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2월 12일까지 관내 공원·녹지에 대해 시설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과 합동으로 진행되며, 근린공원 8개소, 어린이공원 53개소 등 공원 67개소 및 시설녹지 35개소가 대상이다.구는 편익 시설, 운동시설, 휴양시설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 상태와 수목 고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점검은 구 공원녹지과와 시설관리공단 담당 팀장이 반장을 맡아 총 3개 반을 편성해 진행되며, 편성반은 점검 결과 조치 가능하거나 시급한 정비 사항은
부산시 금정구 금사회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온기한줌 사업을 추진하여 저소득 12가구에 전기매트를 전달하였다.이날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인적 안전망은 난방용품을 전달하며 가구별 안부를 확인하고, 겨울철 안전수칙 안내문도 함께 전달하였다. 아울러 겨울 동안 월별 모니터링을 해 대상자들의 생활과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난방용품을 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 준비가 걱정이었는데 미리 챙겨주니 든든하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유영미 금사회동동장은 “겨울을 앞두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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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이 최근 국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부산 시정을 돌아보며 “불확실성의 시대 속에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이 일정한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정치·경제 환경이 모두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부산이 전국체전 2위, 외국인 관광객 350만 명 유치라는 결과를 낸 점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실제 올해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 이는 엑스포 유치 활동을 계기로 부산 인지도가 높아진 데 따른 효과로 분석된다. 안 의장은 “이제는 관광객 숫자보다, 부산에서
삼척시는 최근 불거진 육상팀 선수 인권침해 사안과 관련해 체육계 인권침해 사전예방과 근절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먼저, 유사 사례 방지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직장운동경기부 전체에 대한 전반적인 인권·근로환경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선수 및 지도자 전원을 대상으로 하며, 설문조사·면담·현장점검 등을 포함해 지도 방식, 근무환경, 인권 감수성, 조직 내 의사소통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향후, 정기 실태조사 및 모니터링체계를 구축하여 인권침해 예방과 신속한 신고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직장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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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는 연말까지 지역 내 모든 발주사업장과 도급사업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실태 점검 및 현장 작업자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칠곡지사는 지역 내 공사중인 사업장에 대해 불시에 현장실태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작업전 모든 근로자가 참여하는 안전점검회의 운영 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사고의 위험성이 큰 건설기계를 사용하는 모든 현장에 대하여 작업계획, 작업동선, 작업구간의 위험요인 등에 대하여 작업자가 반드시 숙지하고 작업에 임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관우 지사
쿠팡이 대규모 정보 유출 사실을 알린 지난달 29일 G마켓에서 모바일 상품권 도용 결제 사고가 발생하면서 금융당국이 긴급 현장점검에 착수했다.3일 금융당국과 유통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G마켓 이용자 60여명이 무단 결제 피해를 신고함에 따라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금감원 관계자는 "업체 측은 해킹이 아니라 외부에서 탈취된 계정 정보로 부정 결제가 이뤄졌다고 주장하고 있어 실제 사실관계를 확인하려고 한다"며 "피해자 보상이 제대로 진행되는지도 점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G마켓에서는 간편 결제 서비스인 '스마일페이'에 등록된 카드로
통영해양경찰서는 범정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2025년 12월부터 2026년 3월까지 국내·외 운항 선박과 항만 비산먼지 발생 하역시설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에서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정책을 적용하는 제도로 통영해경은 관할 해역을 운항하는 선박의 연료유 황함유량 기준 준수 여부와 항만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작업 중 먼지 비산 및 해상 유입 가능성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현행 기준에 따르면
포항상공회의소는 4일 오전 10시 선린대학교에서 구급·응급의료 분야 채용 예정 기관 5곳이 참여해 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소규모 취업상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상담회는 응급의료 현장의 다양한 채용 수요와 직무 특성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채용기관별 1:1 맞춤형 상담 운영 △현직자 기반 취업 컨설팅 및 멘토링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졸업 이후 취업 준비 방향을 현실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참여 학생은 “기관별로 요구하는 현장 대응 역량과 기대 역할의 차이를 직접 비교하고 질문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취업
용인특례시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공공시설 불법촬영 탐지장비 대여 서비스의 활용도를 높이고 이용 편의성을 제고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시는 공중화장실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 적외선탐지기 등 총 53대의 장비를 시민에게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시는 시민의 안전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장비 대여 서비스의 활용도를 높이고 이용 편의성을 개선할 계획이다.이상일 시장은 “불법촬영 탐지장비 대여 서비스에 대해 더 많은 시민들이
최근 제주에서 심야 택배 배송을 하던 쿠팡 노동자가 교통사고로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가 노동 사각지대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에 나선다.오영훈 지사는 1일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12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도민 복지 성과와 함께 심야 노동자 사망 사고를 언급하며 심야 노동환경․근무 실태․사업장 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것을 강조했다.오 지사는 "심야 노동 과정에서 젊은 노동자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며 “복지와 돌봄 정책을 확장해 온 만큼 노동 사각지대를 지방정부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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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낚시객 테트라포드 이동중 추락, 동해해경청 특공대 20대 남성 구조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5일, 삼척 궁촌항 남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 추락한 남성을 구조 했다고 밝혔다.동해해경청은 지난 15일 밤 8시 12분께, 삼척 궁촌항 동방파제 테트파포트 사이에 20대 남성 A씨가 밤 낚시를 하려고 이동하다가 발을 헛디뎌 해상에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동해청 특공대와 동해해경 삼척파출소 해안 순찰팀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밤 8시 26분께, 현장에 먼저 도착한 동해해경청 특공대가 추락자를 안전하게 긴급 구조 했다. 구조된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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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취수원 30년 논란, 강변여과수로 해법 찾나
30년 넘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대구시 취수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방향을 ‘강변여과수·복류수 활용’으로 정한 데 대해 대구시가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17일 “정부가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분명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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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제정안 의결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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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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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공동주택 관리 주체의 자율적 관리 ‘공감 매거진’ 발간
김해시가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반복되는 지적사항과 민원을 줄이기 위한 예방책의 일환으로 월간정보지 ‘공감 매거진’ 발간을 밝혔다.시가 18일 밝힌 공동주택 관리 월간정보지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 주체에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 역량 강화와 함께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정보지로 볼 수 있다.공감 매거진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 시기별 주요 포인트와 감사 지적사례, 민원사례, 유권해석, 법령·제도 변경사항 등을 정리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의무관리대상인 관내 공동주택 214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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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면역 질환 ‘완치’ 도전 류마젠, 1,500만 달러 시리즈A 유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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