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대곡농협 애호박작목반이 지난 1일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생산자조직 연도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생산자 조직으로 인정받았다.이번 생산자조직 연도대상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경연대회를 통해 결정됐다.이번 평가에서 진주대곡농협 애호박작목반은 엄격한 선별기준을 통한 고품질 애호박 안정 공급, 공동출하를 통한 가격 안정 및 유통 효율화, 재배기술 공유. 교육 확대 등 체계적인 조직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애호박작목반은 출하 농가 간 표준화된 재배·선별·포장 체계를 구축하고 산지유통센터와 연계
강릉시가 3일,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 규제혁신 우수 시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1년간의 규제혁신 성취도를 3개 분야 9개 지표로 구분하여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이다.강릉시는 중앙규제 개선과제 발굴,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개선 사례 발굴,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한 자치법규 등록규제 개선 등 평가지표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강릉시에는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도 지급되었다.염현찬 특별자치과장은 “앞으로도 각종 불합리한 민생·기업 규제발굴 및
강태일 광주본부세관장은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제주세관을 방문해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공항 입출국장과 면세점 등 세관 업무 현장을 점검했다.제주세관은 여행자를 통한 마약 밀수 단속 추진 상황 및 제주항과 중국 칭다오항 간 컨테이너선 취항과 관련한 통관·감시 현황을 보고했다.강 본부세관장은 새롭게 개설된 무역 항로의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관세행정 지원과 함께 위험화물에 대한 통관 관리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아울러,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제주지역 공·항만을 통한 마약·총기류 등 위해물품의 반입 차단에
제주문화유산연구원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가 지난 24일 제주특별자치도 자연유산 ‘관음사의 왕벚나무 자생지’에서 정기 모니터링을 수행했다.수목 모니터링에서는 △ 토양 경도 및 산도 측정을 통한 생육 환경 점검, △ 수목 활력도 진단, △ 수고·흉고 측정에 따른 생장 상태 확인, △ 드론 촬영을 통한 주변 환경 분석 등을 통해 대상 유산의 종합적인 상태를 점검하게 된다.왕벚나무는 장미과에 속하는 나무로 제주도 한라산에서만 자생하는 우리나라 특산종이다. ‘관음사의 왕벚나무 자생지’는 우리나라의 자생 왕벚나무가 가장 많은
  충남 천안시는 충청지방통계청이 주관한 ‘2025년 충청지역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천안시는 ‘불법주차 대응을 위한 단속정보 및 주차실태 분석’ 사례를 출품해 충청권역 지방자치단체 35개, 시도연구원 3개 등 총 40개 기관 중 우수성을 인정받아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불법주정차 사전 현장 대응, CCTV 효율적 운영을 통한 설치 비용 절감, 도로 흐름개선을 통한 교통안전 향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천안시는 빅데이터 플랫폼 유지관리 및 분석사업을 통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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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간 해외 플랫폼을 통한 불법촬영물 유통 관련 신고 건수가 39만 3937건에 달한 가운데, 삭제 및 접속차단 조치는 30만 1743건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통신심의 인력은 수년간 제자리걸음에 머물러, 국민 피해가 수개월 지연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불법촬영물 등의 처리에 관한 투명성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3년부터 2024년까지 구글, 트위터, 메타 3개 플랫폼을 통한 불법촬영물 관련 신고 삭제 요청 건수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합리적 재정운영 체계’를 구축하며 재정 구조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모사업 유치를 통한 외부재원 확보, 행정 효율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절감 구조 마련, 직접 관리 체계 도입 등 다각적인 노력이 결합되어 예산낭비를 차단하고 ‘적재적소 예산 투입’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공모사업 유치로 재정 부담 최소화계양구는 재정 운용 여력 확대를 위해 ‘외부 공모사업 유치’를 핵심 전략으로 설정하고, 전 부서가 참여하는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국·시비
한전KDN은 8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소재 본사 빛가람홀에서 '새로운 10년, 한전KDN 2035 New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비전선포식에는 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최은식 한전KDN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간부들과 본사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새 비전 선포를 축하하고 새로운 도전과 성장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한전KDN 사내 방송을 통한 전국 생중계 송출과 본사 임직원의 현장 참여 속에 진행된 행사는 팝페라팀 포엣의 식전 공연과 샌드아트를 통한
개혁진보 4당인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의 원내대표단은 12월 8일 공동 입장을 발표하고,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대해 “위헌 논란을 방지하기 위해 5당 협의를 통한 정밀 입법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이날 정례회동에서 대표단은 해당 법안이 위헌 소지를 안고 있으며, 자칫 내란 혐의 피고인들에게 재판 정지 등 반격의 빌미를 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이에 따라 개혁진보 진영과 시민사회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입법 절차가 필요하다는 입장
