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마늘 경쟁력 약화, 전통시장 침체, 청년 유출 등 지역 현안을 겨냥한 해법이 청년들의 시각에서 제시됐다.의성군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 프로젝트’가 4개 조별 발표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영남대
△총장실 비서실장 윤정현 △산학연구처 팀장 겸 산학협력단 글로벌사업팀장 겸 산학감사팀장 권혜중 △전략평가팀장 김종호 △혁신사업팀장 김정태 △산학연구행정팀장 이승우 △인권센터팀장 함효진 △사회공헌지원팀장 겸 ESG운영팀장 성홍락 △교무팀장 여현기 △산학연구진흥팀장 겸 산학연구관리팀장 이현철 △대학원 부원장 남승엽 △생명응용과학대학 행정실장 겸 약학대학 행정실장 김광영 △천마학부대학 행정실장 이명숙 △생활과학대학 행정실장 겸 자연과학대학 행정실장 최필분 △경영대학 행정실장 이한구 △공과대학 행정실장 겸 공학대학원 행정실장 허민 △인문과
영남대학교가 2025년 대학정보공시 자료를 기준으로 총 865억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지원하며 전국 대학 가운데 장학금 총액 1위에 올랐다. 이는 재학생 1인당 평균 약 440만 원의 장학 혜택이 돌아간 것으로, 영남대가 ‘학생 중심’의
영남대학교 전자공학과 장종문 교수 연구팀이 인공와우 수술 후 발생하는 염증과 잔여 청력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마이크로 3D 약물 임플란트’를 개발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의료기기 및 시스템 분야 국제 최상위 학술지인 Sensors and Actuat
영남대학교가 서애학회의 후원으로 새로운 교양강좌 ‘융합인문학’을 개설했다. 이번 강좌는 2016년부터 이어온 릴레이식 명사 특강 의 명성을 잇는 강좌로, 국난 극복의 지혜와 리더십을 현대적으로 조명하며 청년들에게 삶의 용기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올해 6월, 사단법인 서애학회는 영남대학교에 발전기금 2천만 원을 기탁하며 강의 후원을 약속했다. 서애학회는 임진왜란 시기 영의정으로서 나라를 지킨 서애 류성룡의 정신을 오늘날에 되살리고자 하는
iM뱅크가 영남대학교와 포괄적 금융거래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확대했다. iM뱅크는 지난 5일 영남대학교에서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영남대학교의료원과 금융거래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 측의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위한 주거래 금융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iM뱅크는 영남대학교 측에 운영자금 관리, 법인카드 및 전자금융 서비스, ATM과 창구 이용 편의 등 구성원 대상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은행 측은 이를 통해 지역
의성군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한·일 대학생들이 참여한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이 함께 모여 지역문제를 탐구하고 청년의 시각에서 해결책을 제시하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으로, 한국 영남대·계명대·한림대 학생 20명과 일본 리츠메이칸대학 학생 15명 등 총 35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서울 성수→대구 동성로→의성군 일원을 차례로 탐방하며 △도시와 농촌의 생활·문화 비교 △전통시장·공판장 사례를 통한 지역경제 순환 구조 연구 △청년 정착 환경 이해 △
8월 마지막날인 31일 오전 경산시 남매지 일원에 대구경북과 부산·울산 등지의 앵글러 200여 명이 총 집결했다. 앵글러들은 경북도민일보 주최, 경북도·경산시주관, 경북도의회와 경산시의회가 후원한 ‘2025 경산 생태계 교란 유해외래어종 잡기대회’에 참가하기위해 이른 아침부터 하나둘씩 몰려들었다. 남매지는 금호강 수계에 있는 저수지로 경산시청 인근에 있으며 영남대 기숙사를 바라보고 있다. 수변산책로를 갖춘 남매지는 경산시민들이 즐겨찾는 휴식공간이다. 이날 조사들은 남매지 토종어류의 생태계 교란 주범인 배스와 블루길을 퇴치하
경북도는 28일 도청 K창에서 2025년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석사학위 과정 외국인 장학생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이정주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장, 대학원생 13명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장학생 격려와 경북도 새마을 세계화 정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2025년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석사과정에 참여한 외국인 장학생은 가나, 말라위, 미얀마, 스리랑카 등 아프리카와 아시아 9개국 출신으로 주로 23~42세 사이의 청년이다.이들은 공무원, NGO 활동가, 교육기관 종
구미대학교 축구부가 ‘제20회 전국대학 1·2학년 축구연맹전 황가람기 대회’에서 8강에 진출했다고 25일 밝혔다.경남 합천군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 62개 팀이 출전했으며 김은철 감독이 이끄는 구미대 축구부는 조 예선전에서 영남대, 동아대. 안동과학대를 누르고 전승을 거두며 조 예선을 1위로 통과했다.이어 지난 24일 치러진 16강전에서 인제대를 2:1로 제치고 8강전에 진출해 전주대와 4강 진출을 두고 오는 26일 격전을 벌인다.황가림기 전국대학 축구연맹전은 참가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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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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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ZKM, 미디어아트 국제 협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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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메가팩3·메가블록 발표…대용량 에너지 저장 시대 왔다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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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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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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