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14일 지역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관내 7개 행정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특성에 따라 읍면동 단위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작되어 서구는 가정 1동, 검단동, 검암경서동, 석남1동, 연희동, 오류왕길동, 청라 3동 총 7개 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조성·운영한다.이번 선포식은 인천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