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합천지사는 지난 25일 지역농업인, 주요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지사운영대의원 회의’ 를 개최했다.이날 운영대의원회는 농업인이 직접 공사 경영에 참여해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등 ESG경영 실현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 운영대의원들은 유지관리, 재난대응, 농촌개발 등 공사 주요업무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안사항 및 농어촌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한편 김동원 지사장은 재해피해 예방을 위해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시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임대주택 관리사무소 안전관리자와 유지관리업체를 대상으로 승강기 및 소방시설 안전관리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집중호우, 지진, 화재 등 기후환경 변화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응하고 사업장 내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입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대전 둔산소방서 안전 전문가와의 협업으로 승강기 유지관리 필요성과 체계, 승강기 안전검사 및 자체점검기준, 소방시설 점검 요령 등을 설명했다.또 시설물 관리와 관련한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해 실무 담당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정부의‘혁신시제품 시범구매사업’을 통해 자외선 소독설비를 현장에 성공적으로 도입하여 약 6천만원의 예산 절감과 함께 우수한 기술력을 검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공급자 제안형 혁신시제품 시범구매 제도’를 통해 추진되었으며, 노후된 자외선 소독설비를 혁신기술이 적용된 신제품으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환경기초시설의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공급자 제안형 혁신시제품 시범구매 제도’는 조달청이 운영하는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 의원 발의 조례안 3건과 교육감 제출 안건 2건, 충청북도교육청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등 6개 안건을 심사했다.이정범 의원은 전국 최초로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승강기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학교 등 교육기관 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과 체계적 유지관리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전국적 선도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정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지원 요건을 완화함으로써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14일 천일에너지와 ‘폐기물 자원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고속도로 휴게소와 유지관리 현장,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쓰레기와 임목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수거·운반·재활용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폐플라스틱·파지·유리병 등 재활용 쓰레기뿐 아니라 커피박, 소각 불가 생활폐기물까지 자원화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하였다. 서울경기본부는 이 협약을 통해 연간 약 6억 원에 달하는 휴게소 쓰레기 처리비용 부담을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2025. 7. 11., 교육지원청 2층 컴퓨터실에서 청송 관내 학교 담당자 대상으로 ‘교육시설 공제업무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한국교육시설안전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직무교육에서는 교육시설 안전, 유지관리 및 재난 복구를 위한 교육시설공제 제도와 전산 시스템 이용방법이 안내되었다.특히 최근 산불을 비롯한 실제 재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시설공제 지급 절차 및 공제업무 전산입력 방법에 대한 실습위주로 진행되어 교육 대상자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혀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 한국도로공사는 7. 8. 도로교통연구원 대강당에서 고속도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안전혁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ㅇ 이번 경진대회는 고속도로 건설․유지관리 현장의 안전의식 향상 및 스마트 안전기술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내․외부 전문가 및 건설참여자 총 235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정부 안전 정책 동향에 관한 류경희 중앙노동위원회 사무처장 등 전문가 강연에 이어 안전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스마트 안전기술 전시로 진행됐다.ㅇ 경진대회에서는 고속도로 작업
울산시가 북구 진장디플렉스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을 연결하는 명촌천 교량 설치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단절된 공간의 연결을 통해 입주기관간 접근성을 개선하고, 하천 유지관리 효율성도 높인다는 방침이다.9일 울산시에 따르면, 명촌천 교량 설치 공사는 진장디플렉스에 입주한 톡톡팩토리 등 기관과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간 활발한 교류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지난 2월 김두겸 울산시장의 지시에 따라 추진이 결정됐다.교량이 설치될 위치는 북구 진장동 명촌천을 가로지르는 지점이다. 길이 30m, 폭 10m 규모의 보도교가 신설될 예정이다.이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단지 분야 BIM 설계지원을 위한 자동화 소프트웨어 개발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건설정보모델링은 기획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전 건설 단계의 주요 건설 정보를 3D로 시각화·자동화하여 오류와 낭비 요소를 사전에 줄이는 기술이다.개발 소프트웨어는 △3D 모델 내 건설 정보를 활용해 공사 수량과 공사비를 자동 산출하는 소프트웨어 1종 △우·오수 수리 계산과 연동해 3D 모델을 자동 생성하는 소프트웨어 1종, 총 2종이다.해
산림청은 오는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전국의 도시숲을 대상으로 ‘모범 도시숲’ 인증신청을 받는다고 4일 전했다모범 도시숲 인증제도는 도시숲의 관리수준을 높이고 이용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우수하게 조성·관리되고 있는 도시숲을 발굴해 인증하는 제도다.인증 신청 대상은 전국 도시숲, 마을숲, 경관숲, 학교숲, 가로수 등이며,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된 공간이어야 한다.신청된 도시숲 등은 위치와 규모, 적합성 및 안전성, 유지관리, 주민참여, 이용 만족도, 운영 홍보 등 다양한 기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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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송학동에 '도시농업 새 모형' 실험…텃밭 활력 찾는 '다모이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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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은 국경 없다···벨리곰, 홍콩·대만 접수
