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애니메이션이 중국 문화단체에 소개됐다. 영암군이 지난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의 ‘전남 문화콘텐츠산업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제작한 ‘금마왕자와 월출산 낭자’를, 23일 중국 상하이문화상회 한국 방문 대표단이 관람했다. 상하이문화상회는 상하이시 공상업연합회 산하기관으로 영상·예술·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 120여 기업들이 회원이다. 양 회장을 포함한 문화상회 대표단은 2박3일 일정으로 전남 문화콘텐츠 산업을 보기 위해 지역을 방문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라남도교육청은 22일 보성 다비치 콘도에서 관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및 학교폭력 제로센터 업무 담당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폭력대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의 복잡·다양화에 대응하고, 심의위원의 전문성과 공정성, 그리고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피해학생 보호와 가해학생 선도라는 심의위원회의 본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둔다.연수 주요 내용은 ▲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의 최
순천시는 22일, 중국 상하이 문화상회 대표단 20명이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해 두 도시 간 문화콘텐츠산업 교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상하이 문화상회는 중국 상하이시의 상공업계를 대표하는 상공업연합회 산하 기관으로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등 문화산업을 통틀어 120여 개 기업회원을 보유한 영향력 있는 단체로 알려졌다.특히, 2박 3일 전라남도 교류 일정 중 문화콘텐츠산업 핵심 거점으로 순천을 선정해 방문했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생태·정원에 콘텐츠를 융복합한 순천시만의 차별화된 문화콘텐
충북 음성군이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와 지혜를 지역사회 발전에 활용할 수 있는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22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지역본부와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업무협약과 함께 근로자 120여 명의 사업비 분 총 2억400만원에 해당하는 100%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사업은 돌봄과 환경, 지역 상생 등 지역사회 서비스 확충에 기여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하는 지원사
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대전 유성구 둔곡지구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한 글로벌 자동화기기 선도기업인 한국SMC 대전 제2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한국SMC 사사히라 나오요시 대표 및 SMC그룹 임원진,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해 이번 공장 준공을 축하했다.한국SMC는 일본 SMC그룹의 한국법인으로 1995년 설립 이후 1997년에 대전 대덕구 신일동에 대전 제1공장을 가동해
가민파워는 14일 ‘퓨어 화이트 대작전: 뮤지컬 소녀의 마법 모험’을 출시했다.이 작품은 로그라이크 전략 배틀과 미소녀 육성 장르를 결합한 게임이다. 악단을 지휘하는 지휘자로서 마법소녀들을 지휘해 흩어진 창세의 악장을 찾는 내용을 즐길 수 있다.쉽고 간편한 카드 배틀 방식으로 전투가 이뤄지며, 120여 마리의 애완용 펫, 80개의 스킬 카드 등이 지원된다. 또한 4개 속성의 마법소녀를 수집 및 육성할 수도 있다.
