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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앞두고, 16일 반석 풋살장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행사 및 복지 용구 이동전시체험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조기 진단·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치매 친화적
구미시는 지난 8월 치매안전망 강화를 위해 2025년 새롭게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 7곳에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지정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새롭게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미종합사회복지관 △형곡2동 행정복지센터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 ‘사랑가득한집’ 등 3곳이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는 △경대연합신경과의원 △책방온유 △그림책방 토닥토닥 △M공인중개사 김영순사무소 등 4곳이 추가됐다.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보유한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해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27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 54매를 대한적십자 경남혈액원에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환우들을 돕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부된 헌혈증은 중증 환자와 소아암 등 혈액 질환 환자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신용곤 이사장은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나눔에 함께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희망이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지난 16일 환자, 보호자, 교직원을 대상으로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구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구미아리랑코러스가 무대를 꾸몄다. 구미아리랑코러스는 지역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다양한 사회·문화 행사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시민들에게 음악적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열린 이번 음악회는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합창과 오카리나 연주, 소프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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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앞두고, 16일 반석 풋살장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행사 및 복지 용구 이동전시체험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조기 진단·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시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10개 유관 기관이 함께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홍보부스를 운영했다.특히, 국민건강보험공
경기광주소방서는 응급환자를 보다 신속하고 적정한 의료기관으로 이송하기 위해 ‘병원 전 중증도 분류체계’와 ‘병원 선정 체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병원 전 중증도 분류체계’는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환자의 초기 상태를 평가해 ▲주요 증상별 분류 ▲사고기전 ▲통증 부위 및 동반 증상 ▲활력징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환자의 중증도를 세부적으로 분류하는 시스템이다.이 체계에 따라 환자와 보호자의 요청만을 따르는 것이 아닌, 환자의 상태에 가장 적합하고 가까운 병원을 선정해 이송함으로써 골든타임을
부산광역시 수영구의회는 지난 8월 29일 제259회 수영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8월 29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7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또한, 본회의 첫날인 이날 ▲ AI 돌봄인형 활용을 통한 치매환자 돌봄서비스 도입 제안 ▲ 광안리해수욕장 경관 보호를 위한 현수막 관리 대책 제안으로 두 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윤정환 의원은 “치매 환자와 경도인지장애 진단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1인 가구 노인들의 돌봄 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복지적 접근이 필요
CJ제일제당의 사내벤처 브랜드 ‘얼티브’가 시니어 영양음료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CJ제일제당은 식물성 단백질을 기반으로 한 신제품 ‘얼티브 식물성 영양식’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이 제품은 균형영양식과 당뇨영양식 2종으로 구성됐다. ‘균형영양식’은 영양 보충이 필요한 환자의 균형 있는 식단 관리를 돕도록 설계됐으며 구수한맛과 흑임자맛으로 출시됐다. ‘당뇨영양식’은 당뇨 환자와 혈당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호두맛과 고구마맛 2종을 선보였다. 두 제품 모두 5대 영양소를 담은 고단
충북 충주의료원은 환자와 내원객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7일 낮 12시30분 의료원 로비에서 ‘찾아가는 소리울 재능기부 공연’을 개최했다.‘찾아가는 소리울’은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외된 이웃이나 문화접근성이 낮은 곳까지 찾아가는 긍정적인 의미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김수아 단장을 필두로 섹소폰 정대감, 황철웅, 홍승희, 인간매미 안주일, 지현, 신현우 등 역량있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공연은 ‘사람이 좋다’ 등의 감동적인 곡을 시작으로 흥미
경산시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앞두고, 16일 반석 풋살장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행사 및 복지 용구 이동전시체험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조기 진단·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시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10개 유관 기관이 함께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홍보부스를 운영했다.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운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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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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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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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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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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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철 초대 개인전《의미없음: 흩어진 질문》展" 동원화랑 앞산점 갤러리에서 개최!
예술의 본령은 감각의 경계를 해체하고 언어조차 미처 닿을 수 없는 심연으로 관객을 유혹하는, 그 저항할 수 없는 힘에 있다고 할 것이다. 권기철 작가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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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전북지부 “앞에선 수사 촉구, 뒤에선 변호사비 대납 등 뒷돈 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국장이 학교안전공제회 기금을 이용해 변호사비를 마련하려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지역 교육계가 술렁이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전북교육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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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에 빠진 청소년2] 무분별한 온라인 불법 광고
청소년 불법 도박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불법 도박 광고가 무분별하게 늘고 있다.1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과거에는 단순한 배너 광고나 문자 메시지 형태가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실제 인플루언서를 인공지능으로 제작하는 영상까지 등장해 직접 홍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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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건강한 성장 위해"…정읍시, 아이돌보미 현장 목소리 청취
전북 정읍시가 아이돌보미들의 처우 개선과 돌봄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정읍시는 17일 정읍시 가족센터 대강장에서 아이돌보미 간담회를 열고 돌봄 활동 사례 공유와 정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아이돌보미 60명이 참석해 두 그룹으로 나눠 안전한 돌봄 준수사항 교육을 받고, 정서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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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길어진 추석 연휴, 안전한 귀성길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
경상북도는 다가올 7일간의 긴 추석 연휴를 맞아 도민의 귀성길 안전 운행을 위해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함께 이달 17일부터 10. 1일까지 도내 4개 지역에서‘추석맞이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을 펼친다. 전문정비조합은 2023년부터 명절 대비 무상점검을 자체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무상점검 대상 차량의 확대 필요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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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자치경찰위, 도청신도시 주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17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이통장연합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회 등 경북도청 신도시 지역대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자치경찰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청 신도시 지역사회 대표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자치경찰제 시행 이후 경북자치경찰위원회의 역할과 주요 활동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