경북교육청은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교육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조례 개정은 △미래학교추진단의 안정적 운영을 통한 미래학교․학교복합시설 조성 사업의 지속 추진 △화랑교육원 분원 체계 구축에 따른 학생 수련시설 기능 강화 △경상북도교육청발명인공지능교육원 개편을 통한 발명․메이커․인공지능 교육 지원 체계 고도화 등 미래 교육 기반을 확립하기 위한 전반적 조직 재정비가 핵심 내용이다.먼저, 한시 기구로 운영 중인 미래학교추진단의 존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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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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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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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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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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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기본소득사업 도비, 논란 끝 부결에서 전액 복원 '기사회생'
남해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이 지난 10일 열린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우여곡절 끝에 복원됐지만 오는 16일 열릴 본회의가 변수로 남았다.예결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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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전 대전시장의 신간 '허태정의 결심' 출판기념회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가운데 시민과 정치인 등 1만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허 전 시장은 자신의 행정 경험과 도시정책 구상을 설명했으며 문화 예술을 도시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삼겠다고 밝혔다. 배우 이원종과 허 전 시장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 이 행사에서 허 전 시장은 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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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수곡1동의 비추리지역아동센터, 세현지역아동센터, 사랑나눔지역아동센터 등 3개 지역아동아동센터에 다니는 아동들의 작품전시회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수곡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려 관람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작은손, 큰꿈'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작품 전시회는 함께 키우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역 내 아동의 존재감을 알리고, 지역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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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팔라듐 99.9% 회수 기술 개발
KIST가 팔라듐을 99.9% 회수하는 친환경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티타늄 기반 맥신 물질을 활용한 팔라듐 회수 기술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팔라듐은 스마트폰과 반도체, 수소연료전지 등에 쓰이는 금속이다. 생산지가 일부 국가에 집중돼 공급이 불안정하다. 국내에서 매년 발생하는 폐촉매와 전자폐기물에서 상당량의 팔라듐이 폐기되거나 해외 기술에 의존해 회수되는 상황이다.이에 KIST 물자원순환연구단 최재우 박사와 수소·연료전지연구단 김진영 박사 연구팀은 'TiOx/Ti3C2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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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차타드, 코인베이스와 협력 강화…기관용 암호화폐 인프라 구축
스탠다드차타드가 코인베이스와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기관 투자자를 위한 암호화폐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14일 보도했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거래, 프라임 서비스, 커스터디, 스테이킹, 대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솔루션을 모색할 예정이다.마거릿 하우드-존스 스탠다드차타드 글로벌 금융 및 증권 서비스 총괄은 “양사가 보유한 보안성과 규제 준수 역량을 결합해 투명하고 상호운용 가능한 인프라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스탠다드차타드는 크로스보더 금융 및 커스터디 전문성을, 코인베이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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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정, 지방대학 문제 외면"…이원택 "지역발전 중심축에 놓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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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 의원이 14일 "전북도정이 지방대학 문제를 사실상 외면해왔다"며 "지역 대학을 전북 발전의 중심축에 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원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