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마을 방송을 청취할 수 있는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을 구축해 6월부터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스마트 마을 방송은 마을 이장이 휴대전화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방송을 송출하면,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한 주민들의 휴대전화로 방송을 송출하는 새로운 형식의 마을방송 시스템이다.이번 사업은 방송 앰프와 옥외 스피커를 활용한 기존의 마을 방송이 노후화가 진행되고 청취하기가 어려워 정확한 정보전달이 어렵다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칠곡군은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구축
구례군은 지난 19일,「2025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년 차 마을 중 5개 마을에 현장 컨설팅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에서는 전라남도, 외부 전문가, 구례군 사업 담당자가 직접 마을을 방문해 마을 이장과 주민들을 만나 마을 고유의 특색을 살린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 참여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현장에서 주민들은 평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마을 여건에 맞는 사업 방향을 논의해 실질적인 해답을 얻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전라남도가 최근 급증하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산사태 등 이상기후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전남형 마을 안전지킴이’를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다.전남형 마을 안전지킴이는 지역 실정을 가장 잘 아는 지역 주민이 재해 위험지역·시설을 직접 예찰하고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험에 노출 전 즉시 전남도와 함께 인명피해를 예방하게 된다.전남도는 자율방재단과 이통장을 중심으로 22개 시군의 재해위험 마을을 선정해 마을안전지킴이를 편성하고, 공무원과 경찰 지구대·파출소 등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마을 안
충북 단양군 각지에서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꽃을 식재하고 마을 환경을 가꾸는 활동이 이어지며 정겨운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지난 18일에는 매포읍 평동2리에서 이른 아침 6시 40분부터 주민 40여 명이 매포향미식당 앞 공터에 모여 꽃 정원 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천일홍과 메리골드 등 다채로운 꽃이 심어졌으며 주민들은 꽃 한 송이 한 송이에 정성을 담아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었다.특히 이번 활동은 꽃 심기에 앞서 김우영 평동2리 이장이 직접 장비를 동원해 돌과 마사를 준비하고 정원 기초작업을 마무리하는
동회천마을회는 지난 6월 1일 마을 부녀회와 청년회와 함께 ‘혼디 모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마을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우편함을 새로 보급하고, 마을 곳곳의 고철을 수거했으며, 공동 구역의 예초작업도 함께 진행됐다.동회천마을회는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자발적 봉사문화를 확산시켜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제주시 동회천마을회는 지난 1일 마을 부녀회와 청년회와 함께 ‘혼디 모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횔동에서는 마을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우편함을 새로 보급하고, 마을 곳곳의 고철을 수거했으며, 공동 구역의 예초작업도 함께 했다.동회천마을회는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자발적 봉사문화를 확산시켜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전라남도가 최근 급증하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산사태 등 이상기후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전남형 마을 안전지킴이’를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다.전남형 마을 안전지킴이는 지역 실정을 가장 잘 아는 지역 주민이 재해 위험지역·시설을 직접 예찰하고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험에 노출 전 즉시 전남도와 함께 인명피해를 예방하게 된다.전남도는 자율방재단과 이통장을 중심으로 22개 시군의 재해위험 마을을 선정해 마을안전지킴이를 편성하고, 공무원과 경찰 지구대·파출소 등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마을 안전지킴이는 ▲침수·산사태
전남 구례군은 '2025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년 차 마을 중 5개 마을에서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컨설팅은 전라남도, 외부 전문가, 구례군 사업 담당자가 직접 마을을 방문해 마을 이장과 주민들을 만나 마을 고유의 특색을 살린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
김만식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올 상반기 마을 만들기 사업을 신청한 9개 마을 리더와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리더교육
함평군 해보면 고두마을이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정체성 확립과 생활안전 확보 등 종합적인 마을 발전 성과를 이끌어내며 주목받고 있다.함평군은 4일 “해보면 고두마을이 2023년부터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마을 고유의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연차별로 조성하며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고두마을은 2023년 마을 입구에 ‘고두마을 표지석’을 설치하며 지역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명확히 드러냈고, 이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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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전 11시 현재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18.3%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천295개 투표소에서 시작된 투표에서 5시간 동안 전체 유권자 4천439만1천871명 가운데 810만3천435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날 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보다 2.3%포인트 높다. 다만 이번 대선과 마찬가지로 대통령 탄핵에 따른 궐위선거로 치러진 2017년 19대 대선 때의 동시간대 투표율보다는 1.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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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준비상황 점검
2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울산시선관위 유진현 위원장이 울산 남구 개표소에서 투표지분류기 모의시험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울산시선관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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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대통령 울산 방문 “아버지 생각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울산을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와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회 박성민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서범수 공동선대위원장, 이성룡 선대본부장 등이 동행해 사실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지원으로 풀이됐다. 박 전 대통령은 울산에 대해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산업을 일으켜서 발전하게 된 시발점이 바로 이 도시”라며 “그래서 아버지께서도 수십 번을 여기 오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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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광역버스 3003번 노선 개통식 개최
포천시는 30일 신북면 소재 포천교통 차고지에서 광역버스 3003번 노선 개통을 기념하는 개통식을 개최했다.이번에 개통된 광역버스 3003번 노선은 포천시민의 출퇴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신설한 광역버스 노선이다. 총 6대의 버스가 하루 30회 왕복 운행해 기존 3006번 노선의 혼잡도를 분산하고 시민의 통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개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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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봉 의원 ‘명태균게이트’ 재발 방지 법안 대표발의
국회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은 ‘명태균게이트’ 의혹과 관련해 여론조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9일 대표발의했다.이번 개정안은 그간 문제돼 온 선거여론조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사전 신고 없이도 여론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허용했던 신고 예외 조항을 삭제하고 모든 선거여론조사에 대해 사전 신고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 신고된 여론조사의 결과를 공표·보도하지 않더라도 해당 조사에서 사용된 기준을 중앙선거여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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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선거법 파기환송심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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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참사 2년 만 ... 행복청·금강환경청 공무원 등 첫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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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호화연수 의혹’ 충북도립대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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