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자연을 담은 영주의 선물 ‘2025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 및 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열려 풍기인삼의 우수성과 영주지역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두 축제가 함께 열리면서 축제의 풍성함이 더해지고, 방문객에게는 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영주지역을 대표하는 풍기인삼축제는 올해 ‘천년건강 풍기인삼, 풍기에서 심봤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우수품질의 풍기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영주장날 농특산물 대축제가 9일간 일정 속에 썰렁한 분위기로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풍기읍 남원천 일원과 인삼문화팝업공원, 부석사 잔디광장 등에서 열렸으나 농산물 축제장 한산한 분위기는 축제 첫날부터 마감일까지 이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시는 당초 매년 농산물축제와 인삼 축제는 별개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두 축제가 병행 운행하면서 인삼축제장과 농산물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 수가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 시는 이번 축제를 위해 인삼축제에 예산 10억7000만원(보조
박범인 금산군수는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금산 인삼의 날 제정을 기념한 기념행사 및 인삼 소비촉진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며“금산인삼산업 도약을 위해 심기일전해서 후속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박 군수는 “오는 29일부터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금산사랑상품권 20% 캐시백 이벤트가 열린다”며“지역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께서 많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알려달라”고 말했다.이 외에도 지난 25일 개최한 제1회 금산군민 한마음 체육대회 개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19일 경동시장에서 ‘2025년「맛 따라 맥주 따라」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삼·더덕·도라지·건어물 등 경동시장의 대표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어우러지는 가을 미식 축제로, 전통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장에서는 시장 상인들이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가 열려 인삼튀김, 더덕구이, 건어물구이 등 경동시장 특색 메뉴를 선보인다. 부스 이용 고객에게는 맥주 1잔 쿠폰이 증정되며
영주 농특산물이 추석 명절 맞이해 2025 대구-경북 우수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선보였다. 영주시 봉현면에 위치한 연풍원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추석 전 가격 변동과 복잡한 유통 구조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소비자를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인삼, 홍삼정, 가시오가피, 도라지 진액 등 건강식품과 약초 가공품을 선보였다. 김나연 대표는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직거래장터는 농민에게 큰 힘이 된다”며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는 동시에 영주 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
충북 증평군의 대표 농촌체험휴양마을인 장이익어가는마을이 지난 27~28일 말레이시아와 독일 관광객을 대상으로 K-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이번 프로그램은 외국 관광객들이 삼계탕 만들기, 투호 놀이, 바람떡 만들기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오감으로 느끼도록 마련됐다.외국인들은 쌀쌀한 가을 날씨 속에서 커다란 가마솥에 닭, 인삼, 대추, 마늘을 직접 넣어 끓이는 삼계탕 조리 과정에 함께하며 한국 고유의 정과 온기가 깃든 음식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했다.이금노 장이익어가는마을 위원장은 “한국의 음식, 놀이, 가옥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2025영주장날 농특산물 복합 대축제가 지난 18일 막을 올리며 오는 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풍기읍 일원에서 펼쳐진다.이번 축제는 풍기읍 남원천 일원과 인삼문화팝업공원, 부석사 잔디광장 등에서 열리며, 축제 첫날에는 개삼터 고유제를 시작으로, 풍기에서 최초로 인삼 재배를 시작한 주세붕 풍기군수를 기리는 행차 재연과 인삼대제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인삼을 활용한 먹거리 등이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특히, 올해는 ‘2025영주장날 농특산물 대축제’와 연계 개
충북도는 1일 청주오스코에서 ‘세계로 달리는 K-FOOD 중심 충북!’, ‘충북 농식품!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2025 해외바이어 초청 충북 농식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충북 농식품의 해외시장 판로 확대 및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이번 수출상담회는 제1회 충북 농식품산업 박람회와 연계해 전시․홍보․상담이 동시에 이뤄져 참가기업과 바이어 모두에게 시너지를 창출했다.이번 행사에는 도내 55개의 농식품 수출기업이 참가해 김치, 장류, 주류, 음료, 인삼 등 충북 대표 농식품을 선보였다.중국, 일본 홍콩, 베트
김만식 기자 = 금산군은 10월 23일 금산 인삼의 날을 기념하고 인삼·약초 소비 활성화에 나서고자 기념행사 및 인삼 소비촉진 판촉행사를 개최
이완섭 서산시장은 22일 해미면 웅소성리 일원 인삼 수확 현장을 방문해 농가들을 격려했다.이날 이 시장은 농가에 일손을 보태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하고,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현재 관내 인삼 재배 농가는 80여 농가로 재배면적은 약 189㏊, 연간 인삼 생산량은 190여 톤이다.서산6년근 인삼은 조직이 충실하고 향이 강하며, 유효 사포닌 함량이 높아 가을 보양 식재료로서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우수한 토질과 기후 속에서 자란 서산 인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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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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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36년 중도에 변함없이 계속 추진해야 성사.48년 게으르면 실패 부지런하면 복록이 증가.60년 추진하는 일은 성사되고 기쁨이.72년 부동산 일 좋고 여성 협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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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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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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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1일 폐막하면서 여야가 한목소리로 ‘경주선언’ 채택을 환영했다.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번 APEC 성공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국난을 극복한 국민 모두의 성과”라며 “주요국과의 정상외교를 통해 경제 불확실성을 완화하고 협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