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된 실종신고 사건을 실종자와 연락이 닿은 것처럼 허위로 기재한 뒤 임의로 종결한 혐의를 받는 제주 경찰관이 실종아동법상 보호대상자인 아동, 치매노인 등의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 기록을 삭제하거나 미입력한 것으로 파악됐다.2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A 경장이 제주서부경찰서 실종팀에 근무하면서 처리한 실종사건 298건 중 141건이 실종아동법 상 보호 대상인 18세 미만 아동, 치매환자, 장애인 등의 사건이다.경찰은 A경장이 종결한 298건 사건에 대한 1차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장씨 실종신고때 처럼 허위 내용으로 사건을 종결한
장미란씨의 발인이 28일 치러졌다. 5월 15일 실종신고가 접수된 지 101일 만에 발견돼 나흘 만에 마지막 길에 올랐다.남은 것은 사라진 기록들이다. 최초 실종신고 당시 112 녹음 파일은 이달 16일 자동 삭제됐다. 112 신고 녹음의 보존기간은 규정상 3개월이다. 문제는 삭제 시점이다. 경찰은 이미 8월 14일 담당 경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해 수사에 들어간 상태였다. 자신이 수사 중인 사건의 최초 신고 음성을 이틀 뒤 잃은 셈이다.경찰은 112 사건처리표 등으로 신고 사실과 내용을 확인할 수
앞서 5월 장 씨 실종 신고를 처음으로 접수했었던 제주 경철관 A 경장이 경찰 조사에서 실종 신고에 대해 접수한 시점 이후 장 씨와 통화 없이 사건 종결했던 것을 시인한 소식이 알려지고 있다. A경장은 직무유기와 공전자기록 위작 및 행사 등의 혐의로 구속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 28일 제주경찰청에 의하면 A경장이 조사를 받는 절차를 거치며 혐의 중 일부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A경장은 앞서 5월 장 씨 관련 실종신고 접수가 이뤄진 후 마치 장 씨와 연락이 되었던 것처럼 처리함으로써 사건
접수된 실종신고 사건을 실종자와 연락이 닿은 것처럼 허위로 기재한 뒤 임의로 종결한 혐의를 받는 제주 경찰관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제주지방검찰청 형사1부는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A 경장을 공전자기록 위작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A경장은 지난 5월 15일 접수된 장모 씨의 실종신고와 7월 2일 접수된 60대 남성 B 씨의 실종신고에 대해 각 실종자와 연락이 닿지 않았음에도 연락이 닿았거나 소재가 확인된 것처럼 허위 보고를 하고 사건을 종결한 혐의를 받는다.지난 8월 11일 장 모씨 실종 사건과 관
제주경찰청은 4일 오후 2시 신임 김병찬 제주경찰청장 주재로 제주경찰 지휘부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지휘부 회의는 김 신임 청장이 주재하는 첫 회의였다. 제주경찰청 관계자는 "지휘부 전원이 현재의 상황을 어느 때 보다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도민과 국민의 눈높이에서 제주경찰의 기본을 바로 세우겠다는 쇄신 의지를 다지기 위해 회의를 개최한 것"이라고 회의 취지를 설명했다.회의에서는 실종신고 허위 종결 사건 관련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도민과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제주경찰의 치안 강화 대책도 함께 논의됐다. 김병
접수된 실종신고 사건을 실종자와 연락이 닿은 것처럼 허위로 기재한 뒤 임의로 종결한 혐의를 받는 제주 경찰관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다. 그는 사건을 종결하지 않을 경우 업무가 늘어날 것을 우려해 이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또 그가 종결한 사건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허위 내용으로 사건을 종결한 것으로 의심되는 10건이 추가로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경찰청은 1일 오전 이 사건과 관련한 공식 브리핑을 열고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A경장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앞서 제주지방법원은 공전자기
접수된 실종신고 사건을 실종자와 연락이 닿은 것처럼 허위로 기재한 뒤 임의로 종결한 혐의를 받는 제주 경찰관이 실종사건을 허위로 종결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추가로 확인됐다.길민성 제주경찰청 형사과장은 1일 오전 이 사건과 관련한 공식 브리핑을 열고,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A경장이 해제 처리한 298건의 실종 사건 1차 전수조사 결과를 밝혔다.경찰은 전수조사 결과, 장 모씨와 60대 남성 B씨 외 허위 종결이 의심되는 25건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25건 중 10건은 실종 대상자에 대한 연락 등 확인 없이 허위로 종결한
제주 실종신고 허위 종결로 직무유기 등의 혐의를 받는 제주 서부경찰서 소속 부경장이 1일 오후 제주동부경찰서 유치장에서 검찰로 구속 송치되고 있다. 고봉수 기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검찰 수사인력 2048명 줄인다…공소청 ‘공판 중심’ 재편
검찰의 수사와 기소 기능을 분리하는 공소청의 수사인력이 대폭 줄어든다. 수사를 담당하던 검사실 인력은 공판부로 재배치되고, 검찰 수사관 상당수는 수사 업무에서 배제돼 송치사건 기소 결정과 불송치 사건 검토 등 공소기관의 실무를 맡게 된다.법무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입법예고 기간 제출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고] 장철구(유신 부사장)씨 모친상
