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연속 최고치를 경신하던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하락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7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65%로 집계됐다.취임 후 최고치였던 직전 조사보다 2%p 하락한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4%, ‘의견 유보’는 10%였다.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이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전반적으로 잘한다’, ‘외교’와 ‘부동산 정책’, ‘직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는 정치권에서 6·3 지방선거와 함께 개헌을 추진 중인 것은 졸속 추진이라고 22일 비판했다.문 후보는 “현행 체제에서는 특별자치도라 해도 법령의 범위를 벗어난 조례 제정이 불가능하고, 사안별로 매번 중앙정부와 협의해야 하는 낭비를 거듭하고 있다”며 “외교·국방을 제외한 자치사무에 대해서는 제주도에 한해 법률과 동등하거나 우선하는 효력을 갖는 ‘자치법률 제정권’을 헌법에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2006년 출범 이후 고도의 자치권을 지향해왔지만, 현실은 ‘무늬만 특별자치’에 머물러 있다. 제
충남 천안시가 국제우호도시인 짐바브웨 하라레시와의 교류 10주년을 맞아 아프리카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나눔 외교를 실천하기 위한 장정에 오른다. 천안시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짐바브웨 하라레시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을 방문하기 위해 오는 14일 출국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하라레시의 공식 초청에 따라 성사됐다. 대표단은 5박 8일간의 일정 동안 두 도시 간 우호교류 10주년 기념행사와 더불어 경제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대표단은 현지 시각 16일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김천시립박물관이 3월 1일 삼일절을 맞아 시민들이 태극기의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데니태극기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대한제국 시기의 태극기인 데니태극기를 소재로 기획됐다. 데니태극기는 고종이 미국 외교 고문 오웬 니커슨 데니에게 하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981년 그의 후손이 대한민국에 기증한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태극기 가운데 가장 오래된 실물 태극기 중 하나로 평가되며, 국기 제정 초기의 형태와 변천 과정
이재명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서 3·1혁명 정신을 민주주의와 평화의 가치로 계승하겠다고 강조하며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실용 외교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우리 선열들이 주창했고 국민이 이어온 3·1혁명의 정신이야말로 민주주의와 평화가 흔들리는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세계인들을 새로운 희망으로 인도할 밝은 빛"이라고 말했다.그는 "선열들의 3·1혁명 정신은 오늘날 전 세계에 큰 가르침을 주고 있다"며 "2차 세계대전 이후 80여년간 확립됐던 국제 규범이 힘의
제주를 찾은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폭력 범죄 공소시효, 소멸시효 폐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4.3 희생자 유족회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제주 4.3 희생자유족회는 30일 성명을 내고 "이재명 대통령께서 제주를 방문해 4.3영령께 참배하고 유족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데 대해, 12만 유족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와 환영의 뜻을 밝힌다"고 전했다.유족회는 "이번 간담회는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 맞이하는 4.3추념식을 앞둬 이루어진 자리로, 긴박한 국제 정세와 외교 일정으로 인해 4월 3일 당일 추념식 참석이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4.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제주4·3의 아픈 역사를 언급하며 국가폭력 범죄에 대한 단호한 대응 의지를 재차 밝혔다. 국가폭력 범죄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공소시효를 폐지하고, 자손이 상속받은 재산에 대해서도 배상 책임을 지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제주를 방문해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제주도민들과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이번 일정은 제주4·3 78주년 추념일을 앞두고 전날 열린 4·3 유족 간담회에 이은 연속 행보다.외교 일정으로 4·3 추념식 참석이 어려운 점을 설명하며 양해를 구한 이 대통령은, 전날 간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고치인 66%를 기록했다.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3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긍정 평가는 66%로 집계됐다.이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 오른 수치로, 한국갤럽 조사상 현 정부 출범 후 최고치다.‘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4%로 직전 조사보다 1%p 떨어졌다. ‘의견 유보’는 11%였다.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이 20%로 가장 많이 꼽혔다. ‘외교’, ‘전반적으로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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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샌프란시스코 페리 공원에서 철거된 '한미수교 100주년 기념 조형물'의 복원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캠페인은 한미 우호의 상징이자 외교사의 중요한 유산인 조형물이 2018년 철거 후 오클랜드의 한 창고에 방치된 현실을 알리고, 복원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한민국과 미국의 외교 관계는 1882년 체결된 한미수호통상조약에서 시작됐다.양국은 수교 100주년인 1983년, 인천 자유공원과 샌프란시스코 페리 공원에 각각 같은 조형물을 세워 우호와 협력을 기념
김민석 국무총리는 16일 자신의 미국 방문을 두고 방송인 김어준 씨가 “대통령 방식의 차기 주자 육성 프로그램”이라고 해석한 데 대해 “사실 왜곡과 정치 과잉의 비논리, 비윤리”라고 비판했다.김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간담회 제 발언 어디에도 ‘외교 경험을 쌓아 국정에 활용하라는 대통령의 주문이 있었다’는 문구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김 씨는 이날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 김 총리가 지난 12일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 등을 만난 것을 언급하며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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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연맹은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의 일환으로 네이버 ‘해피빈’과 연계해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 여전히 연탄에 의지해 겨울을 나고 있는 조손가정 및 독거노인 가구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현장에는 한국청소년연맹 임직원들이 참여해 직접 연탄을 차량에서 하차하고, 좁은 골목길을 지나 대상 가구의 창고까지 줄지어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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