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의회는 지난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46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회기에 상정된 안건 중 △「제천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및 대행 조례안」 등 조례안 및 일반안 21건은 원안 가결하였고 △「제천시 교육발전 기본 조례안」과 「제천시 농특산물 종합 판매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또한 제천시가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세출부문 증액분 1247억원 중 8억4895만7000원을 삭감하고 「2025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한편
서울 성동구의회는 지난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8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조례안, 동의안 등 총 24개의 안건 심사·의결 등이 진행됐다.회기 마지막 날인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장지만 의회운영위원장, 엄경석 행정재무위원장, 박성근 복지건설위원장이 각 상임위에서 진행한 안건 심사 결과를 보고했으며, 이후 의원들의 표결을 거쳐 최종 가결되었다.원안 가결된 의원발의조례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다자녀 가구의 양육비 지원 기준을 완화하고, 둘째 자녀부터 매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 개정안을 확정했다. 완주군의회는 최근 열린 제292회 임시회에서 심부건 완주군의원이 대표 발의한 ‘완주군 다자녀가정 양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기존에는 셋째 자녀부터 지원이 이루어졌으나, 이번 개정
강동구는 제2차 강동구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성내초등학교 급식소 및 실내체육관 증축을 위한 도시계획시설 건축범위를 완화하는 강동구청 주변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원안 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심의 결과, 성내초등학교의 건폐율이 기존 30% 이하에서 35% 이하로 완화됐다. 이에 따라 오랫동안 시설 확충에 어려움을 겪었던 급식소와 체육관 등 학교시설 증축이 가능해져,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1969년 개교해 55년이 넘은 성내초등학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대구시가 제출한 올해 첫 추경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했다. 1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예결특위는 전날 대구시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통해 애초 예산보다 4236억원 증액된 11조3509억7300만원 규모로 최종 원안 가결했다. 예결특위는 심사 과정에서 지난해 연말 본예산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민생 및 현안 사업 예산 편성 여부를 중점 검토했다. 또 2년 연속 이어진 세수 결손과 재정위기 상황 속에서 재정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면밀히 따졌다. 위원회는 이번 추경에서
울산시의회가 23일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천장수 울산교육감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한 후 7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는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의정모니터’ 등이 방청한 가운데 5분 자유발언, 안건 심의, 시정질문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상임위별 활동을 통해 심의 의결해 회부한 17건의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했다. 이날 5분
상주시의회는 23일 제232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8일간의 임시회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했으며, 상주시에서 제출한 6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은 원안 가결했으며, 4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과 4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회 운영의 내실을 다지는 등 시정추진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한편, 상주시가 제출한 제2회 추경 예산안 규모는 1조 2,71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 사명을 변경하고, 기존 주택건설 중심에서 도시 개발과 정비를 아우르는 종합 개발기관으로 탈바꿈한다.서울시의회는 지난 21일 열린 주택공간위원회 회의에서 김현기 서울시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주택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명 변경은 서울시 내 가용 택지의 고갈과 주택 건설 수요 감소, 반면 노후화된 계획도시 정비 및 도심 내 성장거점 조성 등 도시 개발 수요 증가라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고양특례시의회 ‘백석동 업무빌딩으로의 고양시청사 이전사업 및 부서이전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4월 21일부터 22일, 양일 간의 일정으로 시청사 관련 행정사무조사를 추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조사 기간에는 지난 3월 7일, 고양시가 백석동 업무빌딩을 원래 용도인 벤처기업 집적시설로 사용할 것이라는 공식 입장을 표명한 이후에 추진된 대규모의 부서이전 시도와 신청사 원안 건립 진행 상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임홍열 위원장은 “백석동 업무빌딩을
충남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예산군 중장년 농업인 지원 조례안’이 지난 18일 제31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현재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농촌 활성화 차원에서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영세·고령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중이다. 그러나 김 의원은 군내 귀농인을 포함한 45세 이상 65세 미만의 ‘중장년농업인’은 농업·농촌의 핵심적인 인력임에도, 이들을 대상으로 한 정책은 미비한 실정이라며 군 차원의 중장년농업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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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성료
충북 음성군 종합운동장에서 27일 오전 10시 출발 총성이 울린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도 반기문 전 유엔총장 내외가 대회장을 방문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대회가 더욱 빛났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보다 4000여 명이 많은 1만 2000여 명의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해 높아진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대회는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음성생활체육공원을 순회하는 4.2km 건강달리기코스와 10km코스, 하프코스, 감우재-금왕-생극 오생리를 반환해 돌아오는 풀코스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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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촉진 위한 팝업 콘서트, 세종청사서 성황리에 개최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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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3건 의결
충북 보은군의회는 28일 4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최부림 의원이 발의한 `지역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군의 균형 발전과 군민의 균등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했다. 지원 지역 선정과 지원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을 규정했다. 최 의원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이 다시금 조명 받아 활력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성제홍 의원은 `보은장안농요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사라져 가는 보은장안농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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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불확실한데…“관세 대책 有” 2.4% 뿐
우리 정부가 지난 24일 미국과 '2+2 통상 협의'를 통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올해 7월8일까지 '관세 폐지'를 목표로 협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해당 관세 정책에 영향을 받는 수출 제조기업 대부분은 적절한 대응책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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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美 실리콘밸리 방문 성숙된 벤처생태계 조성방안 모색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4월 23일~ 24일 양일간 美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현지에서 열린 KDB 넥스트라운드에 참석, 국내 벤처기업이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회에 힘을 실어주는 한편, 韓美 벤처캐피탈 및 미국계 기업벤처캐피탈 등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국내 혁신기업 육성 및 벤처시장 발전을 위한 정책지원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넥스트라운드는 혁신기업 지원을 위해 스타트업과 VC를 연결해주는 국내 최대의 벤처플랫폼이다. ‘16.8월 출범 이후 국내에서는 총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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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도로개설 사업으로 인해 사라질 위기에 놓였던 연산홍과 경산시 도시브랜드 조형물을 활용 하여 임당고분군 유적지에 새로운 품격을 입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조경사업을 넘어 소중한 자연자원을 적극적 으로 활용하여 도시경관을 개선한 ‘자원 재생’의 좋은 사례로 도로 확장 사업에서 철거 대상이였던 연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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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힐링 버스킹 개최
청도군이 주최하고 한국예총 청도지회가 주관하는 ‘2025년 찾아가는 문화예술활동’버스킹 공연을 5월 9일 매전면 북지리 경로당에서 개최한다. 공연장소인 매전면 북지리는 평소 문화공연이나 예술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으로 문화 향유기회가 적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예술을 통한 정서적 위로와 소통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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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박물관 미디어아트 배문경 작가 초대전 <이상한 나라의 민화이야기_청도> 개최
청도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미디어아트 전시 를 개최한다. 역사와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한 기존 박물관 전시에서 벗어나 다양한 관람객에게 예술 문화 체험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이번 전시는, 경북대 디지털미디어아트 박사 과정을 수료한 배문경 작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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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트대·아일랜드 정부·인천시, 해양·에너지·식품 분야의 국제협력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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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 마린유겐트코리아는 1일 인천시청에서 아일랜드 정부 대표단과 함께 인천시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공동으로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해양·에너지·식품 분야의 국제 협력과 육상 해조류 양식 및 해상풍력 사업의 경제성 확보를 포함한 해양산업 주요 이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갠트대 관계자는 밝혔다.이번 회의에서 인천시와 아일랜드가 보유한 농업·수산·식품 산업의 강점을 연계한 협력 모델에 대해 상호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스마트 양식기술, 지속 가능한 식량 생산, 바이오소재 응용 등 농업과 해양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