릉3지구로, 지난 40년 간 채광 작업을 마치고 시가 창조적 복구를 통해 다양한 체험시설과 에메랄드 빛 호수를 품은 이색 관광명소로 탈바꿈 시켰다.무릉별유천지에는 각종 액티비티 체험 시설과 이국적 풍광을 자랑하는 에메랄드 빛 호수와 어린이 놀이공간, 힐링쉼터, 산책로 등 다양한 편의‧휴식공간이 갖춰져 있으며, 5 ~ 6월경
포항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추모 공원 건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시민 공감대 형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포항시는 24일 남구 시민 450여 명을 대상으로 뱃머리 평생학습원에서 ‘영일의 뜰’ 시민과 함께 미래를 생각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은 남구 구룡포, 연일, 동해, 장기 등 5개 신청 지역의 주민과 남구 읍면동 주민, 장사 관련 교수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례문화를 이해하고 시민 소통 및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심포지엄은 포항시 추모 공원의 비
포항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추모 공원 건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시민 공감대 형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24일 남구 시민 450여 명을 대상으로 뱃머리 평생학습원에서 ‘영일의 뜰’ 시민과 함께 미래를 생각하는 심포지엄을 가졌다. 이날 심포지엄은 남구 구룡포, 연일, 동해, 장기 등 5개 신청 지역의 주민과 남구 읍면동 주민, 장사 관련 교수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례문화를 이해하고 시민 소통 및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심포지엄은 포항시 추모 공원의 비전을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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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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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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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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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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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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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크, 원전 보안 솔루션 대응력 강화
벨로크는 한국수력원자력 관할 원자력발전소 보안 솔루션의 대응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인공지능 기술 구현을 위한 핵심 전력 인프라로 원전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국가 핵심시설인 원자력발전소 내 보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벨로크는 국내 모든 원자력발전소의 보안 업무를 동시에 진행해 원전 보안 역량을 고도화할 방침이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AI 데이터센터 구축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원전이 핵심 전력공급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AI 기술 구현에 필요한 전력은 전기차의 약 5~6배에 달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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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지사 “경남도 대규모 국제 행사 유치 노력해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도내 컨벤션이나 마이스 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제주나 경주 등 타 시도가 유치경쟁에 뛰어들고 있는 현 상황을 언급하면서다.20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실국본부장회의에서 박 지사는 “타 시도는 APEC 유치를 위해 애를 쓰고 있다. 우리 경남도도 지역의 컨벤션이나 마이스 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해야한다”고 언급했다.박 지사는 “당장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 또는 엑스포 유치는 어려울지 몰라도, 상당 규모 국제 행사는 경남이 유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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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SOS 구조버튼 누르기 챌린지’ 참여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SOS 구조버튼 누르기 챌린지’에 참여했다.해양경찰청에서 주관한 이번 챌린지는 해양수산 관계기관과 어민 등 국민이 함께하는 릴레이 챌린지로 팻말을 들고 캠페인 동참을 당부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며, 5월 7일부터 시작해 7월까지 3개월간 이어진다.첫 주자로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나서 SOS버튼 누르기를 독려했고, 다음 주자인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이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지목함에 따라 세 번째 주자로 챌린지에 참여했다.박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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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도 경남도의원 ‘옥외광고물 관리 개정안’ 통과
박성도 경남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남도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열린 제413회 임시회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를 통과했다.이번 개정 조례안은 옥외광고물 등의 질적 향상을 위해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옥외광고 사업자단체에 대해 ▲광고물등 관리에 관한 조사 및 연구 ▲광고물등 안전점검 및 옥외광고사업 종사자에 대한 교육 등 시·도지사와 시장등이 위탁하는 업무 ▲그 밖에 정관으로 정하는 사항과 시·군에 불법광고물 정비 등에 대한 예산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조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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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 소각장 후보지 등 점검
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255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중 지난 17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소망진산 유등공원, 진주시 쓰레기매립장,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현장 등 진주시 주요 사업 현장 5곳을 살폈다.도시환경위원들은 지난 17일 진양호 모노레일 운행 현장과 소망진산 유등공원을 찾아 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위원들은‘찾고 싶은 도시 진주’를 위한 관광 여건 조성에 힘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전국에서 잇따라 모노레일 관련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철저한 안전관리와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20일 도시환경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