㈜유신 업무부 장철구 부사장 모친상■ 고 인 : 안삼노 님■ 빈 소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9호실■ 발 인 : 2026년 9월 25일■ 장 지 : 이천 에덴낙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시, 추석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취약계층 명절 지원
춘천시가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용자와 종사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지원에 나섰다.육동한 춘천시장은 21일, 강원재활원과 애민보육원을 차례로 방문해 이용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위문품을 전달했다.육 시장은 시설 운영 현황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이용자들의 돌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에는 중앙시장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입한 물품도 함께 전달됐다.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지역 내 이웃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춘천시는 추석을 맞아 지역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기대 전 의원, “철산·하안 재건축, 임대주택 1% 갈등 해법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 철산·하안 재건축 단지의 공공임대주택 1% 반영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업성을 최대한 확보하면서 주민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재선 광명시장을 지낸 양기대 전 국회의원과 ‘희망과 대안 포럼’은 지난 2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철산·하안 재건축 현안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철산·하안 재건축 조합 및 추진위원회, 정비사업위원회 관계자와 주민, 도시정비 전문가 등이 참석해 공공임대주택 반영 문제와 사업 지연에 따른 주민 부담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시, "전기차 351대 더 지원"...탄소중립 속도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는 오는 30일부터 전기자동차 구매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6년 전기자동차 3차 보급 사업’을 신청받는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의 보급 물량은 ▲전기승용차 300대 ▲전기화물차 50대 ▲전기승합차 1대 등 총 351대다. 시는 올해 9월 16일 기준 전기승용차 601대, 전기화물차 65대, 전기승합차 5대 등 총 671대의 전기자동차 구매를 지원했다. 지난 18일 시의회에서 의결된 추경예산으로 약 12억 8천만 원을 추가 확보한 만큼 전기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강한 삶] 암 치료를 넘어 환자의 삶까지 바라보다
암을 진단받는 순간부터 환자의 삶은 크게 달라진다. 수술을 앞두고 있을 때는 치료를 잘 견딜 수 있을지 걱정하고, 수술이 끝나면 회복과 이후 치료에 대한 고민이 시작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엔비디아, AI 에이전트 접근 통제 플랫폼 공개..."모델 자체 안전장치만으론 한계"
엔비디아가 AI 에이전트가 격리 환경을 이탈하고 외부 시스템에 접근하는 것을 막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오픈 에이전트 세이프티 플랫폼'을 공개했다.28일 CNBC에 따르면 개발자들은 오픈 에이전트 세이프티 플랫폼으로 에이전트 접근 권한과 실행 범위에 안전장치를 설정할 수 있다.엔비디아는 이 플랫폼이 7월 오픈AI 모델이 허깅페이스를 침해하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됐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당시 오픈AI 모델은 격리 환경을 벗어나 공개 인터넷에 접속했고, 오픈소스 개발자 플랫폼을 운영하는 허깅페이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장에서] 문체부 예산안 증액 환영한다
정부가 2027년 예산안을 9조 6345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2026년 본예산 7조 8555억 원 대비 1조 7790억 원 늘어난 규모다. 문체부 예산안이 9조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정부의 이러한 결정은 환영할 일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불 이재민 임시주택 철거 중 전봇대 ‘와르르’…주택 담장 덮쳐
경북 안동시 길안면 묵계리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임시주거단지를 철거하던 중 전봇대가 갑자기 쓰러져 인근 주택 담장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러진 전봇대는 주택 마당과 담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경기도비 시·군 지원 일괄 축소 재고해야
경기도 내 시·군 도비 지원 30% 축소에 따른 후폭풍이 여전하다. 경기도는 지난 9일 재정 악화를 이유로 내년도 일선 시·군 보조사업의 도비 지원율을 '최대 30%'로 일괄 제한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