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투자기업 발굴과 맞춤형 지원·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7월25일까지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13일 밝혔다.주요 대상은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비철금속 등 주력산업과 신산업 분야를 포함한 지역 내 총 1300개 기업이며, 서면조사와 현장 조사를 병행한다.조사 내용은 기업 현황과 투자계획, 애로사항 등이다.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잠재 투자기업을 추가 발굴하고 규제·제도개선 등 요구 사항을 파악해 중앙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또 올해 3월부터 운영 중인 잠재투자기업 사업을 통해 발굴한 22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