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하는 ‘청주로컬팜 한소쿠리’를 오는 25일 개장한다.상당구 남일면 유기농마케팅센터 1층에 연면적 333㎡ 규모로 조성된 이곳은 지역 내 206개 농가가 참여해 복숭아, 수박 등 871종의 신선한 친환경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신정과 명절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시는 오는 25∼29일 애호박, 블루베리, 수박, 방울토마토, 삼겹살 등 다양한 농·축산물을 할인 판매한다.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사은품도 증정한다.시 농업기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