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는 27일 ‘환경·사회·투명 경영’ 일환으로, 의원과 직원이 기부한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행사는 자원 재활용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기부를 일상화하여 지속적인 나눔문화를 실천하자는 의지를 담아 진행됐다. 2024년 6월과 2025년 6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기부 행사이다.이날 의회는 의원·직원이 기부한 의류·도서·생활용품 등 물품 300여 점을 아름다운가게 창원용호점에 전달했다.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손 의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기부와 자
부산진구는 지난 25일 토요일 초읍어린이대공원 입구 주변에서 ‘부산진구 자원순환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에는 18개 부스가 참여했다. 800여 명의 주민들이 방문해 저렴한 비용으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거나 교환하였다.나눔장터는 사용이 가능하지만 잘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의류, 잡화 등을 필요한 이웃과 교환·판매하는 교류의 장이다.이날 구는 재활용 시책 사업으로 매년 추진하는 폐건전지·종이팩 교환 행사도 함께 실시했다. 나눔장터를 찾는 구민들에게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선풍기 커버, 에코백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은 제주국제공항 등의 지정면세점 운영에서 품목을 확대할 경우 지역 소상공인들이 판매하는 상품과 중복되지 않도로 철저히 제한하겠다고 26일 밝혔다.JDC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정면세점 운영과정에서 지역상권과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특히 소상공인이 주로 취급하는 의류, 신발, 일반식료품, 생활용품 등은 전면적으로 취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JDC 관계자는 “면세점 품목 구성은 국내 출국장 및 입국장 면세점과의 형평성을 고려하되, 지역경제와의 상생과 공존을 최우선으로 설계하고 있다”며,
롯데는 23일부터 25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개최한다.롯데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코트라와 함께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한다고 22일 밝혔다.‘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2016년부터 이어온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뷰티·푸드·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우수 중소기업 50개사가 참가한다.행사 기간 독일, 헝가리, 루마니아 등 유럽 76개국 200여명의 바이어가 참석해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롯데는 현지 소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한국수산자원공단은 10월 1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하여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소상공인을 통한 위문품을 구매하고, 이를 관내 사회복지시설 2개소에 전달했다.이날 김종덕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기부를 위한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지역 내 소상공인 운영하는 매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통해 구매하였다.이후, 부산 기장군 소재 일광노인복지관과 대성한울타리를 방문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아 직접 구매한 위문품과 함께 추가로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였다. 협력적 노사관계를 위하여
농심이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농심은 지난 2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5 푸드뱅크 나눔 페스티벌’에서 식품기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식품과 생활용품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공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농심은 ‘이머전시 푸드팩’ 등 식품 지원 중심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머전시 푸드팩’은 농심이 전국푸드뱅크와 함께 2020년부터 이어온 사업으로, 재난이나 재해 등
울산박물관은 지역 내 개인과 소규모 공·사립 기관이 소장한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2025년 무료 훈증소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울산 시민의 문화유산 보존 의식 향상과 안전한 보존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이동 및 보관이 가능한 동산문화유산 가운데 책·문서·사진 등 종이류, 의복·가죽·신발 등 섬유류, 족자·병풍 등 회화류, 가구·생활용품 등 목재류, 목·짚·종이공예 등 공예품 등 유기질 문화유산이다.지정문화유산의 경우에는 사전에 문화유산 현상변경 허가를 받아야 한다.
광주 광산구가 20일 월곡고려인문화관 결에서 ‘고려인 역사유물 사이버전시관’을 개관했다.고려인 역사유물 사이버전시관은 월곡고려인문화관 결의 보관 유물 가운데 주요 유물을 선정해 누리집과 문화관 내 미디어월을 통해 제공하는 디지털 전시 서비스다.사이버전시관은 △주제별 △시대별 △생산지 등 세 가지 분야로 △사진 △문서 △서적 △그림 △생활용품 등을 검색할 수 있게 구성됐으며, 공간적 제약을 크게 완화하고 언제 어디서 관람할 수 있는 디지털 관람 환경을 갖췄다.광산구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약 5개월간 △유물
충남경제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23일 일본 오사카에서 ‘2025년 충남 오사카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과 KOTRA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20개 기업이 참여해 뷰티, 건축자재, 생활용품, 식품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또한 일본 현지 바이어와 도내 유망 수출기업 간 1:1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성과 창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이번 상담회를 위해 사전 시장조사, 바이어 매칭, 통역
이커머스 업계가 추석 연휴 종료 후 고객들의 일상 복귀 수요를 잡기 위해 대규모 기획전을 잇따라 연다. 13일 쿠팡은 '와우세일페스타'를 진행한다. 와우회원 대상 특별 기획전으로, 장보기·셀프케어·다이어트 등 다양한 테마관을 통해 2만여개의 상품을 선보인다.580여개의 인기 브랜드가 함께한다. 총 14개 카테고리에 걸쳐 폭넓은 상품 구성을 자랑한다. 주요 테마관으로는 '알뜰 장보기'에서 신선·가공식품, 생활용품, 홈인테리어, 주방용품 관련 제품을 추천한다. '나를 위한 선물'에서는 럭셔리 뷰티, 미용기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 인식 계기” 군산 화학 안전 주간 행사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관계기관들과 입주기업들과 함께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기업의 화학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화학 사고로부터 안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Generic placeholder image
'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남구, 시니어 서포터즈 직무교육 실시
2시간전
대구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남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노인역량활용사업을 통해 구성된 27명의 ‘대구도서관 시니어 서포터즈’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이 진행되었다.이번 교육은 대구도서관에서 활동하게 될 시니어 서포터즈들이 도서관 업무를 이해하고, 실제 현장에서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업무 지식과 실무를 전달하는 자리였다.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도서관 업무에 대해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년의 도전이 경남의 미래”
2시간전
경상남도는 30일 인제대학교 인당관에서 개최된 ‘경남의 꿈, 청년과 함께 하는 소통’에서 인제대 학생 200여 명과 소통하며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경상국립대, 경남대, 국립창원대에 이어 인제대 초청으로 마련된 자리로, 경남 청년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대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다 청년 친화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콘서트는 △인제대 학생 공연, △‘경남에서 정주하는 학생의 꿈’ 발표, △‘도지사가 제시하는 희망찬 경남’ 현장 토크 순으로 진행됐다.박완수 도지사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학성새벽시장 109면 규모 주차전용건물 추진
2시간전
울산 중구가 학성새벽시장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이후 중·동부권 농수산물 유통 거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주차전용건물 건립 사업을 추진한다. 30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중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공모에 신청했다. 최종 선정 결과는 12월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이 울주군으로 이전함에 따라, 도심권 내 도매 기능을 보완할 수 있는 농수산물 특화시장의 역할을 학성새벽시장이 이어가기 위한 기반 마련 차원에서 추진된다. 학성새벽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을밤을 밝히는 ‘야밤득템 페스티벌’ ‘행복드림축제’ 열리는 신정상가시장 오세요~
2시간전
울산 남구는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정상가시장에서 열정의 가을밤을 만들어줄 ‘야밤득템 페스티벌’과 떡 본김에 잔치를 주제로 한 ‘제11회 행복드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형 육성사업 일환으로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살린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야밤득템 페스티벌’은 10월 31일부터 11월 8일,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최되며 ▲세계음식을 맛볼 수 있는 야밤득템 먹거리존 ▲ 태화루와 연계한 막걸리 팝업 스토어 ▲ 데몬헌터스 체험 포토존 ▲ 전 상품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여성봉사특별자문위, 위기가정 지원 자선 바자회
2시간전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30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3층 강당에서 울산 관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