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지난 25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제1회 안산시동아리연합축제’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시가 주최하고 안산시청소년재단의 주관으로 지역 내 학교와 청소년시설 소속의 100여 개 청소년 동아리가 주체가 돼 직접 기획하고 1000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진 행사로 진행됐다.이날 축제 현장는 청소년들의 넘치는 상상력과 에너지가 담긴 밴드 공연과 댄스 공연이 펼쳐졌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특히 젊음과 활력이 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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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강화 화개정원 축제’가 25, 26일 이틀간 열렸다.무대 공연을 비롯해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포토존, 소규모 버스킹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전개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한 공연과 ‘시민노래방’ 등 주민이 주체가 되는 축제 프로그램도 열렸다.정원 특화 체험으로는 ▲반려 화분 만들기 ▲원고지 키링 만들기 ▲종이 꽃꽂이 ▲드림캐처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이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광양시는 광양시 아동참여위원회가 10월 25일「2025 광양시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장에서 아동권리 존중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광양시 아동참여위원회는 18세 미만 아동으로 구성된 위원회로, 아동이 주체가 되어 ▲아동권리에 대한 의견 제시 ▲아동권리 옹호활동 ▲아동 관련 정책 수립 과정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활동은 아동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참여위원과 관계자 20여 명이 함께 했다.위원들은 이날 ▲아동친화도시 및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와 공동으로 개최한 ‘청년과 로컬을 잇다 with 서귀포시 청년이음캠프’ 축제가 지난 25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청년 창업가들과 지역 청년 소상공인 등이 주체가 된 체험부스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들에게 청년의 문화를 친숙하게 공유했다.또한 청년정책협의체가 운영하는 청년정책 홍보관을 통해 서귀포시 주요 청년정책과 서귀포시 청년할당제 정책 홍보책자를 배부하고 시정 청년정책 홍보영상를 송출하는 등 시민들에게 서귀포시 청년정책을 쉽게 알려주는 계기가 됐다.또 ‘지역멘
막국수와 닭갈비 향이 가득한 공지천 한 켠에 여권 모양 리플렛을 든 시민들이 ‘출입국 심사’를 받고 세계로 떠났다.지난 16~19일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기간에 운영된 ‘국제관’이 국내외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국제관은 지역 대학 유학생, KOICA, 명예통역관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꾸린 ‘시민참여형 글로벌 축제’로 춘천의 열린 도시 이미지를 세계 속에 각인시켰다.국제관은 △Check-in 안내존 △Fun with Cities 교류도시 체험존 △Taste the World 세계음식 시식존 △세계와 함께하
강화군은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교동면 화개정원에서 ‘2025 강화 화개정원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화개정원과 교동도의 고유 자원을 바탕으로 무대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소규모 버스킹, 플리마켓 등을 아우르며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가을 정취 속에서 지역 예술인들이 꾸미는 공연과 시민 참여형 ‘시민노래방’이 마련돼 누구나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곳곳에 프로그램을 마련해 화합의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0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제3대 송경희 위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송경희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데이터와 인공지능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에 국민 개인정보 보호와 AI 3대 강국 도약을 지원하는 중책을 맡게 되어 큰 사명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체계 구축과 신뢰기반 AI 혁신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AI 시대에 우리 위원회에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혁신의 주체가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청주시 주중동 소재 교육문화원과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를 연다.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교육 주체가 ‘17만의 숨결, 꿈결, 바람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자리에 모여 충북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는 도내 학생과 도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종합축제다.개막식은 22일 오후 1시 충북도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축하공연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숨결 섹션은 충북교육의 성과를 담은 전시와 공연이 마련된다. △예봄 콘서트 △몸활동 꿈‧끼 페스티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지난 25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 장애영유아 통합교육 실태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보건복지안전위원회와 제주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학계·현장 전문가, 행정, 교육청, 학부모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제주지역 장애영유아 통합교육의 현황을 점검하고 교육격차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고선영 제주한라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가 '제주 장애영유아 통합교육 실태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발표했다.이어
통영시 무전동주민센터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26일 지역사회에서 기탁된 성품을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나눔에는 무전동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개인사업자 등 모두 30건의 정성이 모였다. 기탁된 물품은 ▲백미 10kg 288포 ▲라면 105박스 ▲컵라면 160박스 ▲온누리상품권 60만 원 등 총 1,217만 원 상당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풍성한 명절 나기에 큰 보탬이 됐다.특히 이번 기탁은 주민 개인뿐 아니라 소상공인, 단체, 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해 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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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년 디딤펀드, 1년 수익률 12.5%에도 투자자 관심은 ‘미지근’
출시 1년을 맞은 ‘디딤펀드’가 변동성 장세에서 방어력을 입증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렸다.하지만 낮은 인지도와 디폴트옵션 편입 상품 부족, 판매채널 편중 등으로 투자자 접근성이 낮다는 점이 과제로 꼽히고 있다.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작년 9월 25일 25개 자산운용사가 각각 출시한 디딤펀드는 지난 1년간 전체 평균 수익률 12.5%를, 상위 10개 평균 수익률 16.5%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코스피가 -8.8%에서 +31.9%, 미국 S&P500 지수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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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수수 의혹에... 강호동 농협 회장 "경찰에서 명백히 밝히겠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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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특수교사의 비극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
또 한 명의 교사를 떠나보내며고 김동욱 특수교사의 1주기 추모공간을 찾았다. 밝고 건강했던 영정 사진 속 고인을 마주하자 가슴이 먹먹해졌다. 그곳에 ‘미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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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여섯 번째 세무실무전문가 36명 배출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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