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 2%의 저금리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주민소득지원자금 융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소상공인뿐 아니라 농업인과 일반 군민까지 폭넓게 지원하는 포용적 금융정책으로, 자금난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
경상북도의회 이춘우 의원이 최근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이 참여하는 이 협의체를 이끌게 된 이 의원은 지방자치의 핵심인 지방의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회장을 만나 향후 운영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30일 인제대 인당관에서 열린 ‘경남의 꿈, 청년과 함께하는 소통’에 참석해 학생 200여 명과 소통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경상국립대, 경남대, 국립창원대에 이어 인제대 초청으로 마련됐다. 경남 청년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청년 친화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펴
경기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화성특례시 도시건축포럼 – 華城時代’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기술과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화성특례시의 미래 도시 방향을 모색하고, 공직자의 전문성과 정책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 1부에서는 ▲ 이제선 연세대학교 교수가 ‘Urban AI로 그리는 도시설계의 미래’를 주제로 ▲ 송복섭 국립한밭대학교 교수가 ‘도시재생 거버넌스와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포럼 2부에서는 이수기 한양대학교 교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