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국립공원에서 취사·흡연 등 화재 유발 가능성이 있는 불법행위가 총 2,306건 적발됐다.올해 3월 영남권 산불과 2022년 울진·삼척 산불 사례에서 확인되듯, 인화물질과 흡연이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방문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위상 의원이 최근 국립공원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21~2025년 8월 말 국립공원 불법행위 적발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불법행위 적발 건수는 총 1만3,629건이다.이 중
산행하기 좋은 가을 날씨가 성큼 다가왔다. 국립공원안에서 흡연, 음주, 비지정 취사 및 아영행위를 하다간 특별단속과 함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가을 성수기를 맞이해 쾌적한 탐방환경 조성과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27일부터 11월 16일까지 가을 성수기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가을 성수기 집중단속 대상은 △샛길 등 금지된 장소의 출입 △지정되지 않은 장소에서의 취사 및 야영·주차 행위 △ 흡연 행위 △ 대피소, 산 정상 지점에서의 음주행위 등이다.지난해 국립공원을
중부뉴스통신 = 양주시가 최근 불곡산 입구에서 성묘객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에서는 ▲산림 내 흡연·취사 금지 ▲산림 인접지 쓰레기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탐방 질서 확립과 자연보호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11월 9일까지 불법·무질서 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단속 대상은 △탐방로 샛길 출입 △취사·야영 △불법주차 △흡연 및 음주 등으로, 위반 시 ‘자연공원법’에 따라 최
NH투자증권이 전라북도 고창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88대를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고창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석찬 NH투자증권 부사장과 심덕섭 고창군수 등이 참석했다.NH투자증권은 지난 2019년부터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3년간 농촌지역 마을공동체의 노후화된 취사 시설을 전기레인지로 교체하는 활동을 했다. 그 결과, 총 1263대의 인덕션을 지원했다.2022년부터는 매년 350여
국립공원공단 소백산북부사무소는 탐방객이 집중되는 가을철 성수기를 맞아 불법 임산물 채취 등 불법‧무질서 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사전예고 기간은 23일부터 10월 2일까지이며 집중단속은 10월 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실시하게 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공원내 지정된 장소 밖에서의 취사·야영행위, 불법주차, 출입금지구역 출입, 임산물 불법채취행위 등으로 위반 시 자연공원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조치 된다. 국립공원공단 소백산북부사무소 정길순 자원보전과장은 “가을 성수
양주시가 최근 불곡산 입구에서 성묘객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에서는 ▲산림 내 흡연·취사 금지 ▲산림 인접지 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산림 내 화기물 소지 금지 등 산불예방 수칙이 담긴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주요 길목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설치했다.시는 성묘객과 등산객이 늘어나는 추석 연휴 산불 위험에 대비해 9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집중 전개할 계획이다.강수현 양주시장은 “대부분의 산불이 부주의로 발생한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통영해경·통영시 등 18개 기관, 해양오염 대비 해안방제 훈련 실시
통영해양경찰서는 경남 통영시 수륙해수욕장에서 민·관 합동 해안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통영해경, 통영시,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 경남야생동물보호센터, 방제업체, 자원봉사자 등 18개 기관·단체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00톤급 유조선 좌초로 기름이 해안으로 유입되는 가상 상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현장에서는 고압 세척기와 비치 클리너 등 장비를 활용해 해안 지형에 맞춘 방제 작업이 이뤄졌으며, 야생동물보호센터는 기름에 오염된 동물의 구조·치료 교육을 병행했다.또한 해안방제전문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송군, 추석 앞두고 임시조립주택 거주 이재민 위로 방문
청송군은 지난달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직접 찾아 위로하고 불편사항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생활 터전을 잃고 임시주택에서 지내야 하는 주민들에게 생활 안정과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윤경희 군수는 피해 주민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거 환경과 생활 여건을 꼼꼼히 살폈다.윤 군수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조속한 일상 회복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역 소멸 문제 해결 위해 머리 맞댄 한·일 대학생… 한림대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 성료
한·일 대학생들이 청년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로 인한 지역 소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지난 9월 12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한림대학교, Station C,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교와 함께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유회에는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 1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10일간 대구-의성-춘천을 거치며 지역 문제를 현장에서 탐구한 후 도출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춘천시청,
Generic placeholder image
북부지방산림청, 사회복지시설에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전달
북부지방산림청은 10월2일 추석을 앞두고 원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인 갈거리사랑촌을 방문해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이번 위문활동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벼룩시장 수익금과 모금액으로 마련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갈거리사랑촌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북부지방산림청 김명수 주무관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북부지방산림청은 매년 설과 추석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국가데이터처
◇고위공무원 전보 ▲통계서비스국장 김보경 ▲국가데이터허브정책관 서운주 ◇과장급 전보 ▲통계서비스기획과장 채관병 ▲조사시스템관리과장 황의태 ▲지능정보화팀장 신우람 ▲국가데이터기획협력과장 노형준 ▲국가데이터허브정책과장 이지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나영 재혼,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4년 열애 끝에 행복 찾아
방송인 김나영이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재혼했다. 지난 4일 김나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비가 그...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스틸러스, 안방에서 대전에 1-3 완패
포항스틸러스가 대전하나시티즌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며 안방에서 맥없이 무너졌다. 포항스틸러스는 5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벌어진 2025시즌 K리그1 32라운드 대전과의 홈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대전의 ‘가을 남자’ 이시다 마사토시는 이날 혼자서 2골을 터뜨리며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포항은 이날 3-4-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이호재가 전방에 섰고, 조르지, 홍윤상이 좌·우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오베르단, 기성용이 중원을 책임졌고, 어정원, 주닝요가 좌·우 윙백으로 나섰다. 스리백은 박승욱, 전민광, 강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 거창 매력 감상
보랏빛 아스타국화 물결과 탁 트인 자연 풍경이 만드는 경남 거창의 매력을 감상하시면 무더웠던 여름의 열기를 잊게 됩니다. 별바람언덕끝없이 이어진...
Generic placeholder image
22호 태풍 할롱,21호 태풍 마트모 경로 등 오늘의 날씨 및 추석 연휴 날씨,모레까지 전국 곳곳 비!..추석 월출 시각!
일본 오키나와 먼바다에서 2025년 제 22호 태풍 할롱이 발생했다.22호 태풍 할롱은 10월 5일 오후 3시경 중심기압 1000헥토파스칼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가위 강추게임] 크래프톤 '미메시스'
크래프톤의 4인 협동 공포 게임 '미메시스'는 올해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다. 이 작품은 인공지능과 사람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유저들에게 누구도 믿을 수 없는 극한 상황에 놓인 공포감을 선사한다.'미메시스'는 정체불명의 비로 인해 일부 인간이 타인의 목소리, 행동, 기억까지 복제하는 괴물 '미메시스'로 변이한 아포칼립스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4명의 생존자는 아직 가동이 되는 '트램'을 발견해 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괴물의 추격을 피할 수 있었다.하지만 '트램'을 계속 가동시키기 위해서는 부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