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5억 원 규모 증액이 포함된 밀양시의 추가경정예산안이 밀양시의회에 제출됐다.안병구 밀양시장은 14일 밀양시의회 임시회에서 당초 예산에서 745억 원이 증액된 1조 1587억 원 규모의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을 했다.정부와 경남도 추경 편성에 신속 대응하고, 인구 감소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인천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도시로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본격적 논의에 나섰다. 인천지속가능협은 지난 11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시 포용도시 공동비전 선언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와 지자체,
최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지급 시기와 맞물려 정부·카드사·은행 등을 사칭한 문자결제사기인 스미싱이 증가할 가능성이 우려되면서 정부가 이용자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10일 대한민국 정부와 관계부처는 스미싱 피해예방 및 피해발생 시 행동요령을 발표했다. 스미싱은 문자메시지(SM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넉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핵심 인프라 공사가 지연되며 행사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내외 정상과 글로벌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하는 국제적 외교무대인 만큼 정부와 경북도, 경주시가 손발을 맞춰 빈틈없는 준비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에 정박하고 있던 어선에서 큰 불이나 서낙 4척이 불에 탔다.26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31분쯤 정박 중인 32t급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길이 인근 어선으로 옮겨붙으면서 4척이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오후 10시58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여 27일 0시 16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대응 2단계는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많은 연기가 발생하면서 소방당국에는 신고도 빗발쳤다.다행히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해경과 소방당국은
27일 새벽 수원시 권선구 수원버스터미널 인근 모델하우스에서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으며, 소방 당국은 내부에 인원이 있었는지 확인중이다. /김철빈 기자 narodo@incheonil
27일 오전 2시30분쯤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한 모델하우스 앞. 모델하우스에서 시작된 불은 2시간이 훌쩍 지났음에도 진화되지 않아 현장 일대는 매캐한 냄새와 뿌연 연기로 가득찬 모습이었다. 불은 이날 0시10분쯤 철거 작업 중이던 3층짜리 목조 구조 모델하우스 건물에서 시작됐다. 재
의정부시의 한 노인보호센터에서 5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5시10분쯤 의정부시 한 노인보호센터에서 근무 중인 50대 여성 A씨가 흉기에 찔린 채 동료에 의해 발견됐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