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하동군이 청년과 근로자의 안정적 주거 및 지역 정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정착형 0원 임대주택’이 높은 관심 속에 입주자 모집을 마감했다.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민 의원은 16일 킨텍스에서 열린 ‘2025 경기도-ILO-고용노동부 국제노동페스타’에 참석했다
금융산업공익재단이 이주배경 청년과 노동자의 취업 촉진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을 3년째 이어간다. 사업 연속성 측면에서의 효율성이 기대되는 한편 사회적 의미 또한 새삼 관심을 모은다.재단은 노동인권회관과 '이주배경 청년 및 노동자 취업촉진·자산형성 지원사업' 3차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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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때문에 결혼을 미뤄왔는데, 이제는 미래를 계획할 수 있을 것 같아요.”영천시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춘 ‘천원주택’을 공급하며 지역 정착 지원에 나섰다.하루 1000원, 월 3만 원의 임대료로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는 이번 사업은 청년층의 주거 불안을
경기북부 청년리더스 연합은 지난 13일 포천 비즈니스센터에서 청년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들이 말하는 경기북부의 미래’ 세미나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주관한 세미나로, 각종 규제로 낙후된 경기북부의 발전 방향과 일자리 창출 등
요즘 중소기업은 “사람을 못 구하겠다”고 말하고, 청년과 구직자는 “지역에 일자리가 없다”고 말한다. 대구·경북도 예외가 아니다. 구미 국가산단, 포항 철강, 대구 기계·섬유·부품 산업 등은 오랫동안 지역 경제를 지탱해 왔지만, 정작 산업 현장에서 일할 청년 인력은 부족한 상황이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청년과 신혼부부를 포함한 생애주기별 주거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성과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전북자치도는 16일, 이번 수상이 저소득층 중심에 머물던 기존 주거복지 정책을 청년·신혼부부·1자녀 가구까지 단계적으로 확장하고, 공공임대와 금융지원, 주거환경 개선을 함께 추진해 온 정
문경시가 경상북도 주관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일자리 정책의 모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문경시는 지난 2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시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약 200명의 청년과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 ‘의성 청년 한마음대회’가 올해 처음 공식 행사로 열렸다.청년정책협의체가 직접 요청하고 군이 이를 수용하면서 성사된 행사로, 의성군 청년정책이 기존 행정 주도 방식에서 청년 참여 중심 구조로 전환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의성군
울산지역 소프트웨어인재 저변을 넓히기 위한 ‘소프트웨어미래채움 울산센터’가 강사 양성과 청소년 교육에서 모두 목표를 웃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미취업 청년과 경력단절여성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정보소외 학생들에게는 미래 디지털 역량을 제공하는 울산형 SW·AI 인재 양성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2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울산SW미래채움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울산시가 지원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함께 운영하는 국비 공모 사업이다. 울산지역 미취업 청년·경력단절여성·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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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3대장 2026년 전망…BTC·ETH·XRP, 승자는 누구?
2026년을 향한 암호화폐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조정과 축적, 그리고 재도약 가능성이 교차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기관 도입은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가격은 단기 과열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시장 전반에서는 극단적인 상승과 급락보다는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성숙 국면이 관측되고 있다.거시경제 측면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시작했고, 노동시장 데이터는 경기 둔화 조짐을 보였으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자본 유입은 더욱 선택적으로 변했다. 결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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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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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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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사 어떠세요?” 이재명 대통령의 깜짝 민생 행보
이재명 대통령이 부산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이 대통령은 23일 부산 동구에 마련된 해양수산부 임시청사에서 현장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사전 예고 없이 부산진구 부전역 인근 부전시장을 방문했다.부전시장은 6·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정착하며 형성된 중대형 전통시장으로, 부산 지역 서민 경제의 상징적인 공간이다.갑작스러운 대통령의 방문에 시장 상인과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반겼고, 이 대통령은 시장 골목을 직접 걸으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이 대통령은 아몬드와 생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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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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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전국 소방지휘관 회의 참석... 응급환자 수용 지연 해소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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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지난 22일, 전국 소방지휘관 회의에 참석해 응급환자 수용 지연문제 등 현안 대응방안을 23일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장과 242개 소방서장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응급의료체계 혁신 ▲중앙-지방 정책 연대 ▲조직문화 개선 등 3대 의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각 시도별 우수사례를 공유했다.오승훈 소방본부장은 회의 후 강원 소방지휘관을 대상으로 “응급환자 수용 지연은 피부에 와 닿는 매우 시급한 문제”라며, “일선 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을 세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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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평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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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서기관 승진▲ 푸른도시사업소장 유현미 ◇ 지방사무관 승진▲안중도서관장 기미향 ▲ 비전2동자 박근숙 ▲ 세교동장 김민수 ▲ 송탄출장소 민원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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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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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동해시는 ▲지방세 부과·징수 실적 ▲세외수입 부과·징수 실적 ▲지방세 세무조사 등 5개 분야 20개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 노력을 인정받았다.특히 큰글씨 고지서 도입과 전자송달·자동이체 활성화 홍보를 통해 납세자 편의를 증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 도입, 부동산 취득 종합안내 포털서비스 운영 등 동해시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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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 양양군의회 부의장, 2025 지방자치평가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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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 이명숙 부의장이 최근 여의도 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5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이명숙 부의장은 지난해 2024년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기초의회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지방자치 우수의원으로 인정받는 영예를 안았다.‘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통계·지표 자료와 조례 입안 및 지역 정책 기여도를 기반으로 심사해, 지역 발전과 지방자치 실현에 크게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이명숙 부의장은 지난 2024년에도 사회적 약자 보호·주민 안전 증진 분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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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제26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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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는 지난 18일, 제26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 2일차 일정을 진행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곽문근, 문정환, 원용대 의원이 나서 원주시장과 관계 국장을 대상으로 '시설관리공단의 설립목적과 비교하여 경제적 실익성 대비 실적과 추후 성장 방향, 경영 효율화 대책 방안', 'RE100 확산에 따른 원주시 대응 현황 관련', '소초면 군사시설 이전 및 규제 완화와 관련된 현안 사항 및 해결 방안'과 '치악산 드림랜드 부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과 영화세트장 병행 추진 가능성' 등 시정 운영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