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가 짓던 네팔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가 대홍수로 대부분 소실된 가운데 해당 지역의 자연재해 취약성이 발전소 건설 과정에서 지적됐던 것으로 파악됐다.다만 이번 홍수는 단순히 강물이 넘쳐흐른 것이 아니라 대규모 토석류를 동반한 이례적인 규모의 재해였다는 점에서 사전 대비는 어려웠을 것이라고 업계와 전문가들은 분석한다.30일 업계에 따르면 남동발전이 대주주로 있는 현지 특수목적법인 ‘네팔 물&에너지 개발 회사’
동대문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는 지난 18일 제10대 의회 개원 이후 첫 소관시설 현장방문지로 동대문환경자원센터를 찾아 화재피해 수습 상황과 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복지건설위원회가 소관시설의 현황과 주요 현안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한 첫 번째 현장 의정활동으로, 위원들은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피해시설 철거와 안전조치의 필요성 및 향후 시설 활용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동대문환경자원센터는 약 619억원을 투입해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조성하고 2010년 준공한 전
경기도의회는 9일 의회사무처 중회의실에서 ‘2026년도 제2차 청년행정인턴 임명식’을 개최하고, 청년인턴 2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이번에 임명된 20명의 청년인턴은 7.8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되었으며, 앞으로 약 4개월 동안 의회사무처 의정국 소속 부서와 전문위원실에 배치되어 행정사무 보조, 정책 자료 수집·조사 지원 등 다양한 의정 행정 실무를 경험하며 진로 탐색 및 취업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갖게 된다.이날 임명식에서 진용복 의회사무처장은 “올해는 제12대 경기도의회의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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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부정맥팀이 심방세동 치료에 사용하는 펄스장 절제술 500례를 달성했다. 국내 의료기관 가운데 세 번째이자 비수도권에서는 처음이다.동산병원은 지난 5월 200례를 넘어선 뒤 약 4개월 만에 500례를 기록했다. 펄스장 절제술을 포함한 전체 도자절제술은 누적 8천례, 이 가운데 심방세동 도자절제술은 3천400례에 달한다. 삽입형 전기장치 시술도 4천600례를 넘어섰다.펄스장 절제술은 고전압 전기장을 이용해 부정맥을 일으키는 심근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치료법이다. 기존 열·냉각 에
조명기구 제조 기업 에이펙스인텍이 조달청으로부터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을 받아 관급기관 입찰참가자격이 제한됐다고 18일 공시했다.에이펙스인텍은 공급자의 직접생산 위반 및 규격상이 등의 사유로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제27조 및 동법 시행령 제76조에 따라 중단 처분을 받았다고 명시됐다. 거래처는 관급기관이며, 중단된 거래 내용은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에 따른 입찰참가자격 제한이다.중단일자는 2024년 10월 4일이며, 중단예상기간은 4개월로 2024년 10월 4일부터
부산세관은 9월 18일 오전, ‘2026년 9월의 부산세관인’ 및 ‘마약단속왕’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이상준 주무관은 과태료 처분 관련 민원 처리 과정에서 제도 도입 초기 현장 애로사항과 납세자의 고충을 반영해 납세자보호위원회를 통해 합리적인 조정 결과를 도출하는 등 납세자 권익 보호에 앞장선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정석환, 박재우, 하해준 주무관은 통제배달을 통해 대마류를 밀반입한 불법체류 외국인을 검거하고 4개월 간의 추적 수사 끝에 공범을 체포했으며, 마약류 차단을 위한 국제공조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공을 인정받았다.이
금융감독원이 17일 발표한 ‘2026년 8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2026년 8월 중 외국인은 국내 상장주식 3440억원을 순매수하고, 상장채권 4조7360억원을 순회수해 총 4조3920억원을 순회수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로써 상장주식은 지난 2025년 12월 순매수 1조5240억원을 기록한 이후 8개월 만에 순매수로 전환됐으며, 상장채권은 2026년 4월 이후 유지해 온 순투자 기조에서 4개월 만에 순회수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2026년 8월 말 기준 외국인은 상장주식 2280조6110억원,
2027년 디지털자산 과세 시행을 앞두고 양도·대여 소득을 모두 기타소득으로 분류하는 현행 체계를 손질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매매와 채굴, 스테이킹 등 거래 유형별 경제적 실질에 맞춰 소득을 구분하고 국내외 거래소와 개인지갑의 거래정보를 연계할 수 있는 과세 인프라를 먼저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다.• 디지털자산 과세 4개월 앞..."기타소득 일괄 분류 재설계해야"금융당국이 토큰증권을 조각투자에 한정하지 않고 주식과 채권, 펀드 등 기존 증권까지 확대한다. 2027년 2월 제도 시행과 함께 기
지난달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 증가폭이 전월 대비 절반 이하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주택담보대출은 거래량 증가와 입주 물량 확대 등의 영향으로 증가폭이 커졌지만,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이 4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전체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됐다.금융위원회가 9일 발표한 ‘2026년 8월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2조6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전월 및 전년 동월 대비 증가폭이 크게 줄어든 수치다. 올해 월별 전 금융권 가계대출 증감
중소업체 지원 명목의 다회용 택배상자 사업이 대형 유통업체 지원과 성과 부풀리기로 세금을 낭비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8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소 유통업체의 다회용 택배 용기 사용 촉진을 위해 추진된 ‘다회용 택배상자 시장형성 지원사업’이 부실하게 운영된 것으로 드러났다. 공단은 지난해 13억7800만원의 예산을 배정받았으나, 참여 저조를 이유로 사업 종료를 불과 4개월 앞둔 12월 대형 유통업체 ‘컬리’를 대상자로 선정하고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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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추석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취약계층 명절 지원
춘천시가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용자와 종사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지원에 나섰다.육동한 춘천시장은 21일, 강원재활원과 애민보육원을 차례로 방문해 이용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위문품을 전달했다.육 시장은 시설 운영 현황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이용자들의 돌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에는 중앙시장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입한 물품도 함께 전달됐다.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지역 내 이웃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춘천시는 추석을 맞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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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엠알오 진대용 대표, 해병대 간부 자녀 장학금 지원