롯데홈쇼핑이 자체 개발한 캐릭터 ‘벨리곰’이 홍콩과 대만에서 대형 전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15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벨리곰은 지난 11일부터 홍콩과 대만의 주요 쇼핑몰에서 동시에 대규모 전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홍콩에서는 내달 31일까지 시티게이트 아울렛에서 여름 수영장 콘셉트의 ‘다이브 인투 서머’ 전시를 한다. 튜브를 탄 5m 크기의 대형 벨리곰 조형물을 비롯해 ‘안전요원 벨리곰’ ‘서핑 벨리곰’ 등 여섯 곳의 포토존을 구성했다.라커룸 콘셉트의 팝업스토어에서는 티셔츠와 시팅인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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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놀이로 채운 우리들의 행복”
도평초등학교는 여름철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하여 2025년 7월 11일,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여름철 물놀이 한마당’을 실시하였다.도평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전날 풀장 청소 및 수질 관리, 기구 안전 점검을 마쳤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당일에는 물놀이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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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1.5℃ 기후의병’ 상표 등록 완료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지난 10일 ‘기후의병’과 ‘1.5℃ 기후의병’ 명칭을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완료해 시민주도 기후행동 공공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표 등록으로 광명시는 ‘1.5℃ 기후의병’을 탄소중립 시민 교육,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기후 정책에서 일관된 메시지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힘은 시민의 자발적인 실천에서 나온다”며 “‘1.5℃ 기후의병’은 그 실천을 상징하는 이름으로, 조례 제정과 상표 등록을 마친 만큼 시민과 함께 더욱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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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기’ 오송 지하차도 참사 국정조사 가나
14명의 생명을 앗아간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한 지 15일로 2주년을 맞는 가운데 국회가 국정조사를 통해 참사의 명확한 책임 소재 규명에 나설지 주목된다. 유가족, 생존자, 시민단체, 지역 정치권은 여전히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어서다.오송참사는 폭우가 쏟아진 지난 2023년 7월 15일, 부실하게 축조된 미호강 임시제방이 터지며 유입된 하천수로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발생했다.검찰 조사 결과 관계 기관들은 참사의 직접적 원인인 부실 제방을 수년간 방치한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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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와 이혼하고, 자녀들과는 20년째 연락이 끊겼다. 고물을 수집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고, 열악한 컨테이너에서 생활 중이다. 과거 음독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고, 치아와 건강 상태도 매우 좋지 않다.이 이야기는 한 복지 대상자의 첫 상담 내용이다. 그는 가족관계 단절, 생계 곤란, 주거 취약, 자살 위험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여 있었다. 이런 가구는 어떻게 지원받을 수 있을까?서귀포시는 초기 상담 과정에서 안전과 정신건강 두 가지 영역이 포함되거나, 복합적인 문제로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해결이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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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곤 작가의 신작 ‘전망 좋은 아빠: 영재 아이를 키운 아빠의 생각’이 교보문고 가정/육아 부문 주간 베스트에 선정됐다. 이 책은 영재 아들을 둔 작가의 교육 경험과 철학을 담은 육아 에세이다.서울대학교에서 언론정보학 박사학위를 받은 김형곤 작가는 동명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초빙교수이면서 여러 언론학회와 지역 문화지에서 편집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그는 “아빠라는 역할이 낯설고 서툴던 시절, 아이와 함께하며 얻은 깨달음과 경험들이 다른 부모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쓰게 됐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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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청년들과 떠나는 1박 2일 여행… 잼토리 ‘글로컬63탐사대 1박 2일’ 참가자 모집
잼토리가 ‘글로컬63탐사대 1박 2일’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글로컬63탐사대 1박 2일은 ‘글로컬63탐사대’의 심화 프로그램이다. 글로컬63탐사대는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음성군 청년마을 글로컬타운에서 선보이는 글로벌 크리에이터 양성 지역 탐방 프로그램이다.글로컬63탐사대 1박 2일은 세 가지 하위 프로그램으로 나뉜다.K-전통간식 탐사대는 주민이 만든 특별한 음성군 풍류 다과상, 100년 방앗간 참기름 찰떡플 막걸리, 한국의 전통문화 등을 체험하고 맛있는 전통간식을 찾는 프로그램이다.K-한국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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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할리우드 도심서 차량 돌진… 30여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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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도심에서 수많은 군중 속으로 차량이 돌진해 최소 30명이 부상자가 발생했다.19일 오전 2시쯤 LA 이스트 할리우드의 나이트클럽 ‘버몬트 할리우드' 인근에서 한 승용차가 사람들을 향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해당 사고 지점은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와 가까운 번화가로 베벌리힐스와 연결되는 주요 도로인 산타모니카 대로를 따라 위치한 번화가 지역이다.현장에는 차량 전면이 크게 파손된 짙은 회색 차량과 도로에 널브러진 잔해들이 가득했다. 소방관 100여명이 긴급 투입됐고 구급차와 소방차도 다수 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