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산림청과 '지속가능 발전 및 환경·사회·투명경영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서울 송파구 쿠팡 잠실사옥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정종철 CFS 대표이사와 남성현 산림청장이 참석했다.남성현 산림청장은 "CFS의 자발
경북도가 7월 31일까지 산림청, 22개 시·군과 합동으로 건전한 수목 진료 환경 조성 및 나무 의사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생활권 수목 진료 집중 홍보 및 계도ㆍ단속을 실시한다.‘나무의사 제도’는 전문자격을 가진 나무의사가 병든 나무를 진단하고 농약을 처방하거나 ..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국립세종수목원에서 `2024년 여름 정원장터'를 운영한다. 한수정이 지역상생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정원장터'는 정원식물의 생산부터 판매·유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직거래 플랫폼으로 국립세종수목원의 인프라를 활용해 정원산업 관련 지역 농가 및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지원...
산림청이 사계절 내내 다양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2024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을 선정했다. 14일 산림청에 따르면 ‘2024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은 △고운식물원 △기청산식물원 △신구대학교식물원 △제이드가든 △천리포수목원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한택식물원 △대아수목원 △미동산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수목원은 희귀한 국가 식물자원을 보존?관리하는 중요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 아직도 안 가봤니?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이 산림청이 주최한 ‘2024년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우리 자생식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전국 국·공립·사립수목원 가운데
계룡시는 지난 13일 상황실에서 이응우 시장과 산림청 및 충남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향적산 자연휴양림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향적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계룡시 엄사면 향한리 산50-1번지 50ha 일원에 건강 노년맞이 센터, 숲속의 집, 숲 속 책카페 등 각종 휴양시설이 조성되는 사업이다./계룡 김중식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 볼트 영문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해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 볼트’는 전 세계 야생식물 종자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보존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시설로
19시간전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왕매발톱나무’ 종자의 최적발아조건 구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매자나무속 왕매발톱나무는 울릉도에 한정적으로 자생하는 관목이다. 매자나무속 식물들은 열매에 있는 다양한 성분으로 인해 약용식물로 각광받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건강기능식품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국내·외 다양한 야생식물 종자의 발아조건을 구명해 오고 있는데, 최적 발아조건은 습도 100%, 온도 5℃,
22시간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중앙아시아와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 확대에 나선다.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해 중앙아시아 3개국에서 수집된 종자 245종 281점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종자은행에 안전하게 들어왔다고 밝혔다.이렇게 수집된 종자는 품질관리 과정을 통해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에도 저장된다. 현재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수집된 중앙아시아 종자 중 500립 이상, 발아율 50% 이상의 기준을 통과한 805종 2,
괴산군이 추진한 산림 정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최근 산림청이 주관한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에서 우수에 선정됐다. 군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임도시설 실적률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달성률 △목재이용 활성화 등이 높게 평가됐다. 우익원 정원산림과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전국 최고의 산림 정책을 추진하면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해 인제대 학생들,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 알려
김해시에 있는 인제대학교 학생들이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를 알렸다.인제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태국 타이펙스,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엑스포, 베트남 프리미엄소비재전에 예비무역전문인력 33명을 파견해 K-뷰티·K-푸드를 전세계에 홍보했다.지난 5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SK오션플랜트,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조정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대통령, 10~15일 중앙亞 3개국 국빈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금주 중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창설과 ‘K·실크로드’ 구상 추진을 위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른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15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르탄을 각각 국빈 방문한다. 국빈 방문인 만큼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6개월 만에 해외 순방을 재개한 것으로,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자원 부국인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K-실크로드’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실크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투혼의 시인 박찬호, 세 번째 시집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 출간
병마와 좌절을 이겨낸 시인 박찬호가 세 번째 시집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를 출간했다. 이번 시집은 인간의 본질과 삶의 깊이를 탐구하며, 독자에게 강한 울림을 선사하는 63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다. 시인의 시는 현실과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한 진솔한 표현이 돋보이며, 그의 독특한 시각이 잘 드러난다. 1부 : 인간 본연에 대한 성찰 1부는 인간 존재의 본질과 그로부터 오는 연민과 깨달음을 주제로 한다. 대표 시 ‘긴머리 소년 1’에서는 살아있는 모든 것에 대한 고민과 연민을 표현하며, 인간의 존
Generic placeholder image
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융·통신 통합 채무조정 20일 시행...채무면제율은 아직
정부가 오는 20일부터 금융·통신 통합 채무조정을 시행한다. 다만 아직 채무면제율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1월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금융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협업해 추진하기로 한 금융·통신 통합 채무조정은 채무자들의 재기 지원을 위해 금융채무 뿐만 아니라 연체된 통신비에 대해서도 함께 채무조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정부는 금융과 동일하게 채무면제율을 70%까지 할 수 있도록 SK텔레콤·KT·LG유플러스에게 요구하고 있지만 3사는 70%까지 면제는 힘들다는 입장이다. 이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수영, 경로당 통합 운영비 지원법 발의
1시간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경로당 운영비를 국가 또는 지자체가 지원하도록 하는 법안이 제출됐다.국민의힘 소속 박수영 의원은 13일 양곡 구입비와 냉·난방비용 등을 통합한 경로당 운영비를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보조할 수 있도록 하는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국가·지자체가 경로당의 양곡 구입비와 냉·난방비용을 보조금으로 지원해왔지만, 이 같은 정부 보조금은 해당 목적으로밖에 사용하지 못해 어르신들이 절감한 비용을 프로그램 운영비용 등으로 전용해 쓸 수 없어 잔여금 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모빌리티 업계, 외국인 관광객 겨냥 맞춤 서비스로 여름 특수 공략
모빌리티 업계가 올 여름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을 타깃한 서비스를 내놓으며 관광 특수를 준비하고 있다. 국내 관광 수요가 코로나19 이전 대비 약 90% 가량 회복한 가운데, 특히 K팝 등 호재로 젊은 관광객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특화 모빌리티 서비스로 이들을 공략한다는 게 업계의 계획이다.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4월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486만6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9% 늘었다. 이는 코로나19 전인 2019년과 비교해 약 90%를 회복한 수치다.또 하반기 휴가철 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국, 남북간 적대행위 즉각 멈춰야...사소한 충돌이 심각한 분쟁으로 확대될수 있어
1시간전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3일 최근의 남북 긴장관계와 관련 "남북간의 적대 행위를 즉각 멈춰야 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사소해 보이는 충돌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물리적 격돌, 심각한 분쟁으로 확대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조국 대표는 13일 오후 김대중도서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6.15 남북공동선언 24주년 행사에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 대표는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다. 전쟁 이후 50년 만에 처음으로 남북의 지도자가 만나 포옹하던 감격스러운 그 장면 말이다. TV를 통해 그 장면을 바라보던 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향취(香臭)와 정체성이란 무엇인가 - 홍어 접시를 대하며
1시간전
인천in이 미추홀학산문화원과 함께 인천 음식이야기를 연재합니다. 1부는 ‘바다를 담다’를 타이틀로 인천 앞바다에서 잡히는 바다고기 13종을 주제로 음식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2부에서는 ‘인천의 입맛을 찾다’를 주제로 바다와 관련이 깊은 인천 음식의 인문지리적 정체성을 찾아나섭니다. '미추홀 살아지다' 시리즈로 출간된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1부 인천 음식이야기 기획은 미추홀학산문화원, 스토리 채집은 '학산미味담식회'인천사연구소 소장, 천영기 전 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