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가야산의 밤이 가족 피서객들의 뜨거운 함성과 웃음으로 가득 채워졌다. 성주군이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선보인 체류형 야간관광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성주군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가야산오토캠핑장에서 개최한 ‘캠핑 관광 1번지 성주, 밤마다 가야산 힐링 플러스’ 행사가 방문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캠핑장 사이트를 예약하고 방문한 캠핑객들이 캠핑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체험 콘텐츠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피서객 맞춤형으로 기획됐다.낮 시간대
무더위가 한풀 꺾였다. 올해 여름은 얼마나 더웠던지 이제는 30도가 조금 넘는 날씨에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산책하곤 한다. 매일 매일 달라지는 풍경과 오솔길에 피어난 보라색 맥문동 꽃을 보며 여름을 느끼고, 밤이 되면 들려오는 귀뚜라미 우는 소리에 곧 가을이 오고 있음을 느낀다. 하지만, 한낮에는 아직 더우니 시원한 곳을 찾아야 한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곳. 영화관에 가서 재미있다고 입소문 난 영화를 보면 더위도 해결되고, 재미도 있으니 일석이조다. 그리스 신화에는 수많은 신들과 영웅이 나오는데, 그 중 한명인 오디
강릉의 밤이 역사와 문화, 그리고 지역의 일상으로 물들었다. 강릉시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강릉대도호부관아와 서부시장, 명주동 일원에서 개최한 ‘강릉국가유산야행’​에 16만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첫날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리면서 행사 운영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개막식에 앞서 비가 그치면서 주요 프로그램은 차질 없이 진행됐다. 이후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강릉 도심의 밤은 축제의 열기로 가득 찼다.2016년 처음 시작된 강릉국가유산야행은 강릉대도호부관아를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밤에
천년 역사를 품은 나주읍성이 9월 한 달간 낮에는 예술과 역사문화를 만나고 밤에는 산책과 러닝, 음악을 즐기는 ‘온종일 문화여행’ 공간으로 변신하며 밤이 빛나는 체류형 문화관광 도시로 발돋움한다.나주문화재단은 오는 5일부터 나주 원도심 곳곳에서 전시와 공연, 역사 문화 체험, 야간관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낮부터 밤까지 즐기는 천년목사고을’ 조성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낮 시간대 전시와 역사 문화 콘텐츠에서 시작해 저녁과 밤에는 산책, 체험, 러닝 등 야간관광으로 이어지는 것이
강원특별자치도 양구의 한여름 밤이 청춘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28일 저녁 양구서천레포츠공원에서 ‘2026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리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은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양구의 여름밤을 만끽했다.무대에서는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는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고,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축제의 열기에 빠져들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세대가 축제장을 찾으면서 레포츠공원 곳곳에는 웃
“밤이 되어도 왜 더위가 식지 않을까?” 장마가 지나고 8월에 들어서면 낮에는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지며 일상의 리듬을 흔든다. 폭염은 강한 더위가 지속되는 현상이며, 열대야는 밤에도 높은 기온이 이어져 충분한 휴식을 어렵게 만드는 상태를 말한다.무더위가 계속되면 피로가 쉽게 쌓이고 집중력과 판단력이 떨어질 수 있다. 중요한 시험과 면접을 준비하거나, 정해진 일정과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컨디션 관리는 곧 성과를 지키는 기본이 된다. 특히 밤잠을 설치면 다음 날의 의욕과 생산성까지 낮아질 수 있어 세심한 대비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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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추경 심사 돌입…재정 점검·청렴 의정 ‘두 토끼’
2회 추경안 심사 착수…재정 비상 상황 속 대형사업 실효성 점검 전체 의원·직원 청렴교육…공정·투명한 의정활동 실천 다짐 경북 포항시의회가 제333회 임시회를 열고 제2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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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권력구조 개편, 국민 원하는 선까지”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7일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5·18, 부마항쟁 등의 헌법 전문 수록은 개헌의 출발이고, 권력구조 개편은 국민이 원하는 선까지 가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행 헌법과 법률의 절차적 정신을 지키면서 시대의 변화와 국민 요구를 반영해 현실 가능한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의 이러한 개헌 언급은 지난 7월28일 ‘현직 대통령 연임 개헌은 국민 선택의 문제’라고 한 조정식 국회의장의 발언이 논란이 됐던 상황에서, 국민 공감대를 중심에 두고 교집합이 있는 부분부터 개헌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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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 법무법인PK 부대표변호사, 네팔 구호 기부금 전달
