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가 뛰어난 수준의 학업중단 위기 중·고생들을 돕는 교육 역량을 갖췄음을 인정받았다.10일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최근 대구시교육청이 주관한 ‘2025학년도 학업중단 숙려제 외부 위탁 프로그램’ 운영기관에 선정됐다.학업중단 숙려제 외부 위탁 프로그램은 중·고등학교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과 전문기관이 지닌 전문 인력 및 시설을 활용해 진로 소개, 상담, 견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로써 대구보건대는 지난 2021년을 시작으로 5년 연속 해당 프로그램 운영기관 선정 영예를 안았다.프로그램은 학생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9일 “위기 극복의 가장 중요한 열쇠는 국민의 저력을 하나로 모으는 통합”이라고 밝혔다.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강북구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열린 65주년 4·19 혁명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 앞에는 여전히 수많은 도전과 난제가 놓여있다”며 이같
문음미 기자 = 진명숙 여수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수시 아동ㆍ청소년 위기 상황 법률지원 조례안'이 16일 제245회 임시회
제27회 울진군 목요특강이 오는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의 홍종호 교수가 초청, ‘기후 위기 시대 한국경제 생존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홍 교수는 국내 대표적인 기후경제학자로 기후변화 문제를 경제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지속 가능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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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경찰서는 1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위기 청소년에 대한 공동 안전망 구축을 위해 4개 협력 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청소년 비행의 근본적인 원인을 함께 고민하고, 선도 및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김해시가 인구 감소 위기 대응을 위한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중장기 전략 수립에 돌입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시청에서 ‘인구위기대응 추진단’을 출범시키고 동시에 ‘2040 김해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조직 운영과 정책 수립을 병행 추진하는 입체적 전략이다.이날 추진단 첫 회의에는 추진단장인 부시장을 비롯해 총괄부서인 인구청년정책관, 주요 부서 사업 담당 팀장, 용역 수행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부서별 인구 관련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기본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산시지회 이인석 지회장이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인한 중개업계의 심각한 위기 상황을 전했다. 한때 ‘불로소득의 창구’라 비판받던 부동산 중개업이 이제는 ‘눈물의 직업’으로 전락했다는 그의 말에서 업계의 절박함이 느껴졌다.이 지회장은 2022년부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동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7일 위기 상황 시 상담, 사회복지, 법률 및 의료 자문을 통한 Wee센터 운영 및 상담 서비스를 내실화하기 위해 자문위원 위촉식 및 협의회를 가졌다. 안동Wee센터 자문위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심리, 사회복지과 교수, 경찰관 등 다양한 분야의
광양만권의 핵심 도시인 여수·순천·광양시가 지역 주력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공동 행동에 나섰다.세 도시는 30일 광양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행정협의회에서 ‘광양만권 경제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공동선언’을 통해 협력 방안을 발표했다.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정기명 여수시장,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한 3개 시 관계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공동선언은 최근 심화하는 철강, 석유화학 등 광양만권 주력 산업의 위기 상황에 대해 세 도시가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
영주시가 보호자의 부재 등으로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선발해 생활비와 상담 등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23일 영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2025년 상반기 청소년 안전망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를 열고,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10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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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의용소방대,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가 지난 24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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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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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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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1분기 영업이익 43억원…전년比 91.9% 급감
동국제강그룹의 열연 철강 사업 회사인 동국제강이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245억원으로 조사됐다. 전분기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7255억원으로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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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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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대법원 파기환송은 사법부가 저지른 최악의 정치개입"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대법원의 파기환송 결정 관련해 "최악의 정치개입"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면서 "내란 동조세력의 완전청산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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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한 달 앞…내란 단죄·경제 회복 할 일 태산인데 혼돈만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선거는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워졌다.대법원은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2심 무죄’ 판결을 깨고 유죄 취지로 환송했다. 잠잠했던 후보 리스크가 다시 불거진 것이다.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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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스토킹 신고하자 "그 정도면 한번 만나줘라"…여성폭력 5건 중 1건, 업무와 얽혔다
성폭력, 스토킹 등 여성폭력 5건 중 1건은 피해자의 업무와 연관돼 벌어졌으며, 이해도 및 사회적 안전망 부족으로 일과 얽힌 여성 폭력을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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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충청행·한동훈 TK행”…국민의힘 경선 막판 지역표 싸움 치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을 이틀 앞두고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각각 지역 순회에 나서며 막판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기울였다.1일 김 후보는 충청 지역을 돌며 중원 민심을 공략했고, 한 후보는 대구·경북을 찾아 보수 지지층 다지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 후보는 이날 세종을 시작으로 충남·대전·충북을 종일 순회하며 충청권 광역단체장들과 잇따라 회동했다. 그는 세종시청 방문 당시 방명록에 ‘세종특별자치시는 행정수도’라고 적으며 행정수도 완성 의지를 내비쳤고, 최민호 세종시장과의 면담에서는 “대통령은 공무원들과 함께 있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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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119특수대응단, 봄철 추락사고 대비 구조 훈련 실시
충북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은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청주시 상당구 것대산 일원에서 ‘봄철 추락사고 대비 산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봄철 등산객 증가로 인한 실족·추락 등 산악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송정호 119특수대응단장은 “추락, 실족, 고립 등 산악사고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장비 숙달과 능력 향상은 소방대원의 기본 소양”이라며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최근 3년간 도내 산악사고 발생 건수는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