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은 대전시가 4일 발표한 신규 산업단지 4개소 조성계획에서 동구 대별지구가 최종 포함된 데 대해, “대별동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지역의 오랜 염원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송 의원은“대별지구 산업단지 조성 결정은 동구의 성장구조 전환을 본격적으로 이끌어낼 중요한 전환점이다. 그동안 남대전물류단지와 연계한 산업벨트 구축 필요성이 수차례 제기되어 왔으나 실제 추진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이번 발표로 동구 발전의 큰 물꼬가 트였다”고 강조했다.이어 “대별지구는 동서축과 남북
포항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6차 공모에서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6억 원 규모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3차·4차 공모 선정에 이은 세 번째 성과로, 올해 확보한 전체 사업비는 63억 2천만 원에 달한다.
칠곡군의회 구정회 의원이 산업단지 지정 밖에 놓인 지역 중소기업이 각종 지원에서 소외되고 있다며 제도 개선을 강하게 요구했다.구 의원은 8일 열린 제31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역경제를 떠받치는 기업들이 제도적 틀 밖에 있다는 이유로 차별받아선 안 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17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바이오밸리산업단지에서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해 산업단지 내 대기오염도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에 활용된 이동측정차량에는 초미세먼지 및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측정할 수 있는 장비가 탑재돼 있다. 산업단지를 운행하며 실시간으로 오염도를 측정할 수 있는 감시장비이다.수도권대기환경청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이동측정차량으로 산업단지 내 오염도를 측정해 고농도 구역을 확인한 후, AI 분
인천시가 산업단지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관리 기술 지원에 나섰다. 소규모 업체의 환경오염물질 관리 역량을 키워 오염을 예방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최근 인천지역 산업단지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을 방문해 민간 전문가와 함께 무료 환경관리 기술 지원을 펼쳤다고 1
춘천지역 내 6개 농공단지 명칭이 ‘산업단지’로 변경돼 4일부터 새로운 이름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춘천시는 4일 6개 농공단지의 명칭 변경을 고시하며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창촌농공단지는 남산산업단지 △퇴계농공단지는 퇴계산업단지 △당림농공단지는 당림산업단지 △거두농공단지는 거두산업단지 △수동농공단지는 더존강촌캠퍼스산업단지 △퇴계제2농공단지는 퇴계미래산업단지로 각각 이름을 바꿨다.시는 내년도 당초예산 편성을 통해 안내판 및 도로 표지판 등 관련 시설물도 새롭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RE100 산업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제 탄소 규제 강화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재생에너지 기반 산업 전환이 불가피해진 가운데, 새만금을 대한민국 RE100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새만금에는 현재 태양광 3GW, 해상풍력 4GW 등 총 7GW 규모의 재생에너
경기 여주시는 지난 4일 여주썬밸리호텔 3층 에메랄드룸에서 '2025년 여주시 투자유치위원회'를 열고 산업단지 조성 추진 상황과 기업유치 성과를 점검하며 향후 투자유치 확대 전략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조정아 부시장을 비롯한 투자유치위원들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산업단지 개발 진행상황 보고와 기업별 투자성과 브리핑을 청취한 뒤 정책 제언과 자유토론
충남 천안시의회는 3일 열린 제28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철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직산역 지하철 1호선 급행선 열차 정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천안 북구 산업벨트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 직산읍의 교통 환경 개선과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조치다. 직산 일대에는 천안테크노산단, 직산도시첨단산단 등 6개 산업단지
수도권 자연보전권역이라는 규제로 수십 년간 산업 개발에서 소외돼 왔던 여주시가 변곡점을 맞고 있다. 민선 8기 이충우 여주시장은 산업단지를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으로 규정하고, 전례 없는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을 밀어붙이고 있다. 가남 반도체 일반산단을 축으로 총 16개 산업단지 조성 계획이 속도를 내면서, SK하이닉스 협력업체를 비롯한 기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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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 뇌졸중·파킨슨병 재활 혁신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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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남해군
남해군◇4급 승진▲남해군의회 김미선 ▲행정과 최은진◇5급 승진▲행정과 안성필 ▲설천면 김경주 ▲보건행정과 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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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났습니다] 김부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 초대 이사장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상권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는 “현장에서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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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사 어떠세요?” 이재명 대통령의 깜짝 민생 행보
이재명 대통령이 부산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이 대통령은 23일 부산 동구에 마련된 해양수산부 임시청사에서 현장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사전 예고 없이 부산진구 부전역 인근 부전시장을 방문했다.부전시장은 6·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정착하며 형성된 중대형 전통시장으로, 부산 지역 서민 경제의 상징적인 공간이다.갑작스러운 대통령의 방문에 시장 상인과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반겼고, 이 대통령은 시장 골목을 직접 걸으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이 대통령은 아몬드와 생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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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 체결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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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적극행정.사전컨설팅 성과 빛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구랍 19일 감사원이 주관한 ‘2025년 자체 감사 활동 포상 행사’에서 적극행정 모범사례와 사전컨설팅 우수사례로 총 2건의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예산 절감과 규제 혁신을 통해 국민 편익 증진과 행정 효율성 제고에 기여한 공직자와 모범기관 및 부서를 대상으로 수여됐다. 적극행정 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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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12월 30일 07시 30분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2차 경제형벌 합리화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지난 1차 방안에 이어, 과도한 형벌 규정이 민간의 경제활동을 위축시키고, 국민 생활에 부담을 주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형벌 우선의 관행에도 불구하고, 불공정 거래 행위 등 기업의 중대 위법행위가 이어지는 만큼, 이를 실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중점을 두었다.이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경제형벌 합리화 TF의 속도를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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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혁신…축산업 역동성을 되찾자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가 밝았다. 말은 초원을 달리고 험준한 산맥을 뛰어넘는 강인함을 지녔다. 성질이 온순하고 힘이 세다. 말은 본능적으로 무리 지어 살아가며 혼자 있으면 정서적인 문제를 얻게 될 정도로 사회적인 동물이다. 감정이 풍부하고 교감 능력도 매우 발달해 있다. 평소의 온순함, 그리고 역경이 닥쳤을 때 누구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