월성원자력이 인근 지역 취약계층들에게 지역특산물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상생과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월성원자력본부는 2025년 가정의 달을 맞아 동경주지역 취약계층 120세대에 지역특산물을 지원하는 ‘노경합동 특산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월성본부 노동조합과 회사 측이 공동 기획한 것으로, 지역에서 생산한 쌀과 특산물을 구입해 동경주 3개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 120여 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노동조합은 지난 4월30일 개최된 조합원 임시총회에서 축하 화환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2025년 가정의 달을 맞아 동경주지역 취약계층 120세대에 지역특산물을 지원하는 ‘노경합동 특산물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사회 상생과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월성본부 노동조합과 회사 측이 공동 기획한 것으로, 지역에서 생산한 쌀과 특산물을 구입해 동경주 3개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 120여 가구에 전달했다.특히 노동조합은 지난 4월 30일 개최된 조합원 임시총회에서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아 기부하
한국수력원자력이 28일 유관기관 합동으로 원자력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경영진 맞춤형 보안 설명회’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이번 설명회는 한수원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정보원,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 실시한 것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에 대비할 보안 역량이 취약한 중소·중견기업의 보안 리더십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는 전국 각지의 원전 분야 120여 개 협력기업에서 250여 명의 CEO 및
경주시가 사료비 부담이 큰 축산농가에 경주산 건초를 보급해 사료비 절감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 추진한다.시는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위해 외동읍에 건초 생산 사업장을 완공하고, 지난 25일 개소식과 트리티케일 건초 사양시험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경북농업기술원, 축산관련단체 및 농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번 외동 건초생산 사업장은 경주시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연구공모 및 시범사업을 통해 사업비 8억 7천7백만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경상북도는 5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 추가경정예산에서 산불 피해 지역에 지원될 행정안전부 재난대책비 등 총 1조 2,000여억원 규모의 국비와 관련 예산을 확보하면서 산불 피해 복구와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중대한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대규모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2일 오전 10시53분쯤 의왕시 내손동 한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432만5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했다. 소방당국은 42분만인 오전 11시3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경북 지역에서 '경청 투어'를 펼치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안동 유림 인사 50여명의 지지 선언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 후보는 9일 페이스북에서 "오늘 조병기 횡성 조 씨 대종회장 등 유림 50여분께서 저에 대한 지지를 밝혀주셨다"고 밝혔다.그는 "유림들의 격려와 지지에 제 어깨와 책임이 더욱 무거워진다"며 "'국민을 통합하고 미래로 나아가라'는 시대적 소명을 명령하신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덧붙여 "안동인의 전통과 명예에 결코 누가 되지 말라 명하신 것이라 여긴다. 그렇게 하겠다"며 "제 고향 안동은 부러질지
스튜디오비사이드가 '카운터사이드'의 유저 간 대결 콘텐츠의 규모를 글로벌로 확대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튜디오비사이드는 최근 서브컬처 수집형 RPG '카운터사이드'에서 서버 간 경계를 허무는 대결 콘텐츠 '스쿼드 토너먼트 더 월드'를 도입, 적용하기 시작했다.이 작품은 최대 8개 캐릭터의 덱을 구성, 실시간으로 이를 배치하며 상대를 함락시키는 방식. 캐릭터의 구성뿐만 아니라 각 캐릭터가 착용하는 장비를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승부의 양상이 달라지며, 여기에 전투 상황에서의
한덕수 무소속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측이 대선후보 단일화 문제를 두고 "국민의힘에서 정한 여론조사 방식을 수용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이정현 한덕수 캠프 대변인은 9일 여의도 대선 캠프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어 "우리는 단일화 방식에 대해 당에 일임했고, 최종적으로 당과 단일화 논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국민의힘은 전날부터 김문수 대선후보와 한 후보의 단일화를 위한 선호도 조사를 당원과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는 각각 이날 오후 4시와 오후 1시에 마감하고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그는 "우리가 앞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9일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참석해 “당 지도부는 지금까지도 김문수를 끌어내리고 무소속 후보를 이 당의 후보로 만들려고 온갖 불법·부당한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고 직격했다.김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총 모두발언을 통해 단일화 불법 시도는 반민주적 행위다. 즉각 중단해달라"며 이 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단일화를 둘러싸고 당 내부 불화에 이어 법적 분쟁이 불가피해지자 의원들을 막판 설득하고자 의총에 참석하는 것으로 보인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의원들은 이날 의원총회 장소인
김문수-한덕수 후보간 단일화 문제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자신들의 사퇴를 조건으로 김문수 후보가 11일 이전 단일화에 합의해줄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9일 조선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의 한 고위 관계자는 "권 위원장과 권 원내대표가 전날 김 후보 측에 이런 제안을 했고, 김 후보 측에서 검토해보겠다는 답을 들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지난 3일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후, 한 후보와의 단일화 문제를 둘러싸고 권 위원장·권 원내대표과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