추석을 앞두고 포항 지역 기업인이 해병대 간부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 장학금을 내놓았다. 단순한 일회성 후원을 넘어, 군과 지역사회를 잇는 민·군 상생의 씨앗을 심겠다는 뜻도 함께 전했다.해병대 특수수색여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디에스엠알오는 22일 해병대 특수수색여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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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임직원 2000명,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에 1억원 썼다
신한금융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동시에 추진하는 상생 캠페인을 진행했다.신한금융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그룹 임직원 약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맞이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서 임직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서울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약 1억원 규모의 물품을 구매했다.구매 품목은 생활용품과 위생용품, 문구류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신한금융은 임직원들이 구입한 물품을 아동과 어르신 등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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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토, AI 비용 지출 폭주 방지 서비스 출시
대학생 창업팀 앱토는 기업이 AI에 지출하는 비용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지를 이용자 반응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앱토는 AI 기능마다 어떤 모델이 비용만큼의 성과를 내는지 파악이 가능해 성과에 따라 모델을 변경해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미국 벤처캐피털 멘로벤처스에 따르면 2025년 기업의 생성형 AI 지출은 370억 달러로 1년 전의 3.2배로 늘었다. 그러나 미국 MIT 미디어랩의 NANDA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 보고서에서 조직의 95%가 생성형 AI 투자로 아무런 수익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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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성과로 말할 때다
봄에는 꽃이 핀다. 꽃은 그 자체로 목적이 아니라 열매를 맺기 위한 과정이다. 여름에는 나무가 키를 키우고 잎을 무성하게 펼친다. 그런데 가을이 되면 나무는 성장을 멈춘다. 대신 모든 것을 하나에 건다. 지금까지 키워온 열매를 가장 맛있게 만드는 일이다. 사과든 배든 감이든, 과일이 당도를 높이려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 있다.낮에는 뜨거운 햇살이 있어야 하고, 밤에는 서늘한 기온이 있어야 한다. 사막이나 캘리포니아처럼 낮과 밤의 온도 차가 극심한 지역일수록 과일은 설탕보다 달다. 편안함은 열매를 무르게 만들 뿐, 달게 만들지는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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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하 물길 위로 내리는 가을밤 불빛, 2026 포항 낙화의 밤 개최
포항시는 내달 9일과 10일, 17일 총 3회에 걸쳐 포항운하 플라워트리 광장 일원에서 전통 불빛놀이 ‘낙화’를 주제로 한 야간 관광축제 ‘포항 낙화의 밤’을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낙화 연출은 오후 7시 30분부터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시민과 방문객들은 포항운하의 수면 위로 이어지는 낙화의 은은한 불빛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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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구관광고 학생 대상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
계명문화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9월 15일 교내 호텔·항공 실습실에서 대구관광고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의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관광서비스 분야의 실습 중심 직무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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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전담 TF 구성·인력보강으로 주요 현안 추진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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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추진과 농업보조금 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전담 TF를 구성하고, 공약사업인 거점농업 복합센터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인력을 보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주요 현안에 대한 전담체계를 구축하고 업무 추진역량을 강화해 군민이 체감하는 정책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기획예산실에 ‘농어촌 기본소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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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동해고속도로서 3중 추돌...40대 운전자 숨져
28일 오후 6시 47분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동해고속도로 포항 방면 청하 터널에서 2.5t 활어차가 정차해 있던 경찰차와 화물차를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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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서는 힘을 키운다…포항시, 자녀 마음건강 부모 교육 개최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자녀의 건강한 정서 발달과 부모의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해 내달 2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하버드·KAIST생이 배우는 마음 훈련’을 주제로 부모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정하나 한국아동마음챙김연구소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미래 사회 인재에게 요구되는 핵심역량 중 하나인 회복탄력성을 중심으로 자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