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의 2층짜리 철골 구조물로 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2분께 문경시 문경읍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소방대원 35명과 차량 13대를 투입해 2시간 넘게 화재 진압과 인명 수색 활동을 벌이고 있다.
30일 오후 6시18분쯤 제주시 노형동 한 아파트서 불이 났으나 약 30분 만에 진화됐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으며 50건이 넘는 신고가 빗발쳤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소방은 6시38분쯤 초진에 성공하고 6시47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20일 오전 9시28분쯤 광명시 가학동 한 창고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폐 가전 등이 보관된 비닐하우스 3개 동 일부가 불에 타 소실됐다.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8대와 인력 53명을 투입해 40여분 만인 오전 10시13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김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계룡시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시는 매년 여름철 평균 기온 및 폭염일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2024년 계룡시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월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재난관리 총괄부서장을 팀장으로 상황관리, 복...
포항 한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2일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0시 53분께 포항시 북구 장성동 소재 4층 규모 원룸 2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은 소방장비 13대 등이 출동해 45분 만에 꺼졌다.화재로 10세대 원룸 중 1개실 절반인 19㎡와 가재도구 등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 있는 한 병원 로비로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오후 6시 3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한 병원 건물로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차량은 병원 출입문을 부수고 로비까지 들이닥친 뒤 멈췄다.다행히 당시 병원은 진료 시..
5일 오후 12시29분쯤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한 종이박스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80∼100평가량 창고 2개동과 종이박스, 기계 등이 불에 탔다.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3대와 인력 103명을 동원해 1시간30여분 만인 오후 1시5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김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4일 오후 3시41분쯤 이천시 사음동 농막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컨테이너 안에 있던 60대 남성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우려로 비상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90명을 동원해 50여분 만인 오후 4시2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3일 오후 1시37분쯤 여주시 흥천면 흥천로 한 LED 조명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다수 목격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9대와 인력 100명을 동원해 1시간30여분 만인 오후 3시쯤 큰 불길을 잡았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김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18일 오전 3시54분쯤 안산시 상록구 소재 모텔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객실 안에 있던 37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불길을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7층 객실 화장실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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