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의회는 14일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였다.이번 임시회는 14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열리며 2025년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시정 업무보고 청취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이현우 의원이 대표발의 한 「밀양시 아동·청소년 흡연예방 환경 조성 및 금연 지원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하게 된다.특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기정예산 1조842억원 대비 745억원 증가한 1조1천587억원이며, 각 상임위원회와
밀양시의회는 14일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였다.이번 임시회는 14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열리며 2025년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시정 업무보고 청취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이현우 의원이 대표발의 한 「밀양시 아동·청소년 흡연예방 환경 조성 및 금연 지원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하게 된다.특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기정예산 1조842억원 대비 745억원 증가한 1조1천587억원이며,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
충남 예산군의회는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314회 임시회를 열어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를 비롯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5년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 등이 예정되어 있다. 세부일정으로는 11일 개회식, 김태금·임종용·홍원표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김영진 의원의 건의안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해 심사 할
경북도는 31일 기획재정부 조용범 예산총괄심의관을 면담하고 2026년도 주요현안 사업에 관해 설명하며 정부 예산안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본격적인 심의가 막바지에 이른 시점에서 국비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의 하나로 추진되었다. 경북도는 그동안 일부 또는 미반영된 주요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기재부 심의 단계에서 추가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면담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산불극복
부산시의회가 지난 15~29일 진행된 제330회 임시회를 폐회하며 회기 일정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47건, 동의안 6건, 의견청취안 2건, 결의안 2건 등 모두 57건의 안건을 심사하는 등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마련에 주력했다.이 중 부산시 수소충전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50건은 원안가결하고 부산시 가정폭력방지·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은 수정가결했다.회기 첫날인 지난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의 예산안 종합심사를 담당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4일 대구시가 제출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끝에 4607억4700만원 증액한 총 11조8117억1900만원 규모로 수정 가결했다. 이번 추경안은 지역화폐에 정책적 무게를 실은 제한적 편성이 핵심이다. 위원회는 지난 4월 확정된 정부의 제1차 추경예산을 바탕으로 대구시가 제출한 예산안 전반을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소상공인·취약계층 회복을 위한 지역화폐 지원에 집중하며 신속한 집행을 대구시에 당부했다. 또 지난 6월 확정된 정부의 제2차 추경에서 확보한 민생 소비쿠폰 국비 420
충북 괴산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재정분석연구회는 예산심사 효율화를 위한 체계를 강화하고자 연구용역에 착수했다.재정분석연구회의 연구용역 추진은 예산심사 전문성을 높이고 의회 정책 조정과 재정 감시 기능을 실질적으로 강화한다는 취지다.연구회는 최경섭·이양재·안미선 의원이 참여해 예산심사 실무 능력 향상과 체계적인 분석 기반을 마련한다.연구용역은 괴산군의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기금 운용 등 전반적인 재정 구조를 진단하고 예산안 항목별 세입·세출 분석, 지방보조금과 기금 집행 내역 등을 세밀하게 검토한다.최경섭
대전시의회가 10~23일까지 제288회 임시회를 운영한다.이번 회기에는 제·개정 조례안 32건, 요구·건의안 3건, 동의안 4건, 예산안 3건, 의견청취 2건 등 52개의 안건을 심의한다.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친환경 현수막 사용 및 지원 조례안 △기초학력 보장 조례안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조례안 △기업유치 및 투자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포함돼 있다.1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에 이어 지역 재생 및 주거복지 확대를 위한 빈집 활용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처리한다.
과기정통부가 박사후연구원의 민간기업 진출을 지원하는 연계 사업을 재추진한다.구혁채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1일 서울 경희대학교에서 열린 청년연구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구혁채 차관은 박사후연구원의 민간기업 진출을 지원 사업에 대해 "지금 재정 당국과 다른 부처와 숫자 하나하나 가지고 논의를 하고 있다"며 "정부 예산안 편성이 다음 달 정도면 되니까 그때는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해당 사업은 과거 추진된 키우리 사업을 보완한 형태로 추진된다. 당시 키우리 사업은
한화오션은 존 펠란 미국 해군성 장관과 러셀 보트 백악관 예산관리국장 등 미국 정부 고위관계자들이 지난달 30일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한화필리조선소를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보트 국장은 트럼프 행정부 1기 시절에도 예산관리국장을 지낸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미국 정부 조선업 재건의 지휘본부 역할을 하고 있다. 백악관 예산관리국은 대통령의 예산안 수립 및 집행과 행정부의 입법 제안 등을 담당하는 핵심 부서다.이들이 필리조선소를 방문한 직후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조선 협력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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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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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재단, 청년이 전하는 세계 문화, 도서관에서 만나다!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UN 공인 국제리더십학생협회인 아이섹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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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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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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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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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1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를 열고 최우수상에 광명시를 선정했다.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시군에서 발굴한 지역 맞춤형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을 평가함으로써 정책 관심도를 제고하고, 다른 시군에 우수시책을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 7월 3~9일 7일 간 총 19건에 대한 시책의 사전심사를 거쳤으며, 이를 통과해 본선에 오른 6건의 사례 중 전문가 심사위원 점수를 반영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최우수상을 수상한 광명시는 ‘정주하고 싶은 도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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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경상권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와 진로 탐방 연계 미디어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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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 경상권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는 시청자미디어재단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해 7월 30일부터 3일간 함양 금반초등학교에서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상 제작 체험 프로그램 ‘나도!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운영했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동 기획됐다. 미디어 접근이 어려운 도서벽지 초등학생들에게 영상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오는 11월 예정된 ‘에티오피아 배낭 진로 탐방’과의 연계를 통해 현지 인터뷰 및 영상 촬영의 사전 실습을 지원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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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에 문화를 더하다”…삼성노블카운티서 펼쳐진 가온소리 재능나눔 공연
코리아데일리 유승우 기자 | 국악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가온소리의 음악이 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 어르신들의 일상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재능기부 형식으로 열린 이 공연은 문화 소외 없는 돌봄의 가능성을 보여줬다.피아노, 가야금, 해금, 첼로가 어우러진 따뜻한 무대퓨전국악 앙상블 ‘가온소리’는 전통 국악기와 서양 악기를 조화롭게 편성한 팀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아리랑 환상곡’, ‘베사메무쵸’, ‘오 솔레미오’, ‘아름다운 나라’ 등 세대를 잇는 선율이 흐르며 입주 어르신들의 눈빛을 밝게 만들었다. 음악 해설과 감성적 전개로 현장은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