굿네이버스 울산지부는 법무법인PK 박지연 부대표변호사로부터 네팔 대홍수 긴급구호를 위한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받고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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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세이프가드 구축 등 검토...울산시, 시민·복지분야 업무보고회
울산시가 인공지능과 5G 기술을 활용해 국가산업단지의 지하배관과 침수, 지반침하 등을 사전에 감시하는 복합재난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지난 3월 울산교 위에 문을 연 세계음식문화관은 교량 안전성과 이용 실적, 운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업 지속 여부를 재검토한다. 울산시는 8일 김상욱 울산시장 주재로 시민·복지 분야 ‘202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시민안전실과 복지보건국의 내년도 사업계획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시민안전실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AI·5G 기반 울산 국가산단 복합재난 대응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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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살처분농장 재입식 준비 ‘한창’
올해 ASF 발생으로 살처분 조치가 이뤄진 양돈농가 가운데 절반 이상이 재입식을 마쳤거나,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적극 행정’ 이 당초 우려 보다는 수월하게 재입식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배경이 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에 따르면 올해 ASF가 발생한 27개소의 양돈장 가운데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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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파격 혜택에 상담문의 이어져… '이천 휴먼빌 클래스원' 주목
분양시장 진입 문턱이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일신건영이 선보이는 '이천 휴먼빌 클래스원'이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시 일부 품목 무상 제공까지 이른바 '3대 혜택'을 전면에 내걸며 수요자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여기에 5억원대라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비규제지역이라는 이점까지 겹치면서, 이천 지역은 물론 인근에서도 상담 문의가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우선 눈에 띄는 것은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춘 자금 혜택이다. '이천 휴먼빌 클래스원'은 계약금을 500만원으로 정액제 운영하며, 중도금 전액에 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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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인베스트가 이사 3인 신규 선임을 안건으로 하는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했다고 14일 공시했다.임시주주총회는 2026년 10월 26일 오전 10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로46번길 4 경동빌딩 9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의결권 행사 기준일은 2026년 9월 29일이며, 이사회 결의일은 2026년 9월 14일이다. 이사회에서는 사외이사 1명이 참석했고 감사도 참석했다.이번 임시주주총회의 안건은 이사 3인 선임의 건이다. 결원에 따른 보선 1인과 이사회 구성 확대를 위한 증원 2인으로 구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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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 3천500억 필리핀 뉴클락시티 물 인프라사업 급물살
우리나라 수자원공사가 추진하는 3,500억 규모의 필리핀 뉴클락시티 물 인프라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는 필리핀의 대표적인 미래형 스마트 신도시인 뉴클락시티 물 인프라 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공식 확보했다고 밝혔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14일 필리핀 타기그시 기지전환개발청 본사를 방문해 조슈아 빙캉 청장으로부터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수여서를 직접 전달받았다. 뉴클락시티 물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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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S, 보통주 5대1 병합 결정…주가안정·기업가치 제고 목적
반도체 웨이퍼 캐리어 기업 3S가 주식병합을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3S는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하기로 했다. 병합 전 1주당 가액은 500원이며, 병합 후 1주당 가액은 2500원이다. 발행주식 총수는 보통주 기준 5303만9040주에서 1061만1808주로 감소한다. 종류주식은 병합 전후 모두 해당 사항이 없다.주식병합 목적은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를 통한 주가안정 및 기업가치 제고로 명시됐다. 이번 병합은 자본금이 감소되는 감자에 해당하지 않는 기업가치 유지 목적의 주